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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는 파피루스입니다. 흥미롭게 보고 있는 글입니다. 참신하다할 글이 아님에도 묘하게 뒤를 기다리게 하는 힘이 있어서... 다만, 작가는 문장을 다듬는 것에, 출판사는 교정에 좀 더 신경을 써 주었습면 좋겠습니다. 비문과 오탈자가 상당한데, 실수라기에는 너무 많고, 무지의 소치라기에는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능력과 심한 불균형을 보이는지라... 정성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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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할만한 5권이었습니다. 근데 처리할 기회가 있었는데 모르고 놔준거 좀 찝찝하네요. 처음에 치유감응력 왜 나오나 했습니다. ㅡㅡ;; 제 중요한 이유인데말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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