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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6

  • 작성자
    Lv.51 에때
    작성일
    09.07.14 09:22
    No. 1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무조건 까 는 자제좀 해주었으면...나이와 성별 살아온 환경등등...에따라 각자 취향차이는 아주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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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아이야가라
    작성일
    09.07.14 10:09
    No. 2

    공감 가는 얘기네요.
    감상 잘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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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09.07.14 10:29
    No. 3

    이럴 땐 공지글을 인용하고 싶네요.

    객관적으로 볼 때, 자신이 좋아하는 글은 침소봉대하여 극단적으로 좋게 평하면서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글은 또 침소봉대하여 까내리는 행위, 잘못됨에의 명확한 제시가 없는 비난.

    적절하지 못한,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댓글.
    EX.)자신과 맞지 않다고 해서 상대가 쓴 글에다 비방글을 달거나, 전혀 보지도 않고 무조건 옹호하거나 비방하는 글.

    이런건 공지로 금지하는 사항이죠. 글이나 댓글을 쓰기 전에 공지를 한번 읽어보고, 자신이 쓴 걸 되돌아 보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네요.


    하지만, 만월님이 본문에 쓰신 '말이 안되는 이야기라도 재미만 있다면 용서가 되는 것이 이 장르소설이고 말입니다.'에는 동의할 수 없네요. 말이 안되는 이야기는 결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습니다. 좋게 평가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재미'가 있다면 '용서'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래서는 무슨 발전이 있겠습니까? 저 문장에 대해서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정책이라도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용서가 된다' 정도로 말 할 수도 있겠네요; 물론 이건 조악한 예시일 뿐이니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만... ^^; 제 바람은 말이 되면서 재미도 있는 장르소설을 읽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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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로리동산
    작성일
    09.07.14 10:38
    No. 4

    저도 동감이요~ 어제 올라온글 보고 망설이다가 보게됐는데 상당히 재미있더군요. 안봤스면 후회할뻔 했어요 ㅜㅜ
    확실히 어떻게 보면 흔한 스토리 흐름(그런식으로 따지면 비슷한 작품 수백개는 될듯)이라고 볼수도 있지만 그러면 어떻습니까? 재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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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에때
    작성일
    09.07.14 11:10
    No. 5

    얼라리님 제가 한마디하자면 장르문학이 그 바로 말이 안돼는 소설이죠..그러기에 재미가잇는거죠..
    오히려 일반 소설중에 더 이상한 설정이 많죠..불륜은 기본이고 결혼한 여자가 또결혼하는데 남편은 그걸용납하고...그래서 전 일반소설은 잘안읽습니다..무조건 주인공의 비극이 작품성인 그런글들보다 다소 과장돼고 말이안돼도 장르문학이 훨씬 재밌거든요...무언가를 얻는 목적이 아닌 그저 즐거움이나 시간을보내기위해 책을 읽는데 즐겁기라도 해야하잖아요..
    너무 말이돼면 제생각에는 재미는 반감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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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Unlimite..
    작성일
    09.07.14 11:20
    No. 6

    사람마다 개성이 있고 생각하는 바가 다르니, 기호의 차이는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 영화를 보더라도 몇 년 전까지는 액션영화도 재밌게 봐서 성룡, 이연결 등의 영화를 재밌게 봤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들어서는 생각이 바뀌어서 액션영화에 흥미가 동하지 않고, 오히려 재미를 느끼지 못하게 되더군요. 일례로 성룡,이연결 주연의 포비든 이나 트랜스포머2 같은 경우도 볼거리는 있었지만 재미있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러한 재미의 유무는 상대적일 수밖에 없으니, '재미있다'라는 감상과 '재미없다'라는 감상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조심해야 할 것은' 글의 개연성이 없거나 설정상 오류가 눈에 띄어 재미가 없다'라고 말할 때 입니다. 이 또한 개인에 따라 차이가 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받아들여지는 느낌이 다르더군요. 자기가 좋아하는 작품을 재미없게 보았다고 말하는 것은 취향의 차이거니 하고 이해가 가지만, 작품의 설정에 문제가 있다거나 개연성이 없다고 하면 그에 대해 반박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더군요.

