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먼치킨 소설에서...
주인공이 자신을 알고, 자신의 힘을 드러내면....
이야기가 너무 금방 끝나죠.
솔직히 저는 주인공이 자신을 알고, 자신을 드러내는 걸 좋아하지만.
그렇다면, 이야기는 너무 짧게 끝날 것 같네요.
'우와! 내 힘은 무척 세구나! 그럼 무림을 통일하는거다!'
하고 바로 통일하면 끝이니, 뭐.....
지 힘을 모르면, 그래도 하류세상에서 살아가는 것도 있을테고...
어쨋든 너무 짧게 끝날까봐 길게 쓰려는 작가님의 생각이 아닐까하네요.
솔직히 힘을 숨기는 것도 아니라 아예 의식도 안하고 있습니다. 진짜 뭔가 모자라 보이는 캐릭터로 보이기도해요. 그리고 여성진들도 좀 ㅠㅠ 능력 조금 보여주면 반한다니... 무영이 매력있는 캐릭터도 아니어서 좀... 그리고 주변에 주인공 빼면 멋지다 싶은 남캐도 없고 죄다 멍청이 뿐이어서 아쉽다는... 그리고 마신과 이번 작에서도 쥔공 친구가 없던데 이번 작에서는 부디 마음에 맞는 친구를 얻기를...
쭌님// 의식을 해도 무림 통일해야지라고까지는 생각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주인공은 약장수로 살아갈 생각이니... 그리고 힘을 모를 수가 없지 않나요. 3권까지 주인공은 자신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느낄 수 있을 정도는 됬다고 봐요. 헌데 아직까지도 의식은 없으니 그게 문제인듯
자각은 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뭔 일만 있으면 자기가 다 해결하려 드니...
자신이 약하다고 생각한다면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겠으나 힘을 숨기고 있다고 생각하니 위험한 순간만 오면 오만 생난리 쳐대면서 힘을 과시하겠죠.
문제는 눈에 다 보이는데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바보 조연들 때문인듯...
뭐, 대부분 먼치킨이란게 그렇지 않나요. 마신도 그렇고 이번에 나온 뇌신도 그렇고 보통 사람 주인공 만들어 두고 주위 사람은 죄다 무뇌아고... ㅡ_ㅡ;;
마신때도 초반엔 공간이동하는 수준을 보이는 주인공 때문에 혼란이 있었다지만 여기저기 그놈이 나온다는데도 동일인물이라 생각지 못하는데다 죽을때까지 언제든 처리할 수 있는 녀석으로 생각을 했으니...
조연들 뇌구조가 참 궁금하다는... 그 뇌를 가지고 암중 세력을 그렇게나 크게 성장시켰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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