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건드리고고님은 일각에서는 상당히 평가가 높습니다.
요즘 먼치킨계의 거두라면 홀로선별, 장백산, 김강현, 강무, 건드리고고 님 정도를 꼽을 수 있겠는데,
거두절미하고 평가하자면 홀로선별, 장백산님은 무협 판타지를 쓰시는 분들이라 그냥 대본소 무협의 확장판일 뿐이고...
김강현님은 이제 식상하고...
강무님과 건드리고고님의 글은 '개가 왜 짖는지 알아? 짖을 수 있으니까' 의 느낌을 강하게 줍니다.
사실 그래서 재미있는 것이죠. 걸리는 것이 없고, 하고 싶은 것은 합니다. 딱히 이유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사람이 뭐 이유가 있어서 노나요? 놀고싶어서 놀지.
음 .. 정말 취향차가 심긱하군요..
전 먼치킨중에 상위에 놓는 작품이 이계독존기입니다..
좋아하는 이유는 다른 소설처럼 이리 저리 치이지도 않고 후반에 가서도
주인공이 자신의 잣대를 정하고 이기적이죠..자신꺼는 아끼고 남이 어떻게 되던 상관않는 주인공.... 전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 소설보면 초반엔 이기적이고 멋대로면서 후반가면 주위의 모든 사람을 챙겨야 하는
그런 사람으로 변하더군요..
이 작품이 가장 마음에 든 이유는 대사가 그리 유치하지 않다는점이더군요 오버하지도 않고.. 비교가 아니라 취향이니 적겠지만 전 많은분이
재밌다고 하신 마신은 읽다가 포기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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