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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작품 재밌게 보고 잇는 편입니다 뭐 5권에서 나름 책잡힐만한 문제도 있엇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작품인것은 확실하네요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건..전작들만큼의 케릭터 성향이 아직 잡히지 않는다는 점이 조금 아쉽네요 뭐랄까..딱히 정의되지 못한 모호한 케릭터랄까요 전작인 살수전기나 귀거래사,색마전기,패륜겁,천하공부출소림,태양바람 등등에서 나오는 쥔공들은 각자 독특한 냄새를 풍겼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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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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