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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00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09.07.30 09:01
    No. 1

    유치함을 극복하는 용자만이 재미를 느끼는 건가요?흠...전 별로여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국희
    작성일
    09.07.30 09:18
    No. 2

    흐음... 초반에 여자가 나 좋으니깐 자기 가문으로 가자고 밀어붙일때 포기했죠. ㅠㅠ 저런여자 싫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암전
    작성일
    09.07.30 10:08
    No. 3

    닭살스런 멘트가 조금 짜증 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쥬리크리
    작성일
    09.07.30 11:03
    No. 4

    상당히 사람을 가리는 소설이더군요.
    예전에도 리플 달았었지만 알수없는 유치한 느낌에 포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문피아죽돌
    작성일
    09.07.30 11:27
    No. 5

    재미있지요..ㅎ 다만좀 아쉬운게 첫글부터 쭉 봐왔는데 뭐랄까 비슷하다고 할까요?? 분명 글솜씨는 향상되고 있는데...인물들의 성격은...전작들과 이름만 바뀐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4 바꿔볼까
    작성일
    09.07.30 11:46
    No. 6

    저도.. 처음엔 괜찮았는데 히로인 가문에 들어가는부분 부터
    재미가 뚝 떨어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07.30 11:54
    No. 7

    저도 유치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9.07.30 13:04
    No. 8

    이해하기 어려운 댓글들입니다.
    와. 재미있다. 라고 올리면 난 그거 재미없던데?
    그렇게 꼭 달아야 할런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순 있습니다.
    하지만 적운의별은 충분히 재미있는 글입니다.
    그걸 재미있게 본 저는 유치한 사람이 될까요?
    만약 제가 그렇게 쓴 분에게 수준이 낮아서 그렇게 보는 거지..라고 한다면 그글을 보신 분들은 기분이 어떠실까요?
    아 그럴 수도 있지. 난 수준이 낮아...난 유치해. 라고 넘어가고 말까요?
    재미있다고 글을 쓴 분의 글에다 이렇게 해버리면 이 분은 다음에 다른 감상을 올리기 겁나서 안쓰게 될 겁니다.
    요즘 이런 현상이 너무 심합니다.
    잘 보는 책을 안티하면 수준이 올라간다. 라고 착각을 하는 걸까요?
    라고 제가 쓴다면 또 발끈하시게 될거고 제가 그렇게 쓴다면 그것 자체가 예의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재미있다는 글에다 이런 식으로 상대를 몰아세우는 것도 예의가 아닙니다.
    한 번 더 생각하고 글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쓰고 싶다면 본인이 댓글이 아닌, 새로운 글로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가상인
    작성일
    09.07.30 13:25
    No. 9

    흠;; 저는 다들 유치하다고 하는 대화 부분이
    감상글에도 썼듯,
    뭔가 작가님의 가치관이 드러나는 것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느껴지는 바도 있어서 좋았는데
    다른 분들이 보기엔 아니었나보군요...ㅜ.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제갈미미
    작성일
    09.07.30 14:12
    No. 10

    금강님의 댓글은 너무 흥분하신거 같네요.
    이곳은 감상란이고, 예의를 잃지 않는 한 자신의 감상을 얼마든지 남길수 있는것 아닐까요?

    유치하다는 댓글을 단 사람이 본문글쓴이를 비판한것도 아닌데, 상식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본문과 댓글을 비교해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작품이군"이라는 판단을 내릴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그것이야말로 이 작품을 올바르게 바라볼수있는 기준이 될 거구요.
    저만해도 이 작품을 아직 보지 않았기에, '유치하다는 평이 많지만 지뢰작은 아닌듯하니 기회가 닿으면 한번 볼만은 하겠구나, 내 취향에 맞을지도 모르니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예의에 어긋나는 글을 남기지 않는 이상, 올바른 감상표현은 나무라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금강님의 글은 영향력이 크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머나먼고향
    작성일
    09.07.30 14:28
    No. 11

    같은 단어가 자주 반복된다면 흐름이 딱딱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적운의 별에서도 느꼈고 십전제에서도 그랬습니다. 상당히 재미있는 글인데도 십전제에서 "구주천가"라는 단어가 한페이지에서만 12번 반복해서 나오니까 갑자기 멍해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윤하늘아래
    작성일
    09.07.30 14:33
    No. 12

    전 재미 없으면 재미 없다고 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방법에는 감상 글쓴이의 입장을 생각한 완곡한 표현이 되어야 하겠죠.
    아니면 이유를 하나하나 들어주면서 이 부분이 아쉽다라고 하던지요.
    개인적으로 금강님의 댓글도 좀 순화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감정적으로 쓰신거 같아 좀 놀랬기도 했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기후
    작성일
    09.07.30 14:46
    No. 13

    적운의 별 아주 휼륭하더군요. 요즘 읽은 절대군림과 태룡전 대검의 암살자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09.07.30 15:43
    No. 14

    저의 경우는 금강님의 댓글이 더 이해가 안갑니다. 재밌다는 댓글에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는거지 꼭 재밌다고 동참하는 분들만 댓글을 달아야하는건가요? 이글에 달린 댓글들을 봤을때 찬반이 분명하게 갈리지만 이 책을 선택하는데 전부 도움이 되는 댓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9.07.30 15:57
    No. 15

    이 글 하나만 그렇다면 그런가보다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서 이런 경향이 너무 심합니다.
    누가 뭐든 재미있다고 올리기만 하면 그 아래 달리는 글들이 이래서 재미없다. 라고 달리는데 그런 경향이 심하다는 겁니다.
    무심히 볼 때는 잘 느꼈을 수 있지만
    실제로는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제 말이 바이블이 아닌 건 맞습니다.
    그럴 생각도 없습니다만...
    어떤 분은 전혀 문제가 없는 글도 그렇게 침소봉대해서 올려두신 글을 봤습니다.
    하도 신기해서 제가 일부러 책을 구해 본 적도 있습니다.
    연재 할 때 안그랬다고 했는데 책 낼때 문제가 생겼나?
    전혀 아니더군요.
    왜 아닌지 토론을 하면 그 분 정말 무참하게 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런 경우가 전에는 가끔 나왔는데...
    지금은 아주 자주 많이 보인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굳이 이 글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09.07.30 15:58
    No. 16

    예전에 어떤 감상글에 이구린님과 같이 호평일색의 댓글로만 도배된적이 있는데 사보고 크게 실망한적이 있습니다.
    무판비님의 댓글이 어찌 보면 금강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강하지만 충분히 필요한 댓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09.07.30 16:03
    No. 17

    요즘들어 어떠한 책을 보는 사람들은 수준이하의 독서 능력을 가지고 있고 자기가 본 책을 보는 사람들은 수준이 높다라는 댓글이 많긴 하지만 대부분 별로 신경안쓸겁니다.
    하지만 여기에서의 댓글들은 그리 큰 문제를 못느끼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비인부전
    작성일
    09.07.30 16:25
    No. 18

    천편일률적으로 다 좋아요. 하고 올라오길 바란다면 감상란이 아니라 그냥 추천란으로 게시판 바꾸고 그냥 댓글 금지하는게 맞겠죠. 감상란이라면 긍정이던 부정이던간에 어느정도는 인정해야 한다고 봐요.

