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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5권이 나오다니......제발 창이랑 연결돼기를...전작 풍사전기 크리가 아직남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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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규님도 태규 월드나 만들었으면...
천의무봉이 풍사전기 100년 뒤 이야기니... 이렇게 저렇게 엮어서 완성!
이라는 바람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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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왓!!! 태규월드 강추입니다!!
태규월드 말들어 주세요 태규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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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기대하고 있는 소설 중 하나이죠..재미는 보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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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사전기는 그 자체의 완결성이 너무 좋아서 천의무봉과 엮은 태규월드는 힘들어보이죠. 태규님이 말씀하신 풍사전기 시리즈라면 모를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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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사전기보다 한층 더 대중친화적인 고뇌가 엿보이죠.
절반의 성공이라고 봅니다.
다만 풍사전기에서 담은 현대적 감성이
작가님의 작품세계에서 족쇄가 될 가능성이 커보인다는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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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부분에 주인공이 창한테 부모님 모시고 같이살자는 식으로 이야기하죠. 풍사전기처럼 뭔가 꼬아놓지만 않으면...ㅡㅡ;; 창이랑 연결되겠죠...

ㅎㅎㅎ; 작가님 꼬아서 글쓰지 마세요. 마음에 들었던게, 풍사전기는 너무 꼬아서 답답한 느낌이 들었지만 이번글은 그런게 좀 덜한게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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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사전기에서 독자들은 안될거란걸 이미 알고 있었지 않나요? 히로인의 이름에서 예 둘은 안돼!!!라고 나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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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부분을 보니 홍왕의 정체는 아마도 '그'가 아닐까 싶은데 일월성신의 나머지 다섯 봉공은 누굴지 궁금하네요. 여섯 중 한명만 해도 혼자서 천하를 엎어놓을 존재이니...

그리고 개인적으로 1,2권에서 언급된 대사형... 사귀인가 하는 놈한테 죽었다는 대사형이 혹시 살아있거나 그와 관련된 뭔가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굴이 닮았다는 점이나 성으로 보아 포무천괴의 자손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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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규월드 아마 가능할것이라 보입니다.

실제로 저번에 어느 게시글에서 풍사전기에서 뿌려진 떡밥들에 대해서 10개 항목이 넘는 질문글이 올라왔었고 작가님께서 출몰, 밑에다 답변을 달았죠.

그리고 그 답변인즉슨, 구상하고 있는 작품들 내에서 다뤄질 것이 대부분이라 하였습니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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