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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1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9.09.01 10:48
    No. 1

    저는 설봉님처럼 리얼리즘에 가깝게 친절하게
    설명 할애해 주는 글이나 봤으면 좋겠습니다ㅠ_ㅠ
    설봉님 글은 읽다보면 감탄이 절로 나오지요.
    나중에 개연성 어쩌니 비판을 받아도 어떻게든
    설명을 하려고 노력한다는 점.
    그 중에 보이는 작가의 박학다식함은 칭찬받아야 마땅합니다.
    일정 수준 이상의 작가가 되려면 그만한
    준비가 돼 있어야 하는 법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홍암
    작성일
    09.09.01 11:26
    No. 2

    코끼리손 님 말씀과 같이 작가님께서 하나 하나의 소설에 얼마나 준비하고, 공부하셨는지 알 수가 있죠.

    진법, 독공, 감여 등과 같이 소설 하나 하나에 주제가 있죠. 특히 사신은 살수라는 주제와 현대적 무협의 감각이 만난 작가님 최고의 작품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조심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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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09.09.01 11:36
    No. 3

    제가 다니는 곳에는 빼버렸어요...
    왜 패군을 뺀거야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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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물망아
    작성일
    09.09.01 13:44
    No. 4

    아직은 섣부르지만,
    어쩌면 가장 좋아하는 설봉 작이 바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패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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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09.09.01 17:43
    No. 5

    이번 패군의 주인공이 강해지는 일련의 과정이 사자후와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어쨋든 새로운 소재로 항상 치밀한 글솜씨를 보여주시는 설봉작가님께.. 그져 건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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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09.09.01 18:49
    No. 6

    보통 무협소설의 강함이 천륜일편적인 경향이 있는데 비해 패군같은경우 2권에서 그 강함이 팍 줄어들어 걱정이 심했습니다. 헌데 3권에선 그 줄어든 강함을 또다른 재미로 변화시켜서 오히려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아졌다고 평하고 싶네요. 사실 2권의 주인공의 모습은 정말 극강의 패도라 원래의 컨셉인 암잠과는 거리가 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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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오스칼
    작성일
    09.09.01 20:22
    No. 7

    사람이 진짜 많음.. 다죽어감 특히 적들;

    목숨을 아끼지않음 적들의 졸개까지

    그냥 걸핏하면 자신의 조직을위해 완전졸개의 졸개까지 죽으려고하는데

    이해할수가없음 점조직이라 충성도나 그런거로볼때 조직의 요직도 아닌

    데 그냥 죽으려고하는거보니깐 비밀결사가 무섭긴 무서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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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9.02 01:17
    No. 8

    이번 여주는 무공은 익히지 못하지만.... 그래도 좋다며^^

    단순히 무공명을 외치며, 무공의 고하만을 논하는 무협이 아니라 싸우는, 보다 현실적인 무협을 보는 것 같아서 좋더라고요. 무식하고 바보스러운 무협이 아닌 극도로 치밀하고 머리아픈, 그런데 더 끌리는 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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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09.09.02 01:25
    No. 9

    설봉님 작품은 아무리 비정한 무림이라지만 사람목숨이 파리목숨인냥 죽어나갑니다. 충성심도 좋고 치밀한 작전도 좋고하지만..너무 꺼리낌없이 목숨을 던지는 비정함이..좀 그렇기는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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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홍암
    작성일
    09.09.02 01:32
    No. 10

    생각해 보니 물건 버리듯 자신의 목숨을 걸고, 버리는 무인들이 많긴 하네요.

    제가 무협, 판타지 소설을 너무 봤나 봅니다. 목숨(자살, 살인) 불감증에 걸린듯 하네요... 댓글 보고 나서야 사람 목숨이 너무 가벼이 여겨지는 것을 알게 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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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09.09.02 17:41
    No. 11

    여담이지만, 마X가 재밌다는 말에 한번 보려고 시도하다가, 처음 도입부에서 친인이 간살당했다고 복수로 상대 문파의 꼬마부터 노인까지, 하인부터 문주까지 모조리 죽여버렸다는 부분을 보자니...
    책에 대한 흥미가 '뚝' 떨어지더군요. 아무리 재밌더라도, 그래서야 차마 더이상 볼 수가 없었습니다.
    사신은 재밌게 봤는데... 취향이 변한건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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