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천려군보다 사마영령이 조금 더 맘에 들던데...
천려군은 무한의 성격을 누구보다 잘아니 사정을 짐작하겠죠
게다가 무한도 어쩔수없는 상황에 정략을 승낙한것이고 천려군도 마찬가지로 사문의 전통에 정략에 묶여있으니 피장파장이죠, 게다가 천려군의 경우는 비무에서 진다면 싫어도 무조건 혼인해야하니 오히려 무한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할수있을것입니다. 무당신선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출연하는 히로운 두명이 누구하나 못지 않게 맘에들더군요
걱정스러운건 무당신선 완결이 몇 권까지 갈 지, 입니다.
이미 9권까지 왔는데 왕들이 이렇게 많이 필요했나 싶을 정도로 단순하게 치고 빠지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게다가 무한 솔플로 중간보스들을 다 깨는 걸 보고 있자니...
중간중간 에피소드가 없었다면 정말 읽기 힘들었을겁니다.
이번권은 초반 무당파 이야기가 제일 재밌다고 느꼈으니까요;;
(흠 권말의 사마영령과 천려군 삼각관계 에피소드는 열릴락말락할때 끝났으니 제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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