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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저는 다 좋은데 환생물에서 현대 노래 몇곡 찍찍 부르고 자기가
지은거라고 주장하면 주위사람들이 다 감동해서 흐느적거리는
건 좀 그만나오면 좋겠어요. 참 말도 안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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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내용은 전혀 없었던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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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곡을 대금으로 부는 장면이 나온 걸로 압니다.
다소 지루해서.. 조금 흥미가 갈 만한 뒷부분도 시들해지는 경우? 주면 읽겠지만 자발적으로 찾아 읽고 싶지는 않아요,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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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문장이 정리가 잘 안 되고 했던 말 반복해서 몰입감은 초큼 떨어지죠... 그래도 요즘 나온것 중 꽤 볼만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제목이 읽을 생각 없게 만드는 제목...--

3권부턴 남들은 뭐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글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아요. 아니 왜 갑자기 이런 어두운 요소들을 집어넣는 거야 싶은... 여자애 설정이 넘 바뀐 듯한--

암튼 무공이나 내공수위 등 신경써서 설정한 거 보여요. 주인공만의 독특함도 있고. 퓨전인데 주인공의 주 의식은 서울대 법대생이 아니라 팽수한이라는 것도 약간 특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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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꽤 좋습니다. 제목이나 글소개만 보고 저도 안 읽으려고 했지만.. 어찌저찌하다 읽게 되었는데.. 읽으수록 끌리는..
그리고 서울대생의 혼이 아니라 혼 자체는 원래 팽수한의 혼이고 그 혼이 서울대생의 기억을 가지게 된 것 같은데... 아닌가요?<제가 요새 하도 이것저것 읽어대서 좀 긴가민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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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자폐에서 풀렸을때는 서울대생이 주가 되었다가 나중에는 팽가의 영혼이 주가 되는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서울대생의 기억은 나에게 있어서 기연이었다.. 라고 하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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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이라는 것을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신 것 같은 소설이죠.
어디까지나 전생은 단지 기억이고 정보일뿐, 현생의 주인공이 어찌하다가 전생의 기억을 얻어서 그것을 조금씩 융화하면서 무림에 나아간다는 이야기.
...다만 아직도 이놈 성격이 이상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주인공처럼 사람 못믿고 독특하게 움직이는 사람은 많진 않겠지만, 어디든지 있지 않은가요?
하여간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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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끝날 때 까지도 자폐증상이 남아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뭔가에 집착하는 자신을 자각하지 못한다는 내용이 언 듯 생각나네요.
개인적으로 3권이 조금 지루했지만 요즘 나온 책 중엔 가장 기대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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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권 아주 좋았습니다. 정말 리얼한 느낌.
무림맹가서 하급무사로 산다는 걸 적절하게 잘 표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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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나름 괜찮고,,, 남궁지사 도 재미나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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