    그리고 금강님의 댓글은 굳이 여기서 언급했어야 했나 싶네요. 좀더 금강님이 언급하신 문제의 글에 가까운 글이 올라왔을때 언급하는게 맞지싶습니다. 홍길동도 아니고 유치하다고 느껴서 유치하다는데 뭐 다른말 필요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7.30 16:35
    No. 19

    재미없다, 유치하다, 개념없다, 짜증난다, 취향탄다

    정말 좋은거 배우고 가네요. 댓글이란게 이렇게 간단한거였다는걸
    참 우리나라 수준이 많이 높아진듯하네요
    책 한권이 한줄댓글으로 표현되다니, 다들 교양이 장난아니신듯..

    내돈으로 사서 보는게 아니라, 빌려보는거라 부담이 안돼는건지..
    책한권이 둥실둥실 느껴지나 봅니다.
    읽고나서 생각나는게 한줄이라면........ 말다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사유라
    작성일
    09.07.30 17:11
    No. 20

    아니 그럼 댓글에 무슨 감상수준의 글을 달아야 하나요?
    누군가 감상글에 이러저런한글을 썻고 나도 그 글을 읽어봤는데
    당신과는 달리 난 좀 유치하게 느껴졌다라고 못쓸 이유는 또 뭔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제갈미미
    작성일
    09.07.30 17:15
    No. 21

    사람들이 작은부분을 침소봉대해서 크게 써놔서 자신이 다시 읽어봤는데 괜찮더라.. 자신에겐 명작이어도 어떤 사람들에게는 아닐수 있다는거 금강님도 아실텐데요?
    적운의별이 금강님께는 충분히 재미있는 작품이라셨죠. 이 글에 유치하다는 댓글을 다신 분과 토론하게된다면 '무참히' 꺾고싶으신건가요...

    또 어떤분은 한 단어로 작품을 평가하는게 '참 교양있는' 짓이라고 까시는데.. 감상란 본문글도 아니고 댓글에서 기승전결 완벽히 논리적구성을 갖추고 내용까지 완벽한 글이 달려야 하나요? 댓글의 태도가 문제시되는거면 몰라도 내용때문에 지적받으면 안된다고 봅니다.

    때론 거칠지만 예의를 지키는 한도에서 가감없고 솔직한 감상글이 부담없이 나오는 감상란이 되는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제갈미미
    작성일
    09.07.30 17:25
    No. 22

    재미없다, 유치하다, 개념없다, 짜증난다, 취향탄다
    이렇게 한 단어로 댓글다는게 혹여 예의없다며 문제시된다면

    재미있다, 짱이다, 개념만빵, 강추!, 꼭 책 사세요
    이렇게 한단어 달고 말아도 안되겠죠. 감상댓글 쓰기 참 어렵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암전
    작성일
    09.07.30 17:46
    No. 23

    감상댓글은 어떻게 써야 올바른 건가요..무조건 긍정적이어야 하나요 작품을 읽은 독자로서 재미있음 재미있다 재미없음 재미없다 자기 생각을 말할수 있는게 작가님들이 쓰신 작품을 읽은 독자의 권리가 아닌가요...물론 작가님들을 비하하는 발언까지 옮다는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sdsfa
    작성일
    09.07.30 17:48
    No. 24

    개인적인 바램으론... 비평란이랑 감상란을 합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적절한 선에서 비평이 아닌 비난만 통제하는 정도로. 꼭 입에 발린 칭찬만이 아니라, 이런 저런 의견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소설재밌다
    작성일
    09.07.30 18:33
    No. 25

    쩝, 초반엔 잘 읽히던데 적운지성, 적운의별 이런 게 너무 많이 나와서 보는데 좀 거슬리더라고요. 게다가 일관성없이 적운의 별, 적운지성이 막 번갈아 가면서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한 표현이 너무 자주 등장하는 걸 싫어하는 터라 저한텐 좀 안 맞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간드로지
    작성일
    09.07.30 18:42
    No. 26

    무슨 별것 아닌거가지고 싸우남
    금강님 말도 맞는 말이고만

    유치하던대~ 라는 표현보다

    본인과는 맞지 않은 글이라서 잘안읽히던대~


    라고 하면 얼마나 좋아
    고리타분하게 이런거 일일이 따진는건 관심받고
    말장난좀치고 싶다는 앙탈이야??? 뷁스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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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9.07.30 18:42
    No. 27

    워워.....

    포인트를 다시 생각해 봅시다.

    한사람이 감상을 합니다. 댓글1에 유치해. 댓글2에 이거 뭐냐? .......
    이건 상식적으로 예의가 아닌겁니다.

    감상란에 글쓰는 것이 쉽나요? 전 쉽지 않습니다. 기껏 난 어떻게 봤다. 라고 글을 썼는데, 댓글에 유치해, 허접해.....이런식으로 댓글을 달면, 감상을 쓴사람은 유치하고 허접한 작품을 본 사람이 되어버리게 됩니다.

    단답형으로 난 유치하던데보다는 '뭐뭐해서 뭐뭐한데 무엇무엇이 이상하다 정도' 는 달면서 감상글을 쓴 사람이 무안하지 않는 수준의 댓글 정도를 요구하는 것이 어려운가요? 다시 말해, 감상글의 쓴 사람과 다른 의견으로 자신의 논지를 이야기 하면, 감상글을 쓴 사람을 무시하지 않고, 또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 겁니다.

    인터넷을 하면서 익명성의 뒤에 숨어서 '툭툭' 내뱉는 몇마디는 쉽지만, 그것이 보기 좋아 보인다면, 저는 예의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현혼
    작성일
    09.07.30 19:57
    No. 28

    백면서생 /
    포인트를 짚자는 것인가요.. 아니면 상황을 과장해서 자신의 주장 내지 입장을 합리화 하려는 건가요?
    여기 달린 댓글이 '유치해' '이게 뭐니' 수준의 댓글이라서 금강님이 열받아 감정적인 댓들을 다시고 몇몇 분들이 옹호한다고 판단하시는게 본인이 생각하시는 '포인트' 이신가요?
    만일 그렇다면, 오히려 백면서생님의 태도가 나름 진지하게 댓글의 정도에 대한 진지한 의견 표명을 하시는 다른분을 싸잡아 '예의없는 놈'으로 만들어 버리는 '예의없는 짓'이 아닐까 싶은데요.

    제가 볼때는,
    위 댓글 논쟁에서의 포인트가, '문피아에서의 댓글 표현 자유의 한계'랄까.. 그런것인듯 싶습니다.
    그 기준이 백면서생님이 말씀하시는 '예의'가 될수도 있고,
    윗분 중에 말씀하신 '비난'이 아닌 정도가 될수도 있겠지요.

