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악공전기는 처음엔 기세가 대단하지만, 필력이상으로 편수를 늘리다보니 갈수록 수습을 못하는 전형적인 신인 작가의 문제점이 여지없이 드러난 작품입니다.
특히 6권부터는 아예 대놓고 먼치킨으로 빠져들더군요.
결국 난데없이 나타난 악당 하나가 돌연 무림맹에 나타나 장문인 서너명을 그냥 한주먹에 날리면서 무림 패권을 차지 합니다. 그 무술실력을 가지고 늙도록 어두운 뒷그늘에서 되지도 않는 음모를 짜고 있었는지 모를 일입니다. 결국 한주먹에 해결하면서 말입니다.
위에서 제가 악당이란 말을 햇지만, 말이 악당이지 사실 주인공과 대칭에 섰을 뿐 특별한 사파나 마두같은 천박한 사람은 아닙니다. 그런데 세상을 겪을만큼 나이도 많고, 그정도의 무공을 쌓을려면 정신수양도 많이 했을 것이며 모름지기 한 단체의 수장인데 , 자기를 암살하러 들어온 처녀의 미색에 반해 그날 밤 그녀를 강간하는 것도 억지스럽습니다.
그외 어려가지 문제점이 많으나 더 생각하기도 싫어서 이만 줄입니다
궁금하긴합니다.. 한운영이 여씨가아니냐라고했을때..
무림맹주(한운영아버지)가 여씨는 아니다..라고 말했죠..
그럼 악씨인가...?// 이런전개면 뭐 내여자다~! 라는의미도
이해가갈수도있겠죠.. 왜냐면 (악소천)딸일수도 있으므로...
그런데 이런전개를 가자니.. 걸리는면은 또한 이미 마음가는곳에
검이 이르는 우리의 주인공 석소명이 이미 안좋은일이 일어났다..
는것을 직감했다...라고까지 썻는데.. 이게 만약에 거짓이었다면..??
이건 이미 복선내지는 사전적 작가의 개입이라고 볼수있는데..
좀 어이없긴하죠.. 글을 이미 그렇게 쓴 이상.. 그건 호불호를
떠나서 전개는 그렇게 되야한다고 보네요..
그리고 진짜 정연은 왜... 잊혀져야하죠..??? 주인공폐인되고
몇달지났어도.. 그렇게 정연걱정되서 못떠난다고해놓고,
한운영소식이야 듣고 바로움직여놓고, 정연에 대한 어떤 이야기가
없는게 의아하긴 합니다..
아무튼 7권뒤로 전개가 되고 봐야겠지만 말이지요..
작가에게 책임을 요구하면서 정작 본인이 쓴글에는 책임감이 보이질 않는군요. XXX이라는 강렬한 단어를 썼으면 왜 그런 단어를 쓸 밖에 없었는지 조목조목 밝히시지요
그래야 비평란에라도 옮길만한 글이 되겠네요
지금 상태로는 감상도 비평도 비판도 아님
사회 살다보면 이유없는 칭찬은 별 피해도 없고 오히려 모두를 즐겁게 할때도 있지만, 뜬금없이 내밷는 배설은 본인은 물론 보는 모두에게 오물을 뒤집어 씌우는 겁니다.
거기에 비판이나 감상이라는 가면을 씌우면 그거야 말로 지저분해 보입니다.
거참 아직 보지도 못한 사람 발끈하게 만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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