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결국 음공을 사용하는 방향으로 나가나 보군요-_-;
악공전기가 6권에서 보인 문제점은 단순히 주인공과 여주인공들의 시련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갑자기 글 전체의 색채가 확 틀어져 정사간의 대립이라는 상투적인 소재로 변모된게 아쉬웠던 겁니다.
글 초반에 그토록 강조하던 천인의 길이란게 음공으로 강기를 콸콸 쏟아내며 무림의 해결사로 난세를 극복해서 도달할 수 있는 그런 경지였던가요?
악공전기도 슬슬 클라이막스에 다다른 것 같은데, 6권을 본 심정으로썬 작가님이 마무리를 어떤식으로 풀어낸다 할지라도 언뜻 뒷권에 손이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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