    중요한 것은 그러한 기준을 합의나 소통을 통하든 문주이신 금강님이 임의로 정하시든 해서 세워 여긴 이런곳이다 라는 상황을 만들면 되는 것이지 당장 누구 의견이 옳니 그르니 하는것은, 적어도 '포인트'와는 거리가 먼듯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목련과수련
    작성일
    09.07.30 20:13
    No. 29

    문피아는 작가보호주의니까. 어쩔수 없지요.독자보다는 작가쪽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요. 하지만 그러한점이 현 시장에서 수준이하의 책들을 쏟아져 나오게 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고 봅니다.

    요즘보면 서사문학으로서의 소설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을 하나도 모르고 그냥 막쓴 책들이 허다합니다.

    글이란 당연히 쓰기 어려워야 하는것이 옳습니다.
    쉽게쓰고 쉽게 출판되니 이건뭐야? 하는 글이 나오는거죠.

    문피아가 진정으로 작가보호주의를 표방한다면
    작가의 글에 대해 더욱 혹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소설인지 망상수필인지 모를 글들이 허다합니다. 문체가 없는 소설이 많아요 하지만 문체는 소설의 3요소중 하나입니다. 그 요소가 없는데 소설이라니요. 망상수필이지요. 그런 글이 허다하고 또 그런 글이 출판됩니다.

    진정한 작가주의 싸이트라면 동매달 100개보다 금매달 1개를 노려야죠.
    그러기 위해서 더 혹독해 져야 하구요.

    재미가 있다고 소설이라면 재미있는 수필도 리얼소설이라고 해야할 정도로 현재 대여점 소설분야는 심각합니다. 작가들의 어휘력을 보면 거의 예전에 읽었던 무협지에서만 나오는 어휘를 그대로 쓰기..이런것 뿐이에요.

    시나리오로서는 꽤 흥미가 동할 대중성의 글들이 있을지는 몰라도
    소설로서는 꽝인 글들이 출판되는 현 시장이
    점점더 작품에 대해 안좋은 댓글을 달게 하는거지
    독자가 이유없이 작가에 대해 악평을 해서 떡이나오겠나요 돈이나오겠나요?

    전 솔직히 가끔 금강님의 과도한 작가보호주의에 대한 기준을 알고 싶을때가 꽤 있습니다.
    그 소설의 어떠한 소설적 특성에 대해서 만족해 하고 있어서 과보호를 하는시는지 소설가로서 말입니다. 문피아 운영자로서가 아니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흐지부지
    작성일
    09.07.30 20:15
    No. 30

    아 이글 읽어보고 싶어진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7.30 21:02
    No. 31

    후후 참 물귀신들 많은것 같네요. 벌써 그물이 펴졌네.ㅋ

    책을 안보신분도 있겠지만, 책을 읽으신분도 있을텐데
    어느정도는 감상글을 읽고서 공감하거나, 반감되는 생각이 있지않나요
    최소한 이부분이 이러저래해서 이렇다 정도는 써주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머리띠고, 꼬리띠고 중간만빼서 재미없다,유치하다,짜증난다. ..짝짝짝
    아무리 잘 포장해도 독자들은 이유없는 비난을하면서 행복을 느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아따모야
    작성일
    09.07.30 21:46
    No. 32

    댓글따윈 관심도 별로 없지만.
    다들 자기 잘난맛에 말꼬리 물어늘어지고
    머가 맞네 안맞네 하면서 자기네들 존재감 과시하는게
    꼴사나와 보임 ..
    공부한거 써먹을곳이 없어서 여기서 써먹으려고 하는것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戀心
    작성일
    09.07.30 22:40
    No. 33

    감상란과 비평란을 합치고 댓글을 적을 수 있는 란을 없앴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되면 이런 쓸데없는(?) 감정 싸움은 없을텐데...
    그냥 감상란 비평란을 합치고 그 책에 대해 진심으로 비평이나 추천글을 올릴 수 있는 사람만 적을 수 있게끔 하는건 어떨런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07.30 23:17
    No. 34

    감상글에 달리는 댓글 내용이, 객관적으로 봤을 때에 당사자를 기분 나쁘게 하려는 의도가, 비하 의도가 실렸다면 크게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글과는 다른 자신의 의견을 정중하게 표현하려는 댓글이라면 괜찮다고 봅니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07.30 23:19
    No. 35

    표현방식이 어떻느냐가 문제이지, 내용이 감상글을 올린 분과 다른 느낌을 받았음을 담고 있음은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금강님도 댓글을 다는 분들 중 몇몇의 말투를 지적하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상식수준만
    작성일
    09.07.30 23:22
    No. 36

    저도 윗분 말씀처럼 감상란의 추천/호평 글에 대해서는 댓글을 넣지 말고, 그냥 추천제도로만 갔으면 어떨까 싶네요.
    댓글은 비평글이나 안좋은 감상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나누고요. 그리고 추천/호평 글에 대해서는 이 글이 좋았다면 추천을 찍는 것으로 그 역할을 다하는 것은 어떨런지....

    모든 사람이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충분히 재미있게 읽어서, 굳이 시간들여 그 책에 대해 좋은 평을 했는데.... 그것을 유치하다, 식상하다, 수준이 그것 밖에 안되냐? 등등으로 표현하게 되면, 정말 대다수의 사람들이 높이 평가하는 글이 아닌 이상은 감상글을 쓸 맘이 들지 않을 겁니다.
    심지어 어떤 분들은 그 책을 읽어보지도 않고, 그 감상글이나 책에 대해 혹평을 하고 가는 분도 보았습니다. 표현의 자유도 좋지만, 감상글을 쓰는 것 자체에 진입장벽을 높이는 댓글들이 이렇게 점점 많아진다면....
    감상란의 댓글 기능을 없애는 것에 대해서 고민해봐야 하는 시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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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빠나나우유
    작성일
    09.07.31 00:24
    No. 37

    결국 터질줄 알았습니다.
    왜 감상 올린분 입장을 생각 못할까요?
    글쓴분을 유치뽕짝이나 좋아하는 수준낮은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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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찌부
    작성일
    09.07.31 00:47
    No. 38

    이건 뭐..금강님 글에 태클걸면 금강님 말씀대로 자기수준이 올라간다고 착각하고들 있으신가? 틀린말씀 하나도없는데 뭐 이리 줄줄이 달리는지..
    댓글 달지 말라고 한것도 아니고 좀 순화해서 글을 쓰자고 하시는데 그게 뭐 그리 잘못됐다고 이리 줄줄이 달리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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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09.07.31 00:51
    No. 39

    장르문학이 재미를 위한 건데 한줄로 간단하게 평가한다고 뭐라고 하는사람은 또 처음보네요.
    무슨 심오한 정신세계 애기하는것도 아니고 전문적 지식을 요구하지도 않는 책을 ...
    뭐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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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무류사랑
    작성일
    09.07.31 03:06
    No. 40

    소림사좀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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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에때
    작성일
    09.07.31 09:27
    No. 41

    적운의별을 상당히 재밌게 보고있는저로선...감상글을 읽고 댓글1번부터 금강님댓글전까지 읽엇을때 느낌이...아..내수준이 낮나??내가 유치한걸 좋아하나??그런느낌이 들었는데...마침 금강님이 딱댓글 적어주시더군요...글수준은 높지만 지루한글보단 유치하지만 재밌는글이 저는 더좋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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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쥬리크리
    작성일
    09.07.31 09:29
    No. 42

