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무림 제일공처가를 읽어 봤습니다. 물론 소재는 나름 괜찮았죠. 과거 마음만 먹으면 죽이지 못할 자가 없다던 주인공이 주화입마에 빠져 몇십 년 동안 절치부심 수련해 반로환동을 한 다음 다시 세상에 나와 히로인을 만나고 벌어지는 이야기.. 하지만, 그 책은 후반부로 갈수록 남자주인공은 여자주인공의 몸뚱이만 좋아하고, 여자주인공은 남자주인공을 머슴처럼 부려 먹기만 하고.. 둘이 사랑은 하는 지 참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어떨지 참 궁금하군요. 제발 바라옵건대 무림공처가 꼴만 나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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