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천잠보의가 기존 무협에 나오는 그냥 '정체는 모르겠지만 무진장 질기고 안 타고 가벼운 실로 만든 옷'이 아닐거라고는 생각했지만 한백무림서에 나오는 술법이나 법보의 이미지 때문에 그렇게 주술이 걸려있는 옷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는 그런 종류였다니 좀 의외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저도 그정도 까지는 상상을 못했었습니다. 발상의 전화를 보여준 작가님께 경의를. 사방신검만 기를 빨아들이는줄 알았더니 옷이 그러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강설영이 다시 만들때 또 많은 주술과 영물이 나올거 같군요. 근데 천잠보의 벗을 수는 있는 겁니까? 가벼운 궁금증도 드네요. 칼이 떨어지길 거부하는건 그림이 그려지지만 옷이 벗어지길 거부하면 초난감 일거 같은데 하하.
사방신검은 그런데 기를 빨아들인다기 보다는 자기 기운을 보내주는 거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그 기를 소화 못하는 사람은 미쳐서 광인이 되거나 부작용이 생기겠지만... 그대의선님 // 만약 벗어지기를 거부한다면 스파이더맨 3의 그 장면을 상상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 청풍이 처음에 백호검을 쥐었을때 처음에는 갇혀진 기를 보내주다가 나중에는 되려 청풍의 기를 빨아들이는 장면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제 착각 일 수도 있습니다. 스파이더 맨이라 하핫~ 하긴 일체형 쫄쫄이는 아니니 화장실 문제는 없겠군요~ ㅎㅎ
발상의 전화라니 오타입니다 ㅡㅡ; 발상의 전환
부부싸움이 벌써 부터 장난 아니더군요.
집한채는 그냥 날려먹는 부부싸움 ㅋㅋ 다음에는 특별스테이지로 철위강과 소연신의 이벤트 매치 기대~
아예 그냥 십익끼리 남편은 남편끼리, 아내는 아내끼리 붙는 것도 재밌겠네요. 승뢰 : 나는! 현월 : 나는! ....아, 저 처참한 솔로인생들.
알고보면 전신에 승려고 도사라 솔로가 생각보다 많다는 ^^;;
전작들 읽어보지 않아서 뭐라 못하겠지만 확실히 부부싸움이 심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잘 되겠지요?
이중반안 자체가 하나의 복선이라 생각됩니다. 이랑진군은 아무래도 이진명이라 생각되는데, 동생인 이군명도 이중반안이라는건..결국 가면을 쓸것 같단 말이죠.
말꼬리 잡기놀이. 둔저님 현월아님 월현임
무당의 서문범이 천잠에서도 날뛰고있나요? 허허..;; (아직은 하룻강아지 수준인 서문범을 생각하면)....대단한(?) 하룻강아지네요.^^
Commen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