    참 이렇게나 커졌군요.
    저도 댓글 초반에 유치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만.
    이 글은 솔직히 말해 다른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더군요.
    글이 막장이라거나 그런것도 아닙니다만 뭔가 제 기준에서는 상당히 거슬리는 게 사실이었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이실지는 모르겠지만 제 내심으로는 작가분이 이런 리플들을 참고삼아 단점을 조금씩이나마 개선해나가길 바라는 마음도 있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강호풍님 글은 예전 벽력왕때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더군요.
    솔직히 초반 덧글들이 크게 인신공격을 한 것도 아니고 작품을 크게 깐것도 아니었습니다. 이렇게나 일이 커질 이유가 없다고 보네요.
    그리고 작품에 대한 개인적 의견을 간단히 리플로(부정적이더라도) 표현하는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무조건 작품을 옹호해야 하는것도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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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에때
    작성일
    09.07.31 09:35
    No. 43

    무조건 옹호하자고 금강님이 말하는거 아닌거같은대요..금강님의 댓글의 의도는 나름용기있게 자신이 재밌게 감상한 작품을 감상평을 적어서 올렸는데 밑에 댓글이 유치하다..별로다...로 쭈루룩달아있다면 글적은 사람은 기분이어떨까...글쓴사람의 입장도 생각해주자 이거같은데요...감상글쓰신분과 자기의 생각이 틀리다면 또다른 글을 올리면돼지 댓글로 하는건 제생각엔 비겁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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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예스크
    작성일
    09.07.31 10:20
    No. 44

    다들 글 쓴 사람 생각해주기가 그렇게 어려우신건가요. 반대로 생각해서 자신이 정말 재밋다고 생각하는 작품이 있어서 글을 올렸는데, 난 그거 별로던데 라고 리플 달리는 거 보면 솔직히 순간적으로 기분 상하지 않을 자신들 있나요. 아, 물론 '전 안그럽니다' 라고 말하실 분들 있겠지만, 그거야 감정 다 추스리고 글 올릴때의 기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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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09.07.31 10:43
    No. 45

    유치하다는걸 유치하다고 말 못하는 건가요? 음..물론 글쓰신분이 기분 나쁘실지도 모르겠지만 글쓰신분 기분 나쁘라고 쓴 댓글은 아닌데요 단지 제 감상 느낌을 말한겁니다..하참..이렇게 댓글까지 이리저리 생각 한다는 것은 자기검열을 하면서 댓글을 올리라는 건데요..그렇다면 글쓴이 기분 나쁘지 않게 거기에 동조하는 댓글만 달아야 하는 건지요? 그냥 자유로운 생각의 나열을 통해 더 풍부한 문피아가 되지 않을까요? 무슨 인신공격한 것도 아닌데요 결국 댓글도 자기검열을 하라는 소리같이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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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09.07.31 10:46
    No. 46

    말을 순화하자....그럼 유치한 느낌을 무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제가 느낀 것과 가장 가까운 단어가 유치라는 건데 이 단어를 사용 하지 않으면 무엇으로 써야 할지요 좀 손발이 오그라든다? 유아틱하다? 좀 저연령 적합하다? 참 어렵습니다. 제가 느낀 100프로 느낌이 유치인데 이걸 사용하지 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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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武痴
    작성일
    09.07.31 11:15
    No. 47

    댓글을 썼다가 지우고 다시 씁니다.
    제 댓글로 상처받을 분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장르 문학의 감상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굳이 서로 상처 받을 이유가 없겠죠.
    말은 한번 하면 되돌릴 수 없으니 생각나는 대로 즉흥적으로 댓글을 달기보다는 몇 차례 생각을 거듭한 뒤에 글을 써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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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아처경
    작성일
    09.07.31 11:48
    No. 48

    난 재미있게 읽었는데 뭐가 유치하다는 건지.. 쩝~

    글구, 열심히 감상문 쓰신 분에게 예의를 갖춰서 댓글을 달면 더 좋지 않겠는냐는거야 당연한 말인 것을 가지고 왜들 이 난리인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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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maya
    작성일
    09.07.31 12:41
    No. 49

    언어순화해야 합니다. 책한권이 몇가지 단어로 압축되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 유치하다 하시는 분들은
    이런것은 어떨까요?
    진중하고 짜임새있는 책을 원하시는 분들은 비추천 뭐 이런거....
    그리고 왜 비추천인지도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신다면 더욱 좋은 감상댓글이 되지 않을까요? 사실 저도 몇몇 감상글보고 책을 보려다 아예 접은 적이 있습니다. 비추천이라도 성의있게 적어주셔야 나름 정확한 댓글이 되고 다른 회원님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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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09.07.31 13:59
    No. 50

    물론 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성의 있게 적는 것은 새글로 적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댓글까지 너무 과도한 기준을 세우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은 보통 한두줄 적는 란인데 난 이렇게 생각해 그 이유는 이런이런 부분 때문이야 라는 글을 적으려면 상당한 노력이 들어갑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런 댓글을 댓글로 볼 수 있을까요? 댓글의 수는 확 줄어들게 될거 같습니다. 댓글은 댓글일 뿐입니다. 너무 예의없는 댓글은 바람직 하지 않지만 제 글이 예의없는 댓글이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자유롭게 서로 생각을 주고받는 형식이 댓글인데 이정도 수준의 댓글을 비판하는 것은 너무한듯 싶은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정리한 본질은 이렇습니다.
    1. 글쓴이가 재미있다는 글을 올렸다
    2. 저를 비롯 다른 문피아 회원들이 유치한 느낌을 받았다는 댓글을 올렸다
    3. 유치하다는 것은 글쓴이에게 상처다. 예의없는 행동이다.
    4. 따라서 이같은 댓글은 올리지 말라

    유치하다고 느낀것을 쓴 것이 과연 예의가 없는 것인가요? 이 논쟁의 본질은 예의가 없는 행동이다는 것인데 그럼 부정적인 댓글은 어떻게 올려야 하나요? 생각과 표현의 규제는 올지 않다고 보입니다. 물론 이는 유치하다고 느낀 것이 예의없는 행동이 아님을 전제로 하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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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찌부
    작성일
    09.07.31 14:50
    No. 51

    무판비// 위에 문피아님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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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09.07.31 15:02
    No. 52

    다시 읽어봤습니다. 이게 예의가 아닌 댓글이라고요?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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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박성철
    작성일
    09.07.31 15:03
    No. 53

    유치하다는 단어가 문제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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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루카엘
    작성일
    09.07.31 15:57
    No. 54

    저도 밑에 댓글들 봤는데...이런저런점이 유치하게 느껴졌다도 아니고...이글 유치해...극복해낸 넌 용자야...이런식 댓글은 확실히 심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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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천상목동
    작성일
    09.07.31 16:29
    No. 55

    금강님 말하신거 백번 맞는말씀이신데 왜들 그러시는지 참 ......
    자기가 쓴 댓글을 다시한번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다시봐도 똑같다면
    방법이없네요 그냥 댓글을 않적는게 여러사람을 위해 더 나을듯합니다
    이런 감상글 한번이라도 적어보고 그러시는지 참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戀心
    작성일
    09.07.31 16:37
    No. 56

