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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24 풀의노래
    작성일
    09.08.28 00:13
    No. 1

    음.. 뭐 저도 낙향무사 3권까지 읽었는데 작가님이 상업성쪽으로 키워드를 잡으신것 같습니다. 예로 전작 역천은 약간 조기종결삘이 났는데(그냥 제 느낌임) 이번작은 호응이 좋아서 증쇄까지 했죠. 작가님이 트렌드 맞춰서 가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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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룰루랄라
    작성일
    09.08.28 00:33
    No. 2

    역천이나 그 전의 '과연 천무지체'만 생각나고 제목은 생각안나는 초기작들 모두 기존 무협과는 다른 전개와 주인공들 이었죠. 하지만 결과는 그렇게 좋지 않았고 결국 기존의 전형적인 이야기들을 잘 써보자라는 마인드로 바꿨다고 생각됩니다.(열왕대전기 처럼 말이죠. 양판소도 잘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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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8.28 00:55
    No. 3

    주관적인 나의 감상은 이렇습니다.
    갑갑한 주인공의 제멋대로 무림행이랄까..

    갑갑하다. 여동생부터 시작해서 제자(?)로 받아들이게되는 여자들에게
    까지 휘둘린다. 빰까지 맞으면서... 지들 좋아하는 남자를 위해 그런것이라고 하지만 억지스럽고, 겁도없고, 생각도 없고, 그걸 용인하는 주인공도 갑갑하고, 실컷 함부로 행동하지 말라고 주인공이 경고를 해도...
    말을 발등으로 들은것인지 문파염탐하러 갔다가 사로잡히고...
    그걸 또 주인공 뒷처리하고.... 하~ 심장이 터질것 같다.

    주인공의 제 1순위는 가족의 보호, 형과 여동생 이라고 한다.
    점점 문파들을 흡수하면서 위험에 노출되면서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문파를 세우고, 개파식(?)을 진행하면서 제갈세가, 화산파, 사파들을
    초대하면서 사건이 일어나고, 처리하면서..
    제갈세가, 화산파등과 거래및 담판을 짖으면서 악연을 하나하나
    더 늘려간다.

    얼싸구나해서 보니, 무림맹(?) 부터 시작해서 온갖문파 마교, 세외문파
    들까지 악연이 줄을서서 기다리네...
    또 자기도 인지를 하고 있다. 전에 소속되 있던 사자(?)뭐시기 조직
    에 문제점이라던가, 위험성, 음모 등을 알고있으면서도 별다른 대책도
    없다.

    또 글의 전개 방식이 주인공이 끌어가는게 아니라...
    이상하게 주변 여인들이 사건을 만들어 가면서 글이 진행되는것 같다.
    주인공의 여동생이 이렇게 싫은적은 정말 오랜만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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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사막의꿈
    작성일
    09.08.28 03:55
    No. 4

    전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미있게 본소설입니다.
    개연성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셨는데 어떻게보면 말려들기 싫었던 주인공이 점점일이 커지면서 어쩔수없이 말려들어가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리고 처음부분에 고향 3류 흑도문파 몰살건은 특별히 분노를 느낄것도 없이 이미 살인에 익숙한 주인공이 기계적으로 처리한다는 느낌을 받아서 주인공 설정에 잘맞는다고 생각했었고요.
    아마 독자의 생각패턴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듯하네요.
    윗분 말씀하신것처럼 주인공의도와 상관없이 이것저것 끼어들어서 판이 커져가고 어쩔수없이 판을 더 키우는 주인공의 모습을 잘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무림의 악독함을 경험한 주인공으로서 가족다데리고 아무도 찾을수 없는곳으로 은거할생각이 없는이상 가족을 지키려면 판을더 키우는 수밖에 없었을테니...
    개인적으로는 눈에 거슬릴정도로 설정을 벗어나는 내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추천소설이라고 할만하네요. 다만 먼치킨물 싫어하시는분은 안보시는게 좋을겁니다. 이것도 꽤나 먼치킨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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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풍운뇌공
    작성일
    09.08.28 04:37
    No. 5

    전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없게 봤습니다.
    감상글에서 추천으로 봤는데..
    글 처음쓰시는분 치고는 그럭저럭 쓰는작가구나 했는데..
    처음은 아닌듯..?

    오감충족님의 말처럼 모든걸 버리고 고향에서 살고싶다고 왔는데..
    그런넘이 옆에 문파 시비걸어서 멸문시키고..
    또 그 옆에 있는 문파에서 도움좀 청하니까 가서는 문주 죽이고..
    뭐 문주가 좀 문제있는 심법을 주워다 익혀다는거 빼고는
    자신한테 피해준것도 없는데 말이죠.

    사건은 점점 커집니다..
    근데 문제는 갈수록 흥미도가 뚝뚝 떨어지는..게..

    2권좀 보다가 접었는데요..

    그냥 제목만 봐도 대충 뭔 내용인지는 알수있습니다.

    먼치킨물이긴한데 좀 개념없는 먼치킨이랄까..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네요..

    그냥 빌려보실바엔 아이스크림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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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창룡blue
    작성일
    09.08.28 12:25
    No. 6

    1권보다 잠들어서.... 안보게 됐죠... ㅡ.ㅡ;
    뭔가 이팩트가 부족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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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09.08.28 18:22
    No. 7

    판갤출신 아니었나요? 무갤은 안다녀서 모르겠네;
    그리고 무협쓰기전에 이계진입지라는 책도 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재밌었는데(제목에서 풍기는 것과 달리 양판도 아니고)
    인기가 없었는지 조기종결 했던가.
    출판하진 않았지만 현대마법사라는 것도 쓴걸로 암. 이것도 그럭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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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굽이치는강
    작성일
    09.09.04 23:35
    No. 8

    굉장히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특히 기존의 장르소설이 잃고 가는 근본적인 선악의 논쟁이나 가치관의 혼란 등의 내용이 간간이 들어 있어(비현실 속에서도) 참으로 괜찮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개인적 견해입니다만 그 어떠한 문학작품도(장르문학을 포함하여) 당면한 문제나 우리 안의 고민에서 지나치게 벗어날 경우 문학으로서 그 의미를 잃는다 여기기에 이런 범주 외 작품들은 한번 이상 읽기가 어렵습니다. 잊혀지는 것이죠, 작품도, 작가도.
    고민을 줄 수 있는 작품이 전 좋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여명지검의 작가 '시하', '천잠비룡포'의 한백림, '청룡장'의 작가 유재용 님 등을 좋아하는 것이고 사서 읽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한 그들이 자신만의 필력을 이어가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개인적 견해라는 점 밝힙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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