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25

  • 작성자
    절망했....
    작성일
    09.02.14 14:56
    No. 1

    전 별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요 ㄱ=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4 바꿔볼까
    작성일
    09.02.14 15:32
    No. 2

    1부는 뒤로가면 무언가 크게 터트려주겠지 하면서 봤었는데..
    어느새 끝나버리더군요..
    최근 2부가 나왔을때는 이젠 모좀 보여줄려나 하고 봤는데..
    아직까지는 제 취향과는 좀 많이 다른거같더군요..
    저에게는 나중에 권수가 좀 많이 나온다음에 봐야할듯 싶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09.02.14 15:33
    No. 3

    음.. 전 창룡검전을 아직 보지 않았지만 현재 읽을 마음이 들지 않고 있습니다. 학사검전을 무척 좋아했지만 그렇다고 다시 그런 주인공을 지켜보고 싶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읽으면 마음이 변할지는 모르지만 현재는 읽기조차 망설여진다고 하겠습니다.

    창룡검전을 보신분들은 자신있게 추천하실 수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룰루랄라
    작성일
    09.02.14 16:07
    No. 4

    완전 동감입니다. 아마 작가분이 1부 끝이 맘에 안들었던듯... 원래 스토리 진행이 2부 초반 내용이 아니었을련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목련과수련
    작성일
    09.02.14 17:14
    No. 5

    음...학사검전의 진행이 느린이유는 주인공의 본질이 학사이기 때문입니다. 고민을 많이하고 생각도 많고 ...그렇지만 순박하고...주인공은 그런성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 전체적으로 학사의 호흡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는 칼을 들수 이지만 단한번도 무인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그는 운대협이 아닌 운서기라고 말하고 다니는 천생 학사인것입니다.

    왠지 너무 느리다 라는 분들의 내용을 읽으면 후딱후딱 빨리빨리 얍짠 땡!! 하고 끝나야 좋은데...라는 느낌입니다만. 이것역시 그런책과 스토리를 좋아하는 취향의 차이이니 나쁘다 라고 할수는 없지요.

    옛날 도스게임중 시뮬레이션에 해당하는 게임들은 "에디터"를 쓰지 않으면 초반부~중반부 까지는 지루할 정도로 "키우기 노가다"를 해야 하는데 그게 싫어서 에디터를 쓰고보자! 와 안쓰고 몇일이 걸려도 고고씽~하는 사람이 있겠습니다만 역시 게임을 즐기는 취향의 차이니 좋고 나쁨은 아닙니다.

    제아무리 노벨문학상을 탄 작가의 소설도 전인류가 다 좋고 만족할수는 없는 법이니까요.

    하지만 학사검전은 주인공이 학사이기 때문에 1부인 학사검전에서 부터 학사로서의 호흡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느림과 여백이 많게 흘러가지요.


    너무 대중음악의 빠른 호흡에 익숙한 사람들은 클래식의 긴호흡에 지루해 한다. 클래식을 즐기려면 긴호흡에 익숙해 져야한다. 라고 합니다. 클래식을 입문하는 사람들이 자주 듣는 말입니다만. 그렇다고 전 클래식이 우월하고 대중음악이 저급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처음에 느린 호흡에 익숙치 않아서 빠른 곡부터 듣다가 천천히 느린곡을 듣는것으로 옮겨 갔으니까요.

    분명 클래식도 그당시에는 유행을 타는 대중음악이었으니 까요. 다만 호흑이 익숙하지 않으면 클래식을 즐길수는 없다는 말엔 동의 합니다. 반대로 느린 호흡에 익숙하신 어르신분들이 한창 방방뜨는 대중가요를 들으면서 시끄럽다. 저게 무슨 노래냐 라고 하는 것과같이 빠른호흡의 가요를 즐기지 못하는것과 마찬가지지요.