    ㅎㅎ 그냥 댓글만 볼려다가 무판비님의 반응에 한마디 적습니다.
    무판비님이 열심히 적어놓은글에 당신을 '유치함을 극복하는 용자'라고 무판비님에게 반 비꼬듯이 말하면 기분좋습니까?
    도대체 왜 납득이 안가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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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07.31 17:29
    No. 57

    예의있게 다는 것은 맞지만, 보통 글쓴 분을 생각하자는 의견을 펼치시는 분들이 내세운 의견이.... '글에 댓글 못 달게하자.' '토도 달면 안된다.' 이런 거라서, 수긍하기가 힘드네요. 언어가 순화된 상태로, 작품을 평가하는 댓글을 단다면 충분히 인정할만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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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09.07.31 17:29
    No. 58

    제 의도를 그런쪽으로 보시니 그런 반응이 나오셨겠죠 제 댓글의 의도는 전 이 책을 보고 나서 대사 부분에서 손발이 오그라드는 듯한 부분에서 유치함을 느껴 하차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죠 이걸 유치하다고 느끼지 않는 분들도 있겠구요 그래서 유치함을 그다지 느끼지 못하신 분들에게는 재미를 느끼나? 라는 의미에서 댓글을 적은 것일 뿐입니다. 그런식으로 맞춰서 몰고 가시면 그렇게 느끼시는 거죠..하..참...누굴 비하하다뇨 비꼬다뇨.. 제가 그분에 무슨 악감정을 느껴서 그렇게 하겠습니까? 다만 여기서 제 생각을 한두줄의 댓글로 단 것이고 그걸 가지고 글쓴이를 비방한다 예의에 어긋난다 하시는데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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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찌부
    작성일
    09.07.31 17:48
    No. 59

    무판비// 무판비님 자신은 비방할 의도가 없다고 하시지만 그 댓글을 보게될 감상글을 쓰신분은 얼마든지 기분이 상할 수 있습니다 재밌게 보고 열심히 감상글을 적었는데 달린다는 댓글이 밑도 끝도 없이 '난 유치하던데..' '그걸 보다니 용자시군요' 이런식이라면 누구라도 기분이 상할수 있죠 아마 열심히 쓴만큼 그에 비례해서 허탈함도 더할겁니다

    표현의 자유도 좋습니다만 댓글을 달기전 상대방의 기분을 한번쯤 생각해본다면 정말 예의있는 댓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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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09.07.31 17:54
    No. 60

    음..가치판단의 문제이기에 제가 다 맞을수는 없겠죠
    댓글은 원래 편한 형식으로 두세줄 적는 란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간단 명료하게 적을 수 있는 편리한 소통의 장치이죠
    전 댓글을 너무 예의 없이 쓴다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에 물론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 댓글이 너무 경직되어 이게 예의에 조금이나마 어긋나지는 않을까? 하는 것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것은 너무 과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댓글이 그것까지 고려하여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문피아는 좀 너무 경직적이지 않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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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암전
    작성일
    09.07.31 17:55
    No. 61

    그만합시다 계속해봐야 결론안납니다..어짜피 각자 가치관이 다른데 자기 생각이 맞다구 상대방에게 주장해 봐야 뭐합니까 시간낭비지 잘잘못 그만 따지구 각자 알아서 상대방을 배려하구 조심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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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보위
    작성일
    09.07.31 18:38
    No. 62

    댓글은 원래 편한 형식으로 두 세줄 적는 기능이다라..뭔가 비겁한 변명 같은데요?

    여러 가지 생각을 거쳐 용기를 가지고 쓴 것이 감상문이라면, 그 감상문에 <유치>하다는 식의 <받아들이기에 일반적으로 충분히 기분 나쁠 수 있는> 용어를 쓰면서 반대하기 위해서는, 두 세줄 끄적일 뿐인 댓글보다는 답글로 감상문에 대한 반대 의견을 표명하는 것이 그에 상응하는 정당한 노력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제 생각이 너무 지나친 건가요?


    댓글이란게 참 편리한 줄 이제 알았네요. 편한 형식으로 두 세줄 자기 생각을 적는 것인데 뭐 그렇게 규제가 심한가, 유치하다는 말이 그렇게 잘못되었는가...??


    이건 가치관의 문제가 아니라 상식의 문제같군요. 제가 볼 땐.


    기본적으로 활자로 의사소통을 하는 인터넷 게시판이라는 공간은 그만큼 본래 의도가 잘못 전달되어 커뮤니케이션 상에 있어 많은 오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이니 만큼 반대로 얘기하자면,

    상대방이 오해하지 않을 수 있는 충분히 검열된 표현과 단어를 선택하여,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식의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쌍방의 올바른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유치하다는 표현을 대체할 수 있는 표현이 없다라...자기가 느낀 것을 100% 그대로 표현해야 하나요? 그렇다면, 정신연령이 0살인 아기와 다를게 무엇인가요? 예의와 배려라는 것은, 자기 표현을 100% 하기 위함이 목적이 아니라,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게 나의 의견을 전달하고 설득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결론적으로 저 역시 평소에 감상문을 보면서 작금의 사태에 대한 생각을 항상 한 편이었습니다. 특히 추천글의 경우 더더욱 심한 편이더군요. 용기를 가지고, 좋은 마음을 가지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적은 추천글에 그렇게 난도질을 하면 자기 자신이 무슨 대단한 사람이라도 되는 느낌이라도 받는지 궁금하군요. 아무튼 공론화된 이상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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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09.07.31 18:44
    No. 63

    아참 비난하려는게 아니라니까 그러네요..보위님 제가 비난하고 난도질하려는 의도였다면 님의 비판이 맞겠죠 하지만 그런 의도가 아니라고 하질 않나요 제 댓글 다 읽어보시고 말씀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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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09.07.31 18:47
    No. 64

    그리고 변명이라뇨? 제가 잘못했다고 인정했습니까? 변명이란 제가 잘못을 느끼고 그것에 대해 둘러댈때 하는 말이죠 제 댓글 다 읽어보시죠 전 변명을 한 적이 없습니다. 제 의도는 글쓴이를 비난 하려는 것이 아니고 글쓴이와 별개로 제 생각을 쓴 것입니다 그런의도를 말했던 것인데 변명이라뇨..그것도 비겁한 변명이라뇨 인터넷 이라 할 지라고 그런 말씀은 삼가해주시죠 인신공격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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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바람이야
    작성일
    09.07.31 19:23
    No. 65

    가만보면 문피아 일부회원들은 금강님 글에 쌍수를 들고 반대하면 자신의 수준이 높아지는 줄 착각하고있는 분들이 많군요
    금강님의 글이 그렇게 여러사람에게 까일 정도의 글인가요 ?

