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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천하삼십육검과는 별개로..
요즘 골든베스트 메뉴는 클릭조차 안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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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도 동의합니다 골든베스트 신뢰도가 정말 많이 떨어진듯..10개중 2,3개 정도 괜찮고요..혹 1위라도 그다지인 경우가 최근 대부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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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베스트.... 안 본지 반년이 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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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골든베스트를 보지 않는분들
이유는 간단합니다..
문피아 회원수중 대부분이 초중고 학생분들이 많아졌다는것이죠..
예전엔 조금 연배가 있어서..
골베가 추천할만한 좋은글들이었지만..
지금은..20대중후반~40대분들에겐 조금 서먹서먹하죠..
케릭터가..너무 가볍고..문체도 막쓰는것처럼 보이니..
다들..나이가 있어서 그런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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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베스트가 확실히 필요해졌죠. 다음 리뉴얼 때 연령별 베스트가 없다면 점점 올드유저들이 사라져갈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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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되면 작품별로 선호작 평균 나이가 나온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리뉴얼이 언제쯤이나 될는지 모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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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재 무림맹하고 검각 검성 검제... 남궁세가 제갈 세가 이 단어만 나와도 읽기가 싫어요..

그렇게 작명 센스가 없고 별호 센스가 없나... 여기다가 천마 나오면 이건머... ㅋㅋ

그리고 좀 재발 책쓰는데 사극 드라마 같이 장면 전환 좀 하지 말아줘~ㅠㅠ

다시 한분 말씀드리지만 역사적으로 전서구는 쓰인적이 없고 북경에서 장안까지의 이동거리는 수로 육로 다 이용하고 말로 달려도 최소 6개월
이상 걸렸소..

걸어가면 1년이상 걸리오.. 그애기는 장안에서 북경 소식 들을려면 갔다오고 해서 최소 1년이 걸린다는 애기오~~ 내가 장안에서 북경에 있는 친구에게 모하냐구 소식 보내면 내년에 잘있다는 소식을 들을수있소..

이것만 명심하고 소설을 쓰면 다름 괜찮은 소설이 나오리라 생각하오.. 제발. 부탁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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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딩인데도 차마 골베는 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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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익은 밥이 아니라 식용유에 밥말어먹는 느낌이죠...
음..이거 한번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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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유님 말씀 참 재밌네요. 저 역시 그런 작명센스엔 참 화가 나기도 하지만,,,, 북경 소식 들을라고 1년이상 걸리는 건 극 전개상 좀 그러니...음....좀 봐줘도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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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베스트 아이디어 좋네요. 감탄~!
저도 소설좀 보고 싶어요. 하도 속다보니 선작 거의 없는 상태라 모든 작품에 대한 불신만이 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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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유님//역사 소설 쓰려는 것도 아니고 전서구란 장치는 그다지 문제 될 게 없다고 생각한다는;;;
무협이나 판타지가 역사에 의거해서 쓰인다기보다 작가의 상상력으로 쓰이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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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설정상 문제는 역사무협이아니기에 전서구나 그런건 상관없다고 봅니다...솔직히 무협소설에서 마루가 나오고 온돌방이 나오는거 자체가 말이안대죠...중국은 예전부터 아무리 초가집이라도 침대가잇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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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삼십육검 최근 나온 무협소설중 추천할만한 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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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유님/ 승천문 좋아하시나봐요 ㅋㅋ
정말 골든베스트에서 건질게 없다는것이 너무도 동감되네요...
중고등학생들이 문피아에 많이 접속하긴 하나봐요...
금세유님 말에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말타고6개월..
초절정고수가 경공으로 밟는다면 1달정도?ㅎㅎ
일단 이런걸 다떠나서.. 소설속의 등장인물들의 무력
밸런스가 갖춰지고 개연성있게 스토리가 흐른다면
읽을만 해지겠죠....
남들다 보통의 무력인데 한놈이 절대무력이면 먼치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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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이 나름의 틀이 존재하지만... 어디까지나 작가의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전서구나 이런것은...
빠른전개를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천하삼십육검 정말 수작!
감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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