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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3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8.07.19 14:53
    No. 1

    궁무예, 역시 괜히 천하제일궁으로 불리는게 아니더군요.
    비록 검이나 도에 비해서 사용자가 훨씬 적은 활이지만 천하제일이라고 불릴 정도라는 것은 최소한 이 정도는 한다는 거다....라는 포스가 전해지더군요.
    저 탁탑을 상대하고나서 한다는 생각이 화살 하나만 가져왔어도...라니.(비록 궁무예가 탁탑의 천적이기는 했지만요)

    허공이 괜히 무신이라고 불리는게 아니듯이 궁무예 역시 괜히 천하제일궁이라고 불리는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8.07.19 14:57
    No. 2

    그런데 차후 숭무련 아니 만창회주와 양무의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그때야 양무의가 몰랐지만...
    사실 따지고보면 백가화가 잡히고 그 고문을 당하고 양무의가 다시 몸을 일으켜서 다시는 걸을 수 없게 되고 죽을뻔한 것도 멀쩡히 길 가는 백가화한테 만창회주가 싸움을 걸어온 탓이 크니 말이죠.
    물론 남악연화검 손에서 구해주기는 했지만 그건 병 주고 약 주고... 거기다가 갈염이 자기 좋다고 뛰쳐나간거니...
    으음....

    양무의라면 이미 지나간 일이고 백가화도 무사하니 괜히 시비를 걸지는 않겠지만 어찌 될지 조금 궁금하네요.

    형산파와의 앞으로의 관계도 궁금하고요. 형산파 입장에서는 최고수와 정예, 신진무인들을 대거 잃고 명예는 바닥까지 떨어진 일이니 그냥 두고 볼 것 같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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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8.07.19 15:04
    No. 3

    둔저님.

    나쁜사이는 안될 것 같습니다만, 좋은 사이도 아니겠지요. 숭무련도 팔황이니, 그런데, 느낌상 훗날 청풍과 단운룡의 사이는 예상컨대 좋으리라 봅니다.

    사부의 혈육인 청풍과 게다가 청풍의 성격상 단운룡과도 친해진다면, 갈염과의 사이도 나쁘기까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양무의가 비룡회에서 활약하면, 서로에게 어떻게 미칠지는 재밌는 관심사가 되겠지요.

    헌데, 형산파는 약한게 확실하더군요. 자파의 최고수가 비검맹의 검존급이라니.- -;; 구파의 말석도 끼기 어려울 듯 싶더군요. 모산처럼 말입니다. 게다가 자파 최고수가 죽었으니, 몰락도 가속화 될 듯 합니다만,비룡회와 사이도 안좋으니 말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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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당가타
    작성일
    08.07.19 15:04
    No. 4

    그런데 사실 느낌상 백검천마는 오검존중에서도 상위급
    (명경이 감탄을 한 실력에 조금만 방심해도 금방 전세가 뒤집힐 수 있었다 했으니)

    사실 음속이나 이런게 대단하기는 하지만 단운룡의 경우 아무래도
    시간제약이 있는 무공 또한 그 무공이 불안정한 측면도 있다보니
    어찌보면 아슬아슬하게 이기는 듯 싶습니다.
    오정수마의 경우야 완전 상대 잘 못 만났다 싶은 것도 있고...

    사실 관승의 경우는 무기강도의 차이가 좀 불쌍했지요..

    그리고 탁탑천왕의 경우는 거령신을 완성못했다고 했으니..
    아직 더 강해질 요지가 충분한 캐릭터라고 봅니다.. 다만
    궁무예에게 완전 스타일 구겼죠...
    사실 단운룡의 경우는 너무 계왕권 스타일이라 저는 오히려
    관승의 투혼이나 궁무예의 모습이 더 멋지더군요.

    단운룡은 너무 광극진기와의 싸움 및 광극진기 레벨 올리기라는 측면이
    강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당가타
    작성일
    08.07.19 15:05
    No. 5

    아 그런데 남악연화검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실망이었습니다.
    그래도 한 파의 최고수라는 놈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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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당가타
    작성일
    08.07.19 15:07
    No. 6

    아 그런데 신마맹 캐릭터들은 왠지 죽을떄마다 조금 안타깝더군요.
    전부 개성이 강해서 이번에 요절하신 그 인간도 상당히 특이하게
    싸우던데 확실히 개성이라는 측면에서는 현재까지 신마맹이
    절대적인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8.07.19 15:11
    No. 7

    제 생각에는 거령신은 새로운 가면의 주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승부가 되었을 거라는 말도 그렇고 제가 찾아보니 탁탑의 부하 중에 거령신이라는 힘이 짱센 존재가 있다는 전설이 나오는지라...