    개연성이나 설정에 대해 말을하는 것은 자유이고 누구나 감상을 할때 이를 언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표현할때 비꼰다든지 직설적인 표현을 본다면 그 글을 좋게 본 독자의 처지에서 마음이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감상란의 목적은 논쟁이 아니라 독자들의 감상을 공유하는 곳이므로(그래서 직설적인 비판 등을 위해 비평란을 신설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불똥이 튈만한 언행은 서로간에 자제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글의 설정이나 개연성에 대해서 말하실때는 보다 정중하게 내지는 완곡하게 표현해주시면 마음상할 일들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글의 개연성이나 설정에 대해 비판을 하고 싶고 그 표현의 수위도 높은 글이라면 비평란에 올려주시는게 감상란의 목적에 맞는 것 같습니다.(물론 그 정도에 대해서도 주관적일 수밖에 없지만, 글을 쓰는 분들 모두가 좀 더 주의를 기울인다면 예전보다 분쟁이 일어날 소지가 줄어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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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강준호
    작성일
    09.07.14 11:21
    No. 7

    그냥 글이란걸 글 그대로 받아들였으면 좋겠네요..
    작가의 즐거움은 읽어주는 사람의 응원아니겠어여?

    비평은 좋지만 비난은 글쓰는 분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답니다!!
    작가분들 화이팅.
    저도 낙향무사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3편 기대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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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9.07.14 11:43
    No. 8

    개연성이란 건 생각하기 나름이지요.
    어차피 장르문학이란 건
    리얼리즘에 벗어난 장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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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삼절서생
    작성일
    09.07.14 11:49
    No. 9

    진부한 이야기와 개연성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진부한 이야기를 어떻게 재미있게 끌어 나가느냐가
    작가의 능력이겠죠.
    감상 잘 보았습니다.
    저도 읽어 보고 싶네요.
    추천한방 날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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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구어체고수
    작성일
    09.07.14 12:17
    No. 10

    저랑 반대네요.
    저도 재미가 우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소재로 비평하는건 공감하진 않습니다.
    다만, 같은 소재라도 그걸 풀어가기 위한 특별한 장치가 잇어야 하는데..
    낙향무사.. 그야말로 대중적인 코드는 다 갔다썼지만.. 정작 흥미를 끌만한 요소는 남아있지 않죠.
    이런 작품의 흥미요소는..
    숨겨진 강한 무공과 정체.. 그리고 그런게 조금씩 드러나면서도 아슬아슬 숨겨지고..그러다 모든게 공개됐을때의 주변반응..
    이런게 극적인 요소인데.. 그런게 전혀없습니다.
    강한무공 다 드러났음에도 주변인물중 놀라는 사람 한명도 없습니다.
    형한테 추궁과혈을 해줘도 그저 그런가보다.. 친구 아들 무공가르쳐줘도 그런가보다.. 그나마 여동생이 주인공을 추궁하고..놀라야하는 역할을 해줘야하는데.. 여동생마져 담담히 넘어가죠.
    히로인도 틀별히 안나왔고, 정체는 뻔해보이고..
    그렇다고 주인공 케릭이 매력적인것도 아닙니다.
    평소엔 유들유들하다가 일낼땐 냉정하고 잔혹하죠. 이게 다른 작품에선 참 매력적일수가 있는데.. 스스로가 은둔하고자 하면서 다 죽여없애니 누가 공감을 하겠습니까. 벌써 3문파를 전멸, 초토화 시켜놓고.. 다시 수동적으로 자신은 조용히 살고싶다고하죠.
    차라리 세력을 키운다거나 절대고수들 몇명이 나온다면..흥미를 끌만할텐데.. 정말 흥미 요소가 없습니다.

    제 평가는..
    눈에 띄면 읽겠지만, 찾아서 볼 정도는 아니다..
    볼 만은 하지만, 누구한테 추천할 정도는 아니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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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09.07.14 12:25
    No. 11

    에때님, '장르문학은 말이 안되는 소설이다'라... 에때님이 읽으시는 소설들은 모두 말이 안 될 수 밖에 없네요.

