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제 생각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천제의 주인공은 오랜 동안 고문기술자인 아버지와 함께 정말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비밀들을 빼내는 일을 해왔고,
본문에도 그래서 사람들 다루는데 아주 능숙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최소한 사람들이 거짓말하는지 안하는지 눈치채는데는, 따라올 이가 없었을것 같은데.... 세상물정에 좀 어둡다고 하면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다만, 장담님 전작들 또한 상당히 비장한 사연의 주인공들이 꽤 있으니, 성격이 비슷해지는 건 인정해야겠네요. 근데, 작품들 대부분 읽은 저로서는 이번 주인공 성격이 젤로 맘에 드는지라.... ㅎ 광룡기는 상대적으로 좀 밝았지 말입니다, 성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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