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동감입니다
사소한 어투, 감탄사 등이 의외로 작품의 품질에 끼치는 영향은 지대합니다.
루펜의 용병 이란 책에서도 '~했네요.' '~렇네요' 라는 어투가 심히 거슬려서 보다가 때려치운적이 있습니다.
요리를 맛있게 했더라도 곁들이는 반찬이 쉬었다면 식욕이 뚝 떨어지겠죠.
사소한 말투가 신경쓰이셨다면 그런 내용으로 쓰셔야지
헤에 라는 말을 쓰는 사람이 실제로 없다느니 정신이 나간 사람이나 쓴다는 이유로 짜증스럽다는 말은 굉장히 보기 안좋네요
봉쥬르 님 주위에는 없을지 몰라도 실제로 그런 감탄사를 쓰는 사람이 주위에 있는 저로서는 그 사람이 그런 말투를 가졌다고 짜증스럽고 정신이 나간 사람이라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一生二草님//ㅎㅎ 댓글 수정하셔야겠습니다. 님 주위에 실제 그런 감탄사를 쓰는사람이 있고, 실제 정신나간 사람같다... 라고 쓰셨습니다. 실제는 그렇지 않다는 말이겠죠?
저같은 경우는 '헤에~' 를 쓰면 김대중 전대통령이 생각나서 자꾸 이미지가 겹쳐져 집중이 안됩니다....ㅎ
드물지만 헤에 요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정신이 나간 사람이라는 표현은 실제로 그런 사람을 알고 있는 저로서는 보기 안좋네요 누구보다 정상적이고 훈훈하며 명랑한 성격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거든요 제가 알고 있는 사람은 무조건적으로 헤에~ 라고 사용하지는 않지만 가끔 사용하거든요
금원// 네. 잘~ 읽어야~! 원래 말하는뜻이 나옵니다. 하지만 다른뜻으로 해석되는 경우가 더 많아서 댓글 수정하라고 댓글 달았잖아요.
"저로서는 그 사람이 그런 말투를 가졌다고 짜증스럽고 정신이 나간 사람이라는 것처럼" 은
"저로서는, 그 사람이 그런 말투를 가졌기때문에 짜증스럽고 정신이 나간 사람이라는 것처럼" 정도가 좋을것같아 단것이었습니다.
원문은 문제의 소지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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