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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흑검 버프받아서 다 쓸어버리는 것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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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가는 장면 이후부터 대충 훑어보고 도로 집어 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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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현대가 현대 같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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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현대같지 않다는 윗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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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는 이제좀 소설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느낌인데요. 한가지 아쉬운건 주인공의 라이벌이 없어요 물론 신비세력과의 싸움이 초반이긴 하지만요. 또 앞으로 걱정인건 주인공의 라이벌을 만든다고 하고선 갑자기 무공 드립쳐서 주인공의 무력이 다시 한단계 진보하여 라이벌을 뛰어넘는 설정으로 간다면 그건 무리수라고 볼수도 잇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지금만으로도 주인공의 무력은 충분하고 더이상 높은 경치나 강력함을 문장으로 묘사하기도 힘들죠. 지금부터는 주인공과 신비세력과의 치밀한 머릿싸움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싸움을 애기하는것이 아닙니다.한국 사극 특유의 전략 드라마는 사양하고 싶네요. ) 풀어가아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보통 이런걸 계략, 또는 암계라고 하죠. 일전 무림 맹주의 그런 라이벌처럼 주인공을 불안하게 만드는 두뇌 또는 광기에 맞써 싸운다면 소설의 긴장감을 놓치지 않을거같네요. 광기는 마검이엿고 두뇌는 무림맹주엿죠...신비세력이 나오는 중간까지 유학생활은 조금 내용상 너무 길었습니다. 물론 개연성을 놓고본다면 좋지만 단순히 주인공의 부하들을 등장시키기 위한 개연성이라면 조금 지지부진한 면이잇었습니다. 그 타이밍이 사립 탐정을 고문끝에 죽일때가 기점이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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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이라기엔 너무 강할지도 모르겠지만 흑천마검이 떡하니 버티고 있으니 어지간한 캐릭터는 라이벌 포지션에 올 수가 없죠. 맹주가 이미 끝나버렸으니;
이 세계에도 맹주가 있으면 모를까 맹주는 애초에 다른 세계 사람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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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검은 무협으로 가는문이고 백운검은 판타지로 가는 문입니다 무협도 안끝났는데 판타지는 언제 시작 하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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