    그런 취향에 따른 호불호는 어느책이든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고 즐겼던 책이 100%남도 좋아할 수는 없다. 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09.02.14 17:33
    No. 6

    호불호의 문제가 아니라 1부를 재미있게 봤던 사람이 2부를 재미있게 볼 수 있느냐 없느냐가 더 중점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1부의 템포 역시 느렸습니다. 1부의 기억이 있는 분들이 2부에서 어떤 생각을 가지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펜린
    작성일
    09.02.14 17:53
    No. 7

    후.. 2부... 이제 2권까지 나온 시점에서 할말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감정을 적으라면 보는동안 '울화통'터져 죽는줄 알았습니다 주화입마 걸릴뻔(글의 수준이 낮아서, 재미가 없어서가 아닌 주인공의 답답함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프시케
    작성일
    09.02.14 19:14
    No. 8

    학사라서가 아니라 주인공 성질머리가 어쩔 수 없습니다;ㅠㅠ
    참고로 학사 성격이 원래 다 그렇다고 하면, 조선과 중국 역사에
    널리고 널린 무림인 씹어먹을 열혈 학사들이 다 펄쩍 뛸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여무검
    작성일
    09.02.14 21:42
    No. 9

    저도 2권 중반 이후부터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무공을 배운 듯 안 배운듯, 남들과는 뭔가 다른 특별한 점이 있는 주인공은 저도 좋아합니다. 남들로부터 무시를 받기도 하고 시기를 받기도 하지만 결국엔 능력을 드러내고 통쾌하게 설욕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학사검전은 1권부터 9권까지 읽는 내내 이러한 장면들뿐이었습니다. 남들은 하찮은 문사로 볼지라도 사실은 대단한 무언가가 있는 주인공이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다 숨겼다만 반복하다가 끝났습니다. 무림맹으로 향하면서 굳은 다짐을 하는 운현을 보고 2부를 기대했습니다만 2부 2권에서부터는 한숨만 나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네옹
    작성일
    09.02.14 22:01
    No. 10

    전 군림천하 좋아하는데요 처음에 군림천하 1부만 보고 좌절 했었죠. 만약 군림천하가 2부에서 그렇게 화끈하게 터뜨려 주지 않았다고 아마 안봤을 겁니다. 사실 학사검전도 그 당시에 출판주기도 엄청나게 느렸죠. 그런데 뜬금없이 갑자기 1부 종결이라고 하시더니 2부 나오니 또 능력 봉인. 사실 이건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조호
    작성일
    09.02.14 22:15
    No. 11

    군림 천하야 용대운 노사가 3부작으로 하겠다고
    한 소설이니 진득하게 기다림의 미학이나 즐길수 있죠
    학사검전은 9권까지 질질 끌기나 하다 생뚱맞게
    종결이라고 내놓고 끝나버렸죠
    거기다가 2부라고 내놓기는 한데
    1,2권도 역시나 끄는 내용 보여주시고
    2부도 한 9권 정도 나올뜻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송호연
    작성일
    09.02.15 00:53
    No. 12

    비뢰도나 학사검전이나 그게 그거라고 말하면 심하다고 돌맞을까요??

    그저 질질질질질질질질질질질질질질질질질질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삽치는아이
    작성일
    09.02.15 01:35
    No. 13

    전 학사검전 1부 1권하고 2권을 너무 재밌게 봤지만 2권 중반쯤부터 9권까지 계속되는 답답함에 질렸었는데 2부도 그런다니 볼맘이 안드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우다다다다
    작성일
    09.02.15 06:14
    No. 14

    저는 1부보다 2부가 훨씬더 재밌더군요 1부에서는 확실히 복선을 계속
    해서 깔기만 해서 3권부터는 볼만했지만 지루하다. 정도였지만 2부는
    1,2권 전혀 지루하지 않고 감동적이고 다음권이 너무너무 기대되던데
    역시 취향에따라 갈리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쥔장아이디
    작성일
    09.02.15 07:48
    No. 15

    결국 취향이죠..
    하지만 작가님이 의지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작가님이 학사검전이라고 제목을 지은이유는...처음부터
    주인공의 우유부단함을 표현한게 아닐까 싶네요.
    그럼에도 학사검전을 보게된다면 작가님이 독자들을
    몰입시킬수 있는 필력을 보유하시고 있다는거겠죠.
    작가님의 능력에 따라 몰입할수 있는 권수는 정해지겠죠.
    하지만 2분의 제목은 창룡검전입니다. 학사가아니죠..
    아직은 모르겠지만 조만간 무언가 바뀔거 같네요.
    참고로 저는 비뢰도 그당시에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하지만 1부에서 끝났어야죠 비뢰도 작가분도 그당시
    비뢰도의 전개방식은 무척 신선했습니다. 상황설정이나
    말장난등.. 하지만 지금은 식상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2.15 15:45
    No. 16