    유치함을 극복한 당신은 용자 인가 이런표현의 댓글을 보는 순간 저는 글쓴 당사자가 아님에도 뭐랄까 기분이 상하더군요

    일부 작가의 글은 행간의 의미까지 파고들면서 좋은 의미로 해석할려고 노력하면서 금강님글을 비롯한 댓글들의 의미는 축소해석 및 나쁜쪽으로만 해석하려는 모습이 참 씁슬하군요

    일부 댓글처럼 댓글못달게 혹은 좋은 댓글만 달도록하자 이런 주장에는 절대 반대입니다 그러나 같은 표현이라도 정중하게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두세줄로 달아도 됩니다 두세줄로 달때도 충분히 상대방을 배려하는 댓글을 달 수 있죠

    " 초반 댓글다신분들 참 유치하네요"

    댓글의 어느부분이 잘못 혹은 유치한지 언급도 없이 다짜고짜 유치하다라고 쓴 저글을 댓글다신 분들이 읽으면 기분이 어떨까요
    유치하다라고 표현할수있지 뭐 이러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갈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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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09.07.31 19:52
    No. 66

    하늘이야님 제가 댓글을 쓴 당사자로서 수정해 드리죠 그리고 제 댓글 다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제 댓글을 약간 수정해서 악의적으로 오도하셨습니다. 전 분명히 "유치함을 극복한 용자만이 재미를 느끼는 건가요?" 라고 썼지 "유치함을 극복한 당신은 용자" 라고 쓰지 않았습니다. 하늘이야님의 글처럼 제 댓글을 오도하여 해석하여 이 댓글에 참여하신 분들이 많은데 제 댓글을 다 읽어보시고 말씀해 주세요 유치함을 극복한 당신은 용자라고 쓰지 않았고 그런 비아냥으로 글을 쓰지않았습니다 금강님이 처음 제 댓글을 안좋은 방향으로 보셔서 그 다음분이 또 그다음분이 그 틀에 맞춰서 보시기에 제 댓글을 틀에 맞춰서 비하한 것이다 라고 생각 하시는데 전 제 개인적인 느낌을 썼지 글쓴이와 별도로 썼지 비하하는 의도도 그러한 표현도 아닙니다. 지금 까지 제 댓글을 보시면 아실겁니다
    비하하는 표현이 아니고 내 생각은 이렇다 단지 부정적일 뿐이다 라는 것인데 이를 갖고 비판하는것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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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白雨
    작성일
    09.07.31 20:56
    No. 67

    음 전 자기의견 피력도 좋지만서도.
    그걸 봤을때 다른 사람이 느끼는 감정도 생각해 줘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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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고중일보
    작성일
    09.07.31 21:34
    No. 68

    요즘은 연재글에는 눈도 안돌리고 가끔 들어와 감상란과 비평란을 기웃거리다 출판사소식을 들르지만...
    화제의 감상글이나 비평글은 꼭 클릭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가끔씩 욱하는 마음에 또는 감탄하는 마음에 댓글을 달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아주 미묘한 기분에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비판을 위한 비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언쟁...
    정치하는 분들이 종종 보여주시는 모습들이었는데...
    입안이 무척 쓰네요.

    연재글들이 더이상 눈에 들어오지 않아 비평란 감상란을 기웃거리며 뜸하더라도 꼼꼼이 글들을 보곤했는데, 이제는 그마저도 그만두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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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마도
    작성일
    09.07.31 22:15
    No. 69

    금강님 외 몇몇 분들 말씀의 핵심은
    책 한 권 맛나게 읽고 나름의 정성을 들여 감상을 썻는데(안 그런 분들도 있지만..ㅡㅡ)
    다른 분들이 단 몇 줄로 그 책이나 감상을 평해버린다면(어휘 선택에 문제가 없을지라도요.)
    감상 글쓴 분이 얼마나 무안스러워지지 않겠냐??
    이거 아닌가요??
    그렇게 되면 다음에 겁나서 감상글 쓰기도 어려워 지고요.

    문피아 생활 5년차가 넘어가는 제 주관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응?)
    작년이랑 요번년도 들어 감상 글 수가 확 준 경향이 있는데
    금강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어느 정도의 원인이 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상식적인 수준인거 잖아요.
    감상 글에서 자기랑 다른 견해다 싶으면
    "어 이 사람 생각은 나랑 좀 다르군" 하고 스킵 해버리거나
    굳이 반박(?) 하고 싶다면
    "저는 이러이러해서 요렇기 때문에 님과는 좀 다르게 봤습니다."
    라고 말하면 감상 글 쓴 사람도
    "음 저 사람은 저런 이 책에 대해 저런 관점에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받아 들일수 있는거고요.
    근데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단순 몇줄로 감상글 혹은 그 책에 대해
    평해버리면(그 말이 일리가 있는 말이라 해도요.)
    작성자가 얼마나 무안스러워 지겠습니까??
    반발심 마저 들수도 있고요.
    그렇다보면 자연히 고운말 튀어 나오지 않고 또 그렇다 보면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여튼 이건 상대방(혹 책)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배려 차원의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뭐.. 예의 따윈 집어치워버리고 싶게 만드는 책도 있긴 하지만서도요.
    적운의 별이 절대 그 정도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예스크
    작성일
    09.07.31 22:27
    No. 70

    무판비님의 첫 댓글에 관해서라면

    "유치함을 극복하는 용자만이 재미를 느끼는 건가요?"

    여기서 물음표는 글과 리플의 상관관계에 있어 생략된 주어는 글쓴이에게 향하는 것입니다. 의도는 그렇지 않으셨더라도, 잘못하신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느낌을 글쓴이와 별도로 쓰시는 거라면 리플이 아닌 게시글인게 맞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ЛОТ
    작성일
    09.07.31 22:40
    No. 71

    감상란과 비평란의 댓글을 금지하는게 현재 금강님의 문피아 운영원칙에 맞다 생각합니다. 감상과 비평을 나눠버린 그 순간부터 이런 일이 일어나게 만들었다 보여지는군요.
    감상은 주로 칭찬쪽..비평은 주로 반대쪽... 이런 웃기지도 않은 이분법으로 나누었으면 철저하게 관리했어야죠.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장 차이란 말이 있듯이 비평과 감상 또한 그정도의 차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인력난을 들어 그럴수 없다면 할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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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無念尊子
    작성일
    09.08.01 00:18
    No. 72

    살다살다 댓글 양식까지 강요하는 곳은 처음입니다-_-;;
    고무림 시절 부터 이건 뭔가 아니다 싶었는데 갈수록 점점 심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천상목동
    작성일
    09.08.01 07:49
    No. 73

    핵심을 모르고 엉뚱한소리 하시는분들이 있네요
    한줄을 쓰더라도 예의를 지키면서 쓰자는거지 반대의견 쓰지말라는게 아니잖아요 일반적인 인터넷 예절의 문제인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백도라지
    작성일
    09.08.01 13:12
    No. 74

    쭉 덧글을 읽어봤지만 참 답답합니다.,
    여기도 검열 하나 봅니다. 이래서야 덧글이나 달겠습니까?
    무서워서.
    금강님은 위치가 있는데 여기서 논란의 소지가 있는 덧글을 꼭 달아야 했는지 ....
    누군가는 재밌다고 말할 수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재미없다 유치해서
    못 읽겠다고 말할 수 있는 겁니다.
    언어의 순화를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욕이나 인격을 모독하는 글이 아니면 감상이나 덧글을 가려가며 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정말 오랫동안 문피아를 봐왔지만 가면 갈수록 검열이 심해지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홍로
    작성일
    09.08.01 15:05
    No. 75

