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권만 더 쓰셧으면 ...하는 아쉬움이 너무 크네요 ㅠㅠ
일단 마지막권을 기준으로 해도 살아남은 정도무림인들의 이후와
준조연들의 에피소드 그리고 엽무백의 신궁장악및 추후 정파무림인들과의 관계
그리고 육성녀의 이후 행보와 마지막 엽무백과 당소정의 에피소드등...
쉼없이 달려서 결말을 냇것만 정작 지금으로선 이후의 에피소드가 그리울 따름입니다
숨가쁘게 달려온 십병귀이기 때문에 이런 안정적인 완결도 좋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항상 무협에서 느껴지는거지만 에필로그만 좀 더 들어가면 감동의 여운이 좀 있는데 결말이후의ㅣ 에피소드들이라도 조금이라도 좀 넣어주셨으면 하는 바램^^; 정말 재밌었던 십병귀!! 차기작이 정말 기대됩니다.^^
전 비룡잠호로 처음 이 작가님 책을 봤었는데요.. 비룡잠호는 초반설정도 재밌고 흥미진진했는데 후반가서 긴장감도 약해지고 전개도 뭔가 아쉽다는 느낌을 받아서 마지막권은 대충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십병귀도 대부분 출간돼서 재밌다는 평이 많은데... 전 1. 2권 읽고서 느낀게 틀만 조금 바꿨을 뿐 비룡잠호와 별반 다른게 뭔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흥미도 반감돼고... 4권 정도부터는 못읽겠어서 완결까진 못봤네요. 다음에도 작가님책을 보게될지는 미지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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