    제일 큰 이유는 창룡검전이 권수가 10권으로 시작한 것이 아니라
    1권으로 시작한 것이겠지요 ㅠㅠ
    학사검전을 치우고(아무래도 그렇게나 출판주기도 길었고 유야무야 끝난 책이니ㅠㅠ) 창룡검전만 들여놓은 책방이나,
    기타 이유로 창룡검전부터 본 독자들을 위해서 1,2권의 진행방식이
    황궁시절 회상, 운현의 특수 성격 드러냄으로 진행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독자층을 설득하기 위한 장치로요.
    실제로 책을 읽으며 생각한 것이, 창룡검전으로만 시작한다고 해도
    어느정도 따라갈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하지만 학사검전부터 쭉 주시하고 있었고 창룡검전이 나온다고 해서
    학사검전을 다시 읽었던 분들이 창룡을 연결지어 읽는다면 속이 답답할 수 밖에ㅠㅠ

    긍까 3권 4권 후딱내어서 이 성토 좀 진정시켜주십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짹짹
    작성일
    09.02.16 05:54
    No. 17

    한 3권 나오고 2부 종결이랄까봐 걱정임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용문신
    작성일
    09.02.16 11:22
    No. 18

    답답허고...질질질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새벽5시
    작성일
    09.02.16 16:28
    No. 19

    동감합니다.~
    창룡검전을 읽고나서 이글을 보니 전적으로 동감하게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魔林大爵
    작성일
    09.02.16 19:52
    No. 20

    창룡검전은 그러려니하고..


    3부를 기대합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무적독자
    작성일
    09.02.17 19:06
    No. 21

    상술이지 황제의검 처럼 다 좀더 팔아 먹을려고하는 상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기출문제
    작성일
    09.02.23 12:48
    No. 22

    글쎄요 전 적당한것이 딱 좋던데요 호불호의 문제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좀 공격적인 말일수도 있습니다만 레니우스K님 말씀은 좀 비약을 하자면 '이러면 좋을텐데 왜 소설은 그렇지 못하나 맘에 안든다'이렇게도 볼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분 나쁘게 듣지 말아주세요;;) ' 1부가 발단과 전개로 이어지는 주인공의 목적의식 배양과 발전을 위한 시련이었다면 2부는 절정과 결말에 해당하는 활약이 되어야 했습니다. '라는 건 누가 정한겁니까??
    물론 소설의 내용 전개 방식이란것이 있긴하지만 그걸 꼭 지켜야 할 필요는 없는것 아닙니까? 적절하게 조절을 잘하면 좋겠지만, 어느 한부분이 좀 늘어지는 느낌이 든다고 해서 그게 잘못됬다 재미없다라고 할 순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창룡검전이란 책이 상술이다라고 대도 될 정도의 글은 아닌듯합니다. 재미를 떠나서 글 내용을 봐도 그렇고, 내용을 떠나서도 전작 학사검전의 마무리사정등을 살펴보면 그런 평가를 내릴순 없을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월
    작성일
    09.02.27 04:47
    No. 23

    왜 답답하지? 위에 1부 잘 본 사람들이 2부에선 답답증을 느끼는게 문제 아니냐 했는데 이것 역시 취향 문제죠. 이해못하시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탈퇴계정]
    작성일
    09.06.21 20:47
    No. 24

    학사검전의 주인공처럼 찌질되는것도 어느정도껏이지
    1부 9권에서 어느정도 결심이 선듯하더만은
    2부 2권에서는 다시 옛날로 회귀한듯한 모습에 짜증이 치밀어오르네요
    뭐 이런게 다있어 라는 마음까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담배값상승
    작성일
    09.10.16 22:33
    No. 25

    옳소 옳소
    너무 질질 끄는듯 해요
    3부까지 끌고 가려는 속셈인가..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