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작가로 알고있습니다..천봉무후 쓰셨는데 지금 완결이 났지요...
무당신선은 천봉무후와 성격이 많이 다른거 같습니다..개인적으로 천봉무후는 별로여서 같은 작가님인거 알고 깜짝 놀랐었죠..
그런데 무당신선도 2권까지는 나름 괜찮았는데 3권에서는 조금 갸우뚱하는거 같습니다. 4권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저도 3권에서는 약간은 지루하다는 느낌을 떨치지 못했습니다만 4권은 매우 재밋게 봤습니다. 아무래도 본격적인 사건이 벌어지는 느낌이랄까요. 따뜻한 느낌이 계속 들고 이래저래 매우 좋았습니다. 4권보셔도 실망 안하실꺼 같아요.
그리고 저도 천봉무후같은 경우엔 150p정도 읽고 포기했지만 이번 소설은 정말 전혀 다른 글 같습니다.
천봉무후도 재미있었습니다. 그렇게 색깔이 다른 글을 두가지 다 성공시킬 수 있다는 것이 더욱 대단하죠. 천봉무후는...노골적으로 말하자면 품격이 떨어지는 부분도 보이고 개그도 상당히 유치해질 때가 많지만...나름대로 일가를 이룬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비슷한 유형으로 그만큼 재미있는 글을 떠올리기는 힘듭니다. 유형 자체가 다른 경우는 빼고 말한다면 그렇다는거죠.)
보통 코믹적 요소가 들어간 소설중 과한 개그로 현실성(몰입감?)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천봉무후 같은 경우 과하면서도 넘치지않는 유쾌한 소설이었습니다.
단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무당신선이 먼저 나오고 후속으로 천봉무후가 나왔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점입니다.
그랬다면 지금보다 좀더 많은 분들이 보셨을 텐데 말이죠.
화공도담하고 무당신선하고 기다려서 본 책입니다. 천봉무후는 무당신선쓴 작가라고 해서 읽었는데- 연재할때는 솔직히 별로여서 - 깔깔깔 웃다가 애기아빠에게 핀잔들었답니다.
개인적으로 천봉무후는 -사람마다 호불이 분명할것 같은데- 정말 웃겼습니다. 좀 유치한 면이 있지만서도 선입견 없이 한번 읽어보세요.
화공도담하고 무당신선하고 기다려서 본 책입니다. 천봉무후는 무당신선을 쓴 작가라고 해서 읽었는데- 연재할때는 솔직히 별로여서 - 깔깔깔 웃다가 애기아빠에게 핀잔들었답니다.
개인적으로 천봉무후는 -사람마다 호불이 분명할것 같은데- 정말 웃겼습니다. 좀 유치한 면이 있지만서도 선입견 없이 한번 읽어보세요.
Commen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