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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2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7.27 13:05
    No. 1

    약간 지루한 맛도 있고 아직 3권이지만 질질끄는것 같기도 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현철(鉉哲)
    작성일
    12.07.27 13:29
    No. 2

    그냥 재미가 없어요.

    "인간관계에서 오는 가슴 저린 감성을 자극하는 글" 이라는데 이런걸 원하면 차라리 "바보이반"이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죠.

    장르소설로서의 재미와 주제의식 양저울의 균형을 맞추는데 실패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절망선생투
    작성일
    12.07.27 13:29
    No. 3

    딱히 외면받지도 않던데요. 일부만 보고 전체를 볼순 없죠.

    통계를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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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룰루랄라
    작성일
    12.07.27 13:38
    No. 4

    전 제 취향과 안 맞더군요. 히로인이 등장하는데 히로인이 주인공과 안맺어지는 작품을 정말 싫어해서리...제 생각이지만 제목이 에러임. 제목에서 주인공이 금강동인이 될 거란걸 암시하니 히로인과의 썸씽도 강호에서의 여러 속세의 인연도 결국 금강동인이 되면서 잊혀지겠죠. 즉 약속된 멘붕 작품... 백야님의 작품 중 천하공부출소림이 있는데 이거 엔딩 보고 멘붕왔었죠. 히로인이 유부남의 애 때문에 결혼하죠... 애가 자꾸 엄마라고 부른다고 유부남이 애를 위해서라며 히로인을 살살 꼬셔서 히로인은 유부남에 대해선 전혀 생각도 없다가 주인공이 오해하고 스님 되면서 떠나고 히로인은 멘붕와서 멘붕한 마음에 유부남이 애를 위해서라는 사탕발림에 넘어가서 애 때문에 결혼...이게 주인공이 정통 스님인 작품의 한계죠. 금강동인 스타일로 봐서 결국 스님의 길을 벗어나지 않을테니 엔딩이 천하공부출소림과 별로 다를게 없이 진행될거 같아서리...
    편견 가득한 생각이지만 이런 생각이 머리속에서 안떠나서 못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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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비열한습격
    작성일
    12.07.27 13:40
    No. 5

    감동을 원하면 순수문학을 읽지, 재미없는 장르문학 작품에서 감동 찾을려고 골아프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위에 수려님이 말한 것처럼, 그냥 재미가 없는 겁니다.
    재미없는 작품에다 감동이니 어쩌니 말 붙여봐야 억지일 뿐이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7 13:47
    No. 6

    우리나라에선 얼불노나 나니아 연대기 같은 대작이 나올 수가 없는 구조.
    그냥 재미만 있으면 그만.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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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2.07.27 14:00
    No. 7

    전 정말 엄청나게 재밌던데..평이 안좋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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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유골
    작성일
    12.07.27 14:06
    No. 8

    간만에 구무협의 냄새가 나는 엄청난 놈을 건졌다고.
    정말 간만에 정독할 만한 작품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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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벽현
    작성일
    12.07.27 14:08
    No. 9

    저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확실히 중이라는 소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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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2.07.27 14:14
    No. 10

    금강동인 재미는 있는데 저도 히로인과 맺어지지 않는 소설은 별로라서 확실히 주인공이 정말 스님의 모범이 되는 인간이라 뭔가 이성에 대한것도 소림으로 돌아가는것외에는 욕심같은것이 없어서 좀 그렇긴 하더군요. 뭐 워낙 필력이 좋으신 분이라 재미있긴 하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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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래피즈
    작성일
    12.07.27 14:35
    No. 11

    전 재미 있습니다. 다만 대리만족 과는 상당한 갭이 있는 소설이긴 합니다. 대여점에서는 잘 안나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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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프시케
    작성일
    12.07.27 14:49
    No. 12

    얼불노 까지 마세요! 얼불노는 재미있어서 읽는 겁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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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여명방랑자
    작성일
    12.07.27 14:50
    No. 13

    비열한 습격님과 수려님이 말한대로 감동을 원하는 소설을 볼거면
    굳이 판타지아닌 순수문학으로 보죠...
    답답하면서까지 이런장르는 보고 싶어하지는 않습니다.
    수려님이 말한대로 감동 재미 2개를 잡을려다가 2개다 놓친케이스가
    아닐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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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악종양상
    작성일
    12.07.27 15:29
    No. 14

    우리나라 전체를 까댈순없지만 과반수이상이 하렘물나오면
    대부분 즐기며 읽는다는거죠
    하렘물의대한 나이대 생각
    10대:연애의대한 로망이있고 풋사랑만 해보니 사랑이뭔지모르지만
    일단 인기많고 날 좋아해주면 그것이 기분이좋다 라고인식하는거같고요

    20대: 20대에 들어서면서부터 현실을 인지하게 시작하며
    하렘물을 꺼려하는 사람들이 약간씩 생기는거같아요
    저도여기에 포함되고요

    30대: 여기서부턴 그냥 하렘물이든 다크물이든 BL만 아니면
    대부분읽기시작하더라구요

    40대: 여기선그냥 옛날추억찾기 또는 심심풀이로 읽는게 대부분이더라구요 40대에 판,무 읽는분들 극히적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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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필통.
    작성일
    12.07.27 15:30
    No. 15

    재미라는 건 나름 아닐까요? 영화로 생각하면 코믹이든, 액션이든, 멜로든, 호러든, 드라마든, 스릴러든, 중요한건 장르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잘 만들어졌냐지 싶네요. 솔직히 요즘 장르 문학에 잘 만들어진 작품이 몇개나 되나 궁금하군요. 최근에 독자들이 재밌다고 말하는 작품들은 거의 전부가 영화로 따지면 코믹과 액션에 치중한 B급들 뿐이죠. 그 외의 작품은 지루하다고 말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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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2.07.27 15:39
    No. 16

