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전 이소설이 왜 그렇게 유명한지 모르겠다는,,, 딱히 먼치킨을 싫어하진 않는데 이 소설은 거의 아무 재미도 못느꼈네요. 끝까지 읽으니까 뒤에서 살짝 나오는 판타지적인 부분은 오히려 몰입감만 떨어뜨렸고,,, 단순히 오랜시간을 익히면 무공이 강해진다는 것도 웃겼고,,,(그냥 오래 익히면 저절로 강해진다는식의 설정이라면,,, 지금쯤 마신의 강호에는 삼천갑자 동방삭이 여기저기 우글거려야할듯.)
단순히 오랜시간익혀서 강해졌다기보단 신기자가 만든 기를 집적시키는 진안에서 ,그리고 그 진이 지나치게 강해서 다른작용,다른차원으로 고고씽?뭐 그런 여러 작용이 겹쳐서 강해진거죠.ㅡ.ㅡ 걍 오래익혀서 저절로 강해졌다는 설정은 대체 뭔소린지몰것네요.게다가 그런 상황이야 주인공 딸랑 하나고. 마신은 개념있는 먼치킨 소리들으면서 제법 평가도 좋았고, 꼬꼬마 개초딩이계깽판먼닭이 판치는 세상에 나름 촉촉한 완소 캐릭이랄까요? 제법 사랑받을만한요소도 있는것같은대요?
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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