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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 좋아하는 출판사에서 나온지라 벼르고 있는데,
번번이 손에 넣지를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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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각님의 일대검호와 비슷하게 초반부를 시작하는 작품인데
근래에 본거 중에선 젤 잼있더군요 ㅎ

일대검호 영향인지 섬으로 갈때와 나올때가
너무 뻔하게 연상이 된다고 해야할려나..그런거 말고는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3편이 기다려지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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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이런 류의 소설을 몇개 본거 같은데 아시는 분 있나요?
섬으로 들어갔다가 거기 있던 무인들 쫄따구로 해서 나오는 소설도 있고
지하에 있다가 같이 나오는 것도 있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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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 들어가서 힘기르는 소설이 너무 많죠.
우각님의 일대 검호.
청산인님의 검신.
일단 아무 생각 없이 떠오르는 것만 해도 이 두 가지 입니다.
또 무인도를 소재로 이용한 것이 담천님의 광기도 있군요.
고립된 공간에서 힘을 기르고 복수를 하거나 세력을 세우는 게 트렌드가 되다 보니 딱히 꼬집기가 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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