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벽여언은 무척 지혜로운 여인으로 그려지고 있는듯 합니다. 초반의 장신구 에피소드는 그것을 강조하기 것이 아닌가 싶네요. 아마도 그만큼 통찰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 상황은 둘 다 아버지라는 시선이었죠. 더구나 벽여언은 오라버니의 변화도 눈여겨보았던지라 더욱 더 민감했을 겁니다. 어린 소녀가 무척 똑똑하다고 나오고 그 소녀의 반응 또한 확증을 심어줬겠지요.
전 벽여언이 그 상황에서 공포에 질리는 것이 무척 설득력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반적인 이치에 맞지 않는 상황이 오면 아무리 지혜로운 여인이라도 겁에 질리겠지요. 더구나 머리가 그것을 이해하는데 받아들이기 힘들면 아마도 더하지 않을까요?
쥔장아이디님 좀 띄엄띄엄 글을 읽으시는듯.
소인구와 장초인이 일하다 탈출한 곳이 철중장이고
은서문은 현재 철중장 소속으로 여기저기에 얼굴을
내밀고 있죠. 소인구가 탈출해서 철중장 무인들과
골목길에서 싸울 때 소인구를 돕는 장초인을 방해한게
은서문이지요. 그후 바로 골목길에서 싸우고요.
소인구, 장초인이 철중장과 싸움. 철중장 소속으로
되어있는 은서문이 그걸 보고 끼어듬. 이게 왜 이해가
잘 안되시는지.. 3권에 다 나오는데.. 난데없이 숭인문과
철중장이 적대관계가 아니란 이야기는 왜 나오는지...
은서문은 장초인이 숭인문이라서 공격한 건 아닌듯이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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