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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8.10.20 19:04
    No. 1

    홍심객잔 부분에서 저도 모르게 '아!' 했습니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한자를 잘 쓰지 않으시는 한백림님께서(작중 인물들 중에는 이름의 한자가 뭔지 밝혀지지 않은 캐릭들도 몇명 있죠) 굳이 객잔 이름을 한자로 표기해두셔서 볼때 '으음?' 싶었지만 그냥 넘어갔는데 블러노드님의 추측을 읽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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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무림천추
    작성일
    08.10.20 19:21
    No. 2

    부끄러워하시지 않으셔도 될듯...
    대단하십니다....

    그나저나 황실이라...추측대로 된다면 정말 무시무시한 적이 되겠군요.

    운룡과 진천의 만남도 기대가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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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홍림紅林
    작성일
    08.10.20 19:25
    No. 3

    작가님이 운룡과 진천은 이전의 책에 나왔던 십익들 처럼 단순히 구명지은으로 만나진 않는다고 하셨던거 같네요. 추측하신대로 문제가 점점 나빠지고 결국 대빵들끼리 담판을 지을듯ㅋ
    이군명도 계속 이중반안이라고 나오는게 언젠간 가면을 쓸거 같은데..그 가면이 뭘지. 언제일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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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만득
    작성일
    08.10.20 20:02
    No. 4

    이진명의 등장포스로 봐서는 이랑진군보다 상위의 가면일 것 같습니다.
    이군명보다 5살이 많은데 한 살에 한배만큼의 위엄이 더한 것 같다고 책에 나오고 있죠. 현상황 이군명의 무공실력이 어느정도인지는 언급되어 있지는 않지만 적어도 막야흔, 엽단평의 아래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그보다 5배정도라면 탁탑천왕보다 상위의 인물이고, 이랑진군보다도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운룡과 강설영이 헤어지는 시기 명경은 몽고 아니면 장백산에 있을 것 같고, 청풍은 화산에서 사부밑에서 자하신공을 배우는 시기인 것 같은데, 십익의 다른 인물들이 아직은 자신의 문파나 가문에서 무공을 익히는 동안 단운룡은 2년여동안 중원의 절반을 오고갔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후에 다른 십익의 활동시 단운룡의 행동반경과 겹쳐지지 않으려면 작가님도 피곤하시겠구나~ 라고 지레짐작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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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유나시온
    작성일
    08.10.20 21:50
    No. 5

    이랑진군은 아무래도 이진명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랑진군이 강설영을 만났을때 보여준 태도나 이번권의 홍심객잔으로 이군명이 형을 찾아가는 묘사과정에서도 "개 짖는 소리"에 대한 언급이 있었던걸로 압니다. 굳이 삽입할 필요가 없었을 묘사이니만큼 이진명의 정체에 대한 약간의 복선이 아닐까 싶네요. 이랑진군은 "효천견"을 가지고 있었죠. 그리고 가면 자체도 개과동물이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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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하루하루™
    작성일
    08.10.20 23:18
    No. 6

    흠..
    솔직히 9권 말미에 강설영의 감정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 이건 좀 지나친게 아닌가 싶었는데, 또 지금 생각해보면
    당연한 반응인것 같네요. 단운룡에 대한 은근한 질투심, 협제의 제자라는 것과 그의 무공에 대한 두려움.. 그럴만하죠.
    그리고
    아무래도 곽경무가 언급한 '협제가 천룡을 죽이기 위해 만든 무시무시한 비기'는 광극진기인것같네요.

    아 이러나저러나 ㅋㅋㅋ
    서문범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ㅋㅋㅋㅋ 서문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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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그대의신
    작성일
    08.10.20 23:28
    No. 7

    이진명 충분히 강합니다..더 강하면 이상할 정도로...
    살문의 재등장에 소연신이 크게 반대를 한다거나 할 것 같진 않군요...
    선을 긋는건 자기 자신의 문제이니...
    그리ㅗ 아마 운룡이 자나가고 얼마 안있어 명경이 무당으로 복귀하는 것 같습니다. 청풍이야 아직이고...
    이렇게 저렇게 본다면 역시 무공의 진전 속도는 운룡이 최고 인것 같습니다.

    살문의 후예들의 별호나 이름도 그렇고..
    작가님 작명실력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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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그대의신
    작성일
    08.10.20 23:33
    No. 8

    아 그리고 운룡과 진천은 주고받는 관계가 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관계를 정리해주고 제천으로 끌어들인다....
    따라서 운룡과 진천의 관계는 쫌 어색한
    어디선가 운룡은 진천도 제대로 통제하기 어렵다는 글귀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명경과 운룡도 태산무신전 전에 먼저 한판 뜰거 같은데요
    후후 모용청과 강설영의 관계도 재미있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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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블러노드
    작성일
    08.10.21 02:06
    No. 9

    아 위의 우융왕님의 댓글을 보고 생각한 것인데, 천룡을 죽이기위한 비기를 광극진기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일단 시간대가 맞지 않습니다. 곽경무가 이야기하는 소문의 시점은 최소한 사패들의 싸움이 한참 진행되던 시점이겠지요. 소문이란 것이 원래 소문의 당사자들이 세간의 주목을 받을 때 생겨나는 것이니 말입니다. 반면 광극진기는 최소한 사패해산 이후에 만들어졌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이러한 종류의 심법, 공력운용 등은 애초에 소문이 날 건덕지가 없지요. 창안하는 진기가 어떠한 종류이고 어떻게 운용되는 지는 오직 소연신만이 아는 일이니까요.

    한가지 더 덧붙인다면 협제가 창안한 비기는 만천화우라고 보는게 타당할듯 합니다. 천룡을 죽일 수 있을 정도의 파괴력과 소연신이 직접 창안했다는 점 그리고 그 당시 실제로 철위강을 향해서 만천화우를 시전했었다는 점, 그리고 소연신의 가장 강력한 필살기였다는 점에서 만천화우가 보다 타당합니다. 즉 만천화우는 애초에 천룡을 상대하기위해서 소연신에 의해 복원됐다는 가설이 보다 설득력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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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8.10.21 02:36
    No. 10

    천룡무제진기(천룡무제신기?)에 당한 단운룡의 상처가 광극진기로도 그리 빨리 회복되지 않았다는 점이 저는 신경 쓰이더군요.
    강설영은 광극진기가 자신의 무공, 천룡을 노린 병기라고 보는 듯 하지만 천룡 역시 광극의 상극은 아닐까...하는...

    물론 그냥 천룡무제진기가 짱쎈 무공이라서 더디게 나은 건지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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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일
    08.10.21 16:21
    No. 11

    결국은 본의든.. 타의든..
    등 떠밀려 제천회에 투신(?)하게 될 운룡의 운명이라는 말씀이군요.
    ...뭐 그 답다는 생각도 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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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블러노드
    작성일
    08.10.22 01:13
    No. 12

    둔저님//서로 상극이라는 것은 광극이 천룡에 의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되겠지요. 무엇보다도 천룡무제신기 자체가 패도의 정점에 다다른 신기이고 이를 정통으로 맞았다면, 제 아무리 광극진기가 천룡무제신기의 천적일지라도 회복은 매우 더딜 수 있겠지요. 진기 자체에 대한 파훼와 진기로 입은 타격에 대한 회복은 엄연히 다른 부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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