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타임용으로는 확실히 잘만들어진 작품인데..
오타는 여전하더군요.. 많이 수정한편이고, 중간중간 연재때에비해
글이 살짝살짝 손본부분이 많아 매끄럽게 읽히기는 하는데,
중간중간 오타들.. 동생 이름도 틀리고 그 장인될사람 유소백도
진소백이라고도 나오고, 그외에도 기타 오타가 상당히 많은.....
[화산신마]와는 달리 작가분이 철저하게 '유쾌함'에 목적을 두고 쓰신 글이지요. 작가분이 이런 소설은 처음이라고 언급하신 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그렇다보니 완급조절이 제대로 안 된 것 같습니다. 딱히 작가분의 나이탓이나 대중성 추구..는 아닌것 같네요. 세가에서 검무가 나온 뒤로는 악당이나 진백천이나 둘다 어려져서 저도 그게 안타깝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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