    감상란 댓글 쓰기 힘듭니다.
    좀 지나면 고소한다는 소리 나오겠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간드로지
    작성일
    09.08.01 22:54
    No. 76

    백도라지 하고 홍로

    한마디로 너희 둘은 생각없이 그냥 니들 감정대로 댓글달수 있게냅둬달란거아냐?
    지금의 나처럼..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하는게 귀찮지?
    대가린굴리기 싫고 댓글은 달고 싶은대 검열은 심해저서 짜증만 이빠이나고?응?? 그런거지?? 너희 둘 왜 살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히아세야
    작성일
    09.08.01 23:50
    No. 77

    간드로지

    책이 유치하다고 댓글쓰는거랑 니가 대가리 운운하면서 글쓴거랑 동일시 하는거냐? 머리가 나쁜건지 아니면 알고도 그렇게 글쓴건지 ㅉ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무무나라
    작성일
    09.08.02 00:37
    No. 78

    금강님의 의견을 존중합시다.

    전 적운의 별을 신검신화전만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투명드래곤보다 훨씬 재미있는 글이라 확신합니다. 신검신화전을 재미있게 읽으신 분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백도라지
    작성일
    09.08.02 00:40
    No. 79

    간드로지
    왜 사니?
    네가 그렇게 덧글 적어놓으면 뭐 대단하다고 누가 칭찬해줄것 같지?
    왜 생각 없이 적어..아가야
    젓 더 먹고 철들거든 오너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홍로
    작성일
    09.08.02 00:57
    No. 80

    간드로지//
    넌 그러면 좋냐? 설마 이런거 하면서 흥분하는건 아니겠지?
    그렇게 흥분하고 싶으면 이러지 말고 야동보는 걸 추천한단다.
    혼자 곱게 야동보는게 민폐는 안끼치지않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예스크
    작성일
    09.08.02 02:23
    No. 81

    쩝, 옆에 친구가 소설 재밌게 봤다고 말했는데. 거기다가 난 그거 유치하던데, 라고 말하면 그 친구 참 안무안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히아세야
    작성일
    09.08.02 03:37
    No. 82

    댓글을 쓰는거랑 친구랑 말하는거랑 상황을 동일시 해야하나요?
    댓글의 특성상 짧게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그게 모욕적이거나 비난적이 아니면 충분히 허용할만 한거 아닙니까?
    댓글쓰는데에도 일일이 풀어써야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히아세야
    작성일
    09.08.02 03:48
    No. 83

    그리고 위 금강님 말한것 중에 무참하게 해줄수 있다니 재밋는표현이네요 책을 보면서 보는 관점이 다 같을리가 없는데 자기 본게 전부라고 굳게 믿는 건지 안타깝네요 저번에 논단 저작권자 글때도 참 보기 껄끄러웟는데 대충 알겟군요 어떤 사람인지
    감상란만 가끔씩 지뢰 거르러 접하는데 앞으로 올일이 없게되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靑眞
    작성일
    09.08.02 08:26
    No. 84

    흠.. 제가 생각할땐 금강님이 말하신게 맞는것 같네요.
    유치하다구 쓰더라도 어느 부분이 유치하다 정도는 써주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잿빛하늘
    작성일
    09.08.02 09:04
    No. 85

    댓글에서도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라 vs 댓글에서는 그냥 가볍게 한줄 찍 할수도 있는거 아냐?
    인가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서운검
    작성일
    09.08.02 12:44
    No. 86

    무판비님의 첫번째 댓글 보니까 그냥 짜증 나네요
    무판비님 감상란에 글 올린거 있는지 얼마나 잘 올렸는지 지금 부터 찾아 볼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이사님
    작성일
    09.08.02 13:25
    No. 87

    손발이 오그라드네
    까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까는거
    역시 어느 사이트나 있는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09.08.02 14:41
    No. 88

    무서운검님 님 모순이네요 지금 제 댓글로 오가고 있는 논쟁은 비판적인 것은 그 이유를 설명해서 올려야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다 그리고 저는 댓글은 댓글일 뿐인데 그 이유까지 자세히 설명해야 하는가 하는 논쟁입니다. 님이 제 댓글을 보시고 짜증나신다고요? 그럼 님도 그 이유를 설명해 주셔야 올바르지 않나요? 그럼 님도 저와 같은 입장이신가요? 댓글도 그 이유까지 기승전결로 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제 댓글은 예의가 아니다 라고 생각하시는 입장으로 제 댓글이 짜증난다고 하시면 님이 적으신 댓글은 무언가요? 자기모순이 아닌지요? 저도 님 얼마나 감상글 잘 올려놨나 한번 찾아 볼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09.08.02 14:55
    No. 89

    자신도 하는 행동이 저와 동조하면서 저를 비난하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09.08.02 15:02
    No. 90

    무서운검님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행동에 모순됨을 느끼지 못하시고 적으신 거겠죠? 바로 제가 하고 싶은말이 그 속에 있습니다 무서운 검님 행동처럼 하지 말고 비난하려면 그 이유를 댓글까지 자세히 설명해야 예의에 벗어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게 참 납득이 가질 않지 않나요? 비판적인 댓글까지 그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댓글이 더이상 댓글이 아니질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가상인
    작성일
    09.08.02 23:12
    No. 91

    글 올린 장본인이라 웬만하면 안 끼어들려 했는데
    댓글도 예의를 어느 정도 차려야 한다
    그렇게 고민하면서 자세히 쓰는건 댓글이 아니다
    이건 댓글을 바라보는 가치관의 차이인데
    상대방의 가치관을 바꾸지 않는 이상, 가치관 싸움은 끝이 없습니다
    논쟁 그만하셨으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8.03 00:11
    No. 92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사람 살만한 사회를 만들어 주는 필수요소 아닐까요? 댓글은 짧게 쓰는 글이니 그런 배려가 없어도 된다고 생각한다면 글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狂學
    작성일
    09.08.03 07:09
    No. 93

    감상란의 글 감소는 감상란에 쓸만한 글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 측면이 있겠습니다. 또하나는 자유로운 표현이 불가한 사이트 감상란이다보니 많은 글들이 올라올 이유가 없지요. 일례로 디시인사이드 사이트의 갤러리를 보면 예절은 눈에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지만 갤러리의 유지와 활동은 왕성하죠. 확실히 현재의 문피아 감상란은 커뮤니티 구성원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기제가 작용하고 있습니다.입맛에 맞는 댓글만을 원한다는 사실이 그것을 증명합니다.금강님 댓글에 딴지를 거는것은 딴지거는 행위가 자기의 수준을 높여주기때문이라는 말도 안되는 억지 때문이 아니라 작가권익보호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하시는 금강님이 회원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기 때문이라는것이 맞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대서비
    작성일
    09.08.03 17:03
    No. 94

    장르 시장에 초딩들이 일기처럼 쓴글이 판치고, 제대로 된 문학 한번 읽어 본 횟수가 손에 꼽히는 인간들이 글 쓴다고 설치는 것, 게다가 한질 한질 출간된 책이 늘어나도 전혀 필력이 늘지 않고 그 내용 또한 늘 대동소이 하다는것, 또한 대중의 성향 또한 진정 잘 쓰는 작가들이 아니라 대충대충 스토리 텔링 식의 흥미위주의 글이 위주가 된것. 이것들 모두 문피아가 가장 큰 보탬이 됐을 겁니다. 왜? 운영진들의 작가 싸고 돌기 때문입니다. 이건 뭐나뭐나 작가라고 싸고 도니. 혹평을 마다하는 창작자가 도대체 어떻게 성장을 한다는건지?

