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일이죠. 실력에 비해 큰 인기를 얻지 못하는 작가분이시죠. 남궁훈 작가님도 이번 작품 끝마치시면 학생들이 좋아할만한 작품 하나 쓰셔서 그동안의 손해(?)를 만회하는 건 어떨까요. 그동안 작품들의 수준이 있었으니 한, 두 작품 정도 흥행을 위한 작품이 있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비뢰도나 묵향,군림천하 이 세개만 빼고 나머지는 출판텀이 6개월만 넘어가도 책방에서는 고민합니다. 그리고 보통 3개월만 넘어가도 대여수가 절반으로 줄기 때문에...출판주기가 빠른 책들을 찾죠. 그리고 완결때까지 기다리시는 분들도 꽤 되죠. 흔히 말하는 아저씨들은 완결되면 보려고 하는 분이 많죠. 그렇게 출판텀이 6개월 넘어가는 책들은 뒤권을 안받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출판주기가 긴 책들은 조기종결도 많더군요.
확실히 글의 수준에 비해 인기가 많이 없는 편이죠.
하지만 완결되면 보실 분들은 줄 서서 있습니다.
그전에 반품이 많아서,이유는 많은 분들이 지적했듯 긴 출판 주기탓이죠,과연 많이들 보실 수 있을련지....
요즘 독자는 아무리 재미있어도 텀이 두달만 넘어가면 뒷권을 왠간해서는 안 본다는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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