    한번 생각을 달리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일반소설'이라고 드신 예가 단 한가지 작품에 대한 인상 뿐인데, 불륜은 사실 현실에서 흔히 있는 일입니다(흔히 있다고 하니 좀 안타깝지만...). 거기서, '결혼한 여자가 또 결혼하는데 남편은 그걸 용납하고'가 그 소설의 핵심이 되겠죠. 제가 그 소설을 안 읽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그럴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거나, 그렇게 행동하는 인물에 대한 심리묘사 등에 대해 전혀 설명이 없는 소설인가요?
    아무런 설명도 이유도 없이, 뜬금없이 '결혼한 여자가 또 결혼하는데 남편이 그걸 용납'하면 당연히 이상한 설정이죠.

    모든 소설은 허구입니다. 설혹 논픽션 소설일지라도 '실제 일어난 사건'을 온전히 글로 옮기기는 힘들죠. 당연히 소설에선 일반적 상식을 벗어난 내용이 나올 수 있죠. 말씀하신 소설은 '결혼한 여자가 또 결혼하는데 남편은 그걸 용납하는 일'이 현실에서 일어날 수도 있다는 가정을 전제로 해서 이야기를 쓰고 있는 겁니다. 그걸, 말도 안돼! 하고 끝내버리면 그 전제 이후에 나올 모든 내용이 헛수고가 되는 거죠.

    마찬가지로, 무협소설은 '무협세계가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해서 그 세계 속에서 이야기를 전개하는 겁니다. 이 전제가 말이 안된다면, 무협소설을 읽을 이유가 없지 않나요?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작가가 어느 정도까지 독자를 납득시킬 수 있냐 하는 점입니다. 에때님이 예로 드신 소설의 작가는, 에때님을 납득시키지 못했으니, 실패한거죠.
    낙향무사에 관해서는, 제가 아직 읽지 못해서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못하겠습니다만(꼭 읽어봐야 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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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지유아빵
    작성일
    09.07.14 16:11
    No. 12

    전 재미있게 봐서요

    3권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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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戀心
    작성일
    09.07.14 18:40
    No. 13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전작들처럼 좀 무거운 분위기가 아니라 강렬한 임팩트는 없지만 이리저리 꼬아놓지 않아 읽는데 불편함이 없었네요. 거기다 막장먼치킨 같이 아무런 생각없이 이어지기 보다는 과거의 행적이나 인과관계들을 조금조금씩 비춰놔서 그런 재미도 있었고요. 그리 까일만한 글이 아닙니다. 어차피 필력없는분도 아니고...
    한마디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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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영신마괴
    작성일
    09.07.15 19:52
    No. 14

    역사수업을 종종 듣는데요. 국사교수님들이 항상 하시는 말씀들이 있어요. "난 사극 안 본다. 말이 되는 이야기가 하나도 없다." 그래도 우리들은 그 역사적으로 말도 안되는 드라마를 고개 끄덕끄덕하며 재미있게 보잔아요? 너무 높은 개연성을 요구하지는 맙시다. 물론 재미를 해치지 않는 한에서요.
    너무 개연성이 없어서 글 읽는 재미조차 없다면 물론 그건 소설로서도 문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게 그 정도로 문제있는 소설인지는 읽어보고나서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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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10140
    작성일
    09.07.15 22:26
    No. 15

    전 1권만 읽었는데 그런대로 재밌게 읽었습니다. 딱히 개연성 없는 부분은 없는 것 같은데요. 2권도 읽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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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낙천가
    작성일
    09.08.26 18:19
    No. 16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딴죽 하나 건다면 대중의 코드라고 하기보다는 현한국 대여점 주 소비자 계층의 코드에 맞지 않았다고 하는 게 좀 더 매끄럽지 않나 싶습니다
    과거의 대여점 주 소비자계층 폭과 현재의 주 소비자계층 폭이 차이가 있고 세대가 다르다는 거죠 엄연히 대여점의 소비자 주 대상은 엄연히 현재의 청소년이란 거죠 {십 대 초기~이십 대 초기 정도}
    생산자 처지에서는 주 소비자 계층에 외면받은 책과 환영받는 책이 있을 뿐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한국에 존재하는 모든 책 대여점은 종합 책 대여점이라 볼 수가 없기에 소비자 계층이 정해져 있고 다루는 책 품목은 만화방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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