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결론은... 결국 주인공은 그 뻘건 마검 하나 때문에 먹고 살았다는...-_-;;; 주인공이 강해서라기 보다는 검 자체가 좋아서리...... 뭐 그런 느낌입니다. 원래 기물에 의지하는 것은 별로 안좋아하는지라 gg 능력이 우선이고, 기물은 어디까지나 보조가 되는 것이 제일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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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사실 그 점도 무척이나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다만 설정문제이기도 하고 전투묘사가 더욱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에 언급을 하지 않았을 뿐이죠.
혈왕도 그렇고 천리투안도 그렇고 작가님이 정상적인 무공이 아닌 특이한 기물이나 뭔가를 좋아하시는듯. 혈왕의 혈왕검->마검, 천리투안 ->키메라?...판타지소설에서 쓰일 법한 소재를 무협에게 끌어와서 쓰시더군요. 천리투안은 초반에 접었지만 저도 혈왕은 어찌어찌 완결까지는 읽었습니다.
혈왕은 찌질한 스토리가 발목을 잡더군요. 초반에 재밌는 싶었는 데, 사리판단 못하는 철부지가 주인공이라서 피를 너무 심하게 보는 듯. 천리투안은 아예 다른 글로 느껴질 정도인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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