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결국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4권까지 봤군요ㅡ_ㅡ;;
처녀작이라 그런지 솔직히 군데 군데 흠이 보이긴 합니다.
다만 인물들의 생동감과 더불어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의식이
잘 드러나 있지요. 아무튼 좋은 글입니다.
그런데 4권에서 주인공의 사고뭉치 성격은 좀 위험한 게 아닐지?
무림문파라면 모르겠지만 감히 관을 건드린 건 심했다고 봅니다.
보아하니 철중장의 마수가 뻗힌 상태인 것 같지만
불확실한 위험에 맞서 감성적인 대응을....
벽여언도 좀 문제가 많아 보이구요.
그 밖에 종염방의 성장이 설봉님의 포영매 주인공을 생각케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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