    그런데 대성들...영 같은 대성인 제천대성에 비해서 포스가 후달린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제천대성의 지금 독자들에 새겨진 이미지는 '제천대성 뜨면 사패나 진천 튀어나와야 막을 수 있는건가...' 인데(저만 그런가요...ㅠ.ㅠ) 나머지 대성들은 '아직 완성 안 된 소연신 제자한테 단체로 발림' 이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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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8.07.19 15:12
    No. 8

    소면검신님.

    단운룡의 출연이 너무 적기는 했죠. - -;; 한번 뽀대 나게 싸우고 잠수라니.........

    추신.
    우정출연으로 둔저님과 팔계저마의 승부를 그리면 어떨까요?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8.07.19 15:15
    No. 9

    둔저님.

    사실 서유기에서도 손오공을 막을자가 거의 없었죠. 나타태자도 발렸고,이랑진군도 운빨이었고, 그런데 궁금한게 위타천이라는 녀석은 얼마나 강할까요? 제천대성보다 더하다고 하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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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8.07.19 15:16
    No. 10

    저도 알고보면 모 소설 주인공이랍니다.
    ......물론 거기서 친구한테 뒤통수 맞고 개털되는 안습전개를 겪기는 합니다만은...
    (아..ㅠ.ㅠ 요즘 백야님은 뭐하시는지...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당가타
    작성일
    08.07.19 15:35
    No. 11

    제천대성과 위타천은 동급 그러나 싸우면 제천대성이 못 싸우겠다고 튄다고 한백림님 공언 ㅠㅠ

    그리고 형산파는 걱정되지 않습니다! 무려 장익을 한 방 맞춘
    장법의 고수가 훗날 형산파를 부활!시키겠지만.. 뭐 별로 나오지는
    않겠지요.. 그냥 한백림님이 형산파 최고수 죽이는게 좀 그래서
    미래의 동량을 한 명 탄생시킨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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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당가타
    작성일
    08.07.19 15:36
    No. 12

    남악천주부인가 그 도끼쓰는 고수는 좀 안타깝습니다.
    남자의 무기인 도끼를 들고도 고작 사타왕을 못 이기다니...
    아아 믿습니다!
    숭무련에는 역부문이라 불리는 무적의 지파가 있가 바로 이곳의
    문주가 숭무련주라고!! (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8.07.19 15:47
    No. 13

    차세대 인재라고 치면, 악도군,장일도,석조경이 버틴 무당과 하운과 매한옥이 버틴 화산에 비해서 형산은 - -;;

    그나저나 하운은 생각보다 쎕니다. 질풍검 6권에서 성혈교 연하분타에서 신장귀 둘을 베고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라는 구절을 보면, 이 신장귀라는 녀석들이 2명이 모이면, 무당,화산 장로급인데, 승양자 탁무자가 고전했으니까요.

    근데, 비룡회 멤버들은 벌써 다들,장로급은 되어보이네요. 관승이나 왕호저, 막야혼,엽단평.........이렇게 진행되면, 비룡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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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기후
    작성일
    08.07.19 16:00
    No. 14

    음속 발동한 단운룡은 대략 완성 전의 십익 정도로 보이더군요.
    근데 그것도 말 그대로 순간이라 몇 초 못 버티는 정도론 십익을 못 이길거 같네요. 9권쯤에서 음속을 이번 8권에서 뇌신 사용 하듯 사용해야 완성한 청풍 명경과 붙어볼만 할거같네요. 이기긴 힘들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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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메이꾸냥
    작성일
    08.07.19 16:12
    No. 15

    신마맹이 아마 8황중 젤 쎈듯 비검맹 검존급이 득실득실하고
    비검맹 1~2순위인 육극신보다 강해 보이는 제천대성 위타천 신마맹주
    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8.07.19 16:28
    No. 16

    현재 나온 팔황 중에서 단심맹이 제일 꾸져보이네요.
    애네들은 뭐 제대로 수뇌 고수가 나오지를 않으니...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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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소연호
    작성일
    08.07.19 16:43
    No. 17

    단심맹은 팔황의 두뇌를 담당한다니까.......