    이해가 안되네, 모든 장르는 재미때문에 읽는거 아님? 얼불노, 나니아, 반지제왕 이런거 다 재밌어서 읽는거지 무슨 교훈이니 철학 얻으려고 보는게 아님. 위에 감동을 얻으려면 장르소설 읽으면 안된다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감동없으면 재미도 없는거 아님? 세상에 감동없이 어떤 책이 재밌어요? 난 감동없이 재밌는 책은 야설밖에 본 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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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악종양상
    작성일
    12.07.27 15:46
    No. 17

    서래귀검님 재밌는책들은 보면 취향타는거같내요
    현 대여점 30~40대들이 가장많이 이용한다는대
    솔직히 그 통계수치가 이해가안갑니다
    대여점 알바를 거의 5개월쯤 해봣는대요
    보면 10~20대들이 가장많더라구요 회원도 컴퓨터에
    사장님이 통계해놧던거보니깐 역시 10~20대들이 제일많앗고요
    빌려가는거보니깐 저는 1~2권에서 손 놓은 자료들이 제일많이나가는거보니 친한 손님 고딩 한테 무슨재미로 보냐고 물어보니
    그냥 시원하게 다 부시고 답답한면없어서 좋다내요
    저도 판,무 처음 입문할때 그냥 시원하게 다 떄려뿌시면
    잼있게 읽었던 기억이나서 이해가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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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여명방랑자
    작성일
    12.07.27 17:40
    No. 18

    서래귀검님 그냥 너무 극단적으로 보신것 같은데 감동적인 소설를
    볼려면 순수문학으로 보라고 하긴했는데 어떻게 감동적인 글을 볼것면
    순수문학만 보고 이쪽 장르는 아예 읽지도 말라는 걸로 해석이 되는지
    저는 그게 이해가 안가네요.
    예를 들면 가시고기 같은 작품인 재미있는 작품보다는 감동적인 작품이지 않나싶네요.
    악종양상님 그건 지역마다 다 다른겁니다
    거기 잇는 지역 주 고객들이 10대~20대 손님이 많은것뿐 이 지역과 그
    주변 지역에서는 20~50대 고객들이 주로 빌려가시거나 보는 손님이 대
    다수입니다
    또 옆지역이 고시촌들이 많아서 20~30대 고객들이 많구요.
    지역마다 주로 이용하는 고객의 연령수는 차이가 있겟지만 그게 어디
    한지역에서 10~20대가 많아서 전부 10~20대들이 현 대여점의 주고객
    층이다라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10대는 뭐르 좋아한다 20대는 뭐를 좋아한다는것는 단언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요.
    예를 들면 어떤지역에는 회귀물이나 게임판이 많이 나가고 어떤지역에
    서는 인생역전 스토리를 좋아한다고 해서 그게 전부 잘나간다고
    생각하는건 좀 아니것 같습니다.
    그래도 공통적으로 잘나가는건 있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maya
    작성일
    12.07.27 19:00
    No. 19

    대여점 순위가 좀 낮은가 보군요.. 전 완결되면 그때나 볼랍니다.
    이제 기다리는것도 지치네용...잠수전문 작가님들...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2.07.27 21:33
    No. 20

    대여점에 뭘 바래요. 애들전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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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동해바다
    작성일
    12.07.27 22:06
    No. 21

    금강동인... 요즘 무협쪽을 잘 안봐서 추천만보고선 1,2권 오늘 구매해서 읽었지만 더이상 구매할 생각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타나리
    작성일
    12.07.27 22:10
    No. 22

    금강동인 상당히 괜찮게 봤는데 말이죠.
    지금 쏟아져 나오는 현판들 건드리지도 않습니다.
    샤피로나 후아유가 나오면 건드려볼까

    대여점용 책은 대여점으로 보내버리고
    어른용책은 유료연재같은 다른 방식으로 영역을 분리했으면 좋겠습니다.
    더이상 대여점을 이유로 조기종결, 집필종결 사연따위는 보기 싫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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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만들라몽
    작성일
    12.07.27 22:43
    No. 23

    오랫만에 재밌게 봤던 소설였습니다.어차피 재미에 대한 개인마다 기호가 다르니깐요.그것에 대해 강요 할수 없는거 겠죠.다만 안팔리면 책이 안나온다는게 아쉬울뿐입니다..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낮은자리
    작성일
    12.07.27 23:21
    No. 24

    흔하지 않은 재밌고 무협다운 소설입니다.
    무협에서 소림을 빼면 앙꼬 없는 찐빵이죠.
    소림이야 말로 무협 최고의 소재입니다.
    물론 소림이란 소재가 무협의 여러가지 요소들 중 어떤건 제한하게 하고 어떤건 풍부하게 하고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전 작가가 소림이란 소재를 그려내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떻게 이야기를 끌어갈지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MixiM
    작성일
    12.07.28 00:28
    No. 25

    재미가 없다, 외면받고 있다...

    뜻밖의 소리들이네요.

    올해 읽었던 작품 중 최상위의 수작이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無轍迹
    작성일
    12.07.28 04:44
    No. 26

    좌백님의 생사박이 생각나는군요. 주인공은 소림승이었죠. 정말 대여시장이 이렇게만 돌아간다면 생사박 같은 작품도 지금 나오면 시장에서 외면 받겠군요.
    하지만 저는 오히려 퀄리티가 높으면 모든걸 초월한다 라는걸 믿고 싶긴 합니다. (실상은 그렇지 않더군요. 그래서 슬픕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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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곡신(谷神)
    작성일
    12