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정말로 신승 1권부터 15권까지가 최고의 작품 같습니다.
머 필력이나 상황을 돌아가게 하는 스토리면에서 이후로 쓰는 작품이 좋지만...
신승의 정각은 캐릭터가 살아있죠.
머 사람 죽이기 싫어하고... 죽이기 싫으니 도망간다라는 주인공의 성격은 정구작가님의 주인공들의 특징이지만....
그래도 정각이라는 주인공은 중이라는 신분에서 색을 밝히고 거기에서 소림사를 싫어하면서도 소림에대한 애뜻한 감저을 가지고 있는...
정말... 성격 묘사가 너무 신선하면서도 즐거운 느낌이라는...
16권 부터 시작되는 정각의 아들 3부격은 솔직히...
정각의 등장을 기대한 독자들의 바램이었건만...
독자들을 무시한(?)....
기대했지만 기대한 장면이 전혀없는 실망스런 소설이었죠.
탄탄한 글솜씨와 아군과 적군이 없다는 상황을 묘사하는 장면은 정말 압권이었지만...
독자는 그걸 원한게 아니어서...
머 그것을 원하시는 독자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 상황을 원하고 신승 3부를 본게 아니라는...
재미있었지만.... 실망이 큰 신승 3부였습니다.
4부가 나온다면 정각이 나오길 바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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