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구양인이 아니라 구양진이죠.
태클은 아니고,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조연이라서....
서툰 감상글을 적을려고 했더니만,역시나 둔저님이시네요.
아무래도 책방에 간자를 심었던가,작가님들과 섬씽이 있지 않고서야 신간 접수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시는 듯....
그래도 5권에서 포기하셨던 분들에게 다시 읽기를 권해 보네요.
저역시나 휴머니즘으로 똘똘 뭉친 주인공은 쬐끔 취향이 아니긴 한데,뭐 진호 성격으로 봐서 그렇게 마구 진행하진 않을 듯 하고,정파로 돌아가서 어떤식으로 꼬인 문제를 풀어 가려나 하는 기대감이 무진장하게 들게 만든 7권이었습니다.
기사회생,막강 먼치킨으로 부활한 진호의 행보에 가슴이 두근 두근.....
그나 저나 이 작가님,정말 이 작품이 첫 작품인지 살짤 의심이...
실망하시고 분노 하셨던 분들,걍한번 속는 셈 치고 보시길 권해봅니다.
후회하진 절대로 않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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