    천룡의 후예와 머리박치기를 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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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메이꾸냥
    작성일
    08.07.19 16:46
    No. 18

    여태까지 나온 팔항을 보면 신마맹>숭무련>성혈교>단심맹=비검맹 이정도 같네요. 제 사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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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8.07.19 16:50
    No. 19

    저는 숭무련 넘버 2 서자강이 진천 만나서 '헐퀴, 붙으면 우리 다 죽는다. 튀자.'라고 할때 이미 숭무련을 마음에서 밀어냈다는...ㅠ.ㅠ

    [.....저런 대사 한 적 없습니다. 먼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Demiourg..
    작성일
    08.07.19 17:23
    No. 20

    어라리 그러고보니 정말 삼국지 vs 서유기군요...
    지금 장비처럼 사모쓰는 녀석도 7권 쯤에 나왔던걸로 기억하구요.(후에 별호가 벽력사모). 궁무예도 나이도 황충처럼 나이가 지긋지긋하시고 무기도 똑같은 궁이니...... 정말 작가님이 비룡회 케릭터들을 삼국지에서 따온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당가타
    작성일
    08.07.19 18:08
    No. 21

    비룡회 멤버들의 파워가 후덜덜하기는 하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무당 화산의 물량공세(-_-) 플러스 언제 강한 놈이 튀어나올지 모른다를
    생각하면 좀 딸리기야 하지요.. 다만 이 인간들이 전부다 최소검마이상
    최대검존급이 된다고 하면......

    그러나 비룡회는 그 특성상 현재까지는 싸움이 장기전으로 갈 경우
    상당히 취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08.07.19 18:20
    No. 22

    단운룡... 왠지 울트라맨 같다는....-_-;;

    풀 파워 제한시간이라...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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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은근히고수
    작성일
    08.07.19 18:46
    No. 23

    확실히 이 번 천잠은 계속된 씨리즈 중에서도 뭔가 대하역사 소설 삘~ 이 나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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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윈드포스
    작성일
    08.07.19 20:37
    No. 24

    생사박 주인공이 둔저던가 암튼 ....박투의 달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8.07.19 21:04
    No. 25

    .....저는 <살수전기> 주인공이에요...ㅠ.ㅠ
    생사박 주인공은 '흑저'라는 깜짱 돼지...
    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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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월검
    작성일
    08.07.19 21:20
    No. 26

    아무리 그래도 뽀대는 나의 청풍^^;;;
    단운룡은 처음 어렸을때의 그 포스보다 조금 약해진느낌?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빨리 한백무림서가 다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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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일
    08.07.19 22:07
    No. 27

    음속 설명 들으면서 탈명마군을 이기고 승뢰에게 덤볐던 모용청을 떠올렸습니다만... 저만 그런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신기淚
    작성일
    08.07.20 02:47
    No. 28

    그나저나 장익은 만창회주와 싸우고 어떻게 된건지...
    여러모로 만창회주가 문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8.07.20 03:01
    No. 29

    월검님 ... 미소년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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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기후
    작성일
    08.07.20 11:55
    No. 30

    청풍 좋아한다고 미소년 스타일을 좋아하는건 아니죠ㅋㅋ. 저도 청풍을 좋아하지만 어검술 뽀대때문에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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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8.07.20 13:20
    No. 31

    저는 어째 청풍을 보면 항상 뉴건담과 핀 판넬이 생각나버린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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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하루하루™
    작성일
    08.07.20 20:28
    No. 32

    ......요 감상글로 천잠8권 이후의 수많은 무력논란이 한방에 해결되는것같네요. 또 이런식으로 독자가 궁금증을 해결할수있도록 작품 곳곳에 단서를 뿌려둔 작가님의 필력이 다시 빛을 발하는것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暗然燒魂
    작성일
    08.07.22 19:07
    No. 33

    백야 님의 살수전기...둔저.. ^^
    갑자기 백야님의 글이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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