    감상란 비평란 왜 있습니까? 재밌고 재미없고, 읽었던 것들 독자들 끼리 서로 나누면서 커뮤니케이션 하라고 있는 거 아닙니까? 비평글 관리, 댓글 제재. 작가라는 이름 달고 돈을 받고 프로로서 시장에 내놓았으면 좋든 나쁘든 평가를 받는게 당연한거 아니니까? 대가를 치르고 책을 사서 읽고 빌려보고 하는데 왜 평가는 작가들이 원하는 것만 내놓아야 하는지요? 언론 조작이랑 뭐가 다릅니까? 막말들로 서고 물고 뜯자는 것도 아니고 감상대로 직설적으로 말하면 예의에 어긋난다, 개념없다? "읽지도 않고 이 작가는 쓰레기" 이딴게 진짜 예의없고 개념없는거지 그 작가 작품을 정당하게 읽고 감상을 하고 평가를 하는데 무슨.

    금강님 그전 까지 좋아는 했습니다만, 점점 그렇네요. 무참하게 꺽어준다? 독자 상대로 그런 생각 하는 사람이 같은 작가들에게 그런 생각 안가질까요? 다른 작가들 옹호하고 재밌다 잘 쓴다 다 위선으로 보입니다 이제. 수준 수준 하시는데 그 수준높다는 허영과 자만은 문피아에서 금강님 따라 갈 사람 없어 보이는군요.

    물이 고이면 썩는건 당연하지요? 게다가 고리타분하기 까지 하다면 구린내는 더욱 심할겁니다. 여기 회원들 중에도 가식과 위선 많지요. 디시인사이드에 판갤 무갤 회원들과 여기 회원들 거의 동일 할겁니다. 여기서 억눌리니 거기서 더욱 그따위로 놀겠죠. 문피아에서 언쟁 하다보면 자리 옮기자 그러고 요구대로 하면 거의가 디시인사이드로 부르더군요. 가자마자 말투가 바뀝니다. 그것만 봐도 이 사이트 얼마나 썩어가고 있는지 알겠죠. 가식과 위선보다는 거칠고 솔직한게 낫습니다.
    어떤분들 말마따나 지뢰들 피하려고 가끔 들러봤지만 이제 그 효과도 거의 없는 듯 하고 다시 올일 없을 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화신
    작성일
    09.08.03 20:21
    No. 95

    대서비님과 狂學님...대단하군요. 머릿속에 쏙쏙 들어옵니다 ㅠ.ㅠ
    동감한표 날리고가요... 금강님의 말에 반감을 가지는 독자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할 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암전
    작성일
    09.08.04 03:43
    No. 96

    점점 초기 논쟁에서 삼천포로 빠지는 느낌...고마 합시다 정답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아이야가라
    작성일
    09.08.05 02:11
    No. 97

    댓글에 자유롭게 글을 달아야 하신다는 분들이 반대로 자신이 댓글로 욕먹으시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대처하시더라고요.
    자신이 기분이 나쁜 내용이면 남도 기분이 나쁠수 있습니다.
    만일 댓글에 어떠한 제제없이 글을 달게 한다면 머지않아 감상 사이트는 서로 헐뜯고 비방하는 덧글로 가득차게 될 겁니다.
    군대 갔다오신 분들은 한번쯤 들어보셨을 애기가 있으실 겁니다.
    자유와 방종은 다른 것이라고요... 제 생각으로는 방치는 자유가 아니라 방종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8 천사知인
    작성일
    09.08.11 08:32
    No. 98

    사람들이 표현의 자유만 부르짓네요 ..
    그럼 자신의 글때문에 글쓴이가 상처 받으면 누가 책임지나요?
    글쓴이를 배려한 답글을 쓰자고 한마디가 이렇게 크게 번지다니 웃음이 다 나오네요.
    조그마한 나라의 조그마한 커뮤니티 사이트안의 사람끼리 서로 조금씩 배려를 해줍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다크의빛
    작성일
    09.08.13 12:36
    No. 99

    여기서 하나 집고 넘어갈것은

    문피아가 사적 개인 홈페이지나욤?

    모든 작가와 팬들과 독자들이 서로 격려하고

    개개인이 중심인 글세상 공간거리 아닙니까?

    금강님이 한 마디 남겼다고 거기에 옹호를 하고

    덜덜덜 아부떨고..

    그리고 공지사항에 떠있는 운영진 자체가

    리플에 감정적인 글 남긴것 자체가 의아하네요

    자신의 글 하나가 공지사항와 맞먹는 힘을 가졌는데

    그것을 함부로 권력남용하고

    문피아는 솔직히 자유공간이 아니라 억압된 공간이네요

    금강이라는것은 운영진을 나타내니

    차라리 공등한 다른 아이디로 로그인하셔서

    리플을 남기셨다면 이렇게 커지지도 않았을건데요..

    제발 한번더 생각해보고 리플을 다십시요 운영진님들..

    그리로 거기에 쪼라서 타협할려고 하는 분들...

    우리가 큰 죄를 저질렀나요? 그게 아니면..

    터놓고 반박하세요 설사 운영진, 홈페이지 관리자라도요..

    다만 비속어, 욕설등으로 남에게 인격을 모독할만한 글만아니면..

    개개인의 표현과 평가를 쓸수 있지 않을까요..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군사정권시대도 아닌데

    자유민주에 글 하나하나 토를 달고 관섭한다면...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난 적운의별 봤는데 유치하더군요,," 이것은 개인의 평가입니다.

    어떤분은 좋을수도 있고, 어떤분은 재미없게 보셧을수도있습니다.

    개인취향일뿐..리플의 감상은 자기 줏대가 아닐지..

    "난 적운의별봤는데 유치해 그것을 본 사람들은 도대체 머냐?"

    만약 이러한 글이었다면 당연히 잘못된 리플이죠..

    에의도 없을뿐더러 글을 읽는 독자들 전체를 인격모독하는것이기

    때문에..만약 저러한 리플이었다면 금강님의 발언도 이해가 갔지만..

    도통 단지 유치해 한 단어로 공지를 내린것 참..웃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축구신발
    작성일
    09.08.19 07:31
    No. 100

    적운의별 책 있는줄도몰랐는데
    댓글 숫자가 개쩌네요
    작가님 그냥 이글보고 뿌듯하실듯
    책 보진안았지만
    이거덕분에 한번 봐야될 기세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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