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장영훈님 작품은 등장인물이나 사건이 입체적이다라는 느낌이 읽다보 면 팍팍 와닿습니다. 팔딱팔딱 살아숨쉬는 등푸른 생선같다라고나 할까...
찬성: 0 | 반대: 0
마교를 다룬 소설들은 대부분에서... 정말 쳐죽여야할 존재라고 알려진 마교라는 단체가 매우 훈훈하게 다뤄지고 있죠.
장영훈작가의 글에선 인간미가 풍깁니다. 그래서 좋습니다. 어줍잖게 목에 힘주는 무협도 아니고, 무슨 대단한 협의지심이나 피비린내나는 비장미 넘치는것도 아니면서 읽는 내내 그리고 읽고나서 마음이 훈훈해지게 만드는 맛이 있습니다.
Dainz님 말에 100프로 공감합니다. 장영훈님 글을 읽다보면 어느새 입가에 지어지는 미소를 느낄수가 있습니다. 가슴 따뜻한 인간미에 절로 웃음이 나죠
다음 권이 너무 기대됩니다. 유월은 제게 '완소 주인공'으로서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캐릭터에요. 흑풍대원들도 다 재밌고. 개성이 살아있지요!
장영훈님작푹은 여태 다 해피앤딩이였죠 그리고 히로인이 두명인경우는 없었습니다... 일도양단에서는 그 통이문주가 참 아타까웠죠 ㅋ 암튼 비검이 죽을일은 없을거 같군요 개인적으로 비설보다 훨씬 맘에 드는 히로인이기도 하구요 ^^
저도 좀 가련한 게 비검도 마음에 듭니다만... 아무래도 비설이랑 이뤄질 것 같지 않습니까... 더군다나 비검은 적의 딸이라... 귀도...가 넘 쌔기때문에... 희생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사실 개인적으로 장영훈님의 작품중에 이번 비검과 비설같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매력적인 히로인들이 나온것은 처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누구하나 선택을 한다는것이 너무 아쉽더군요, 역시 다다익선이... 쿨럭!
장영훈님의 보표무적은 분명히 히로인이 세명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다다익선아닙니까?ㅎ(개인적인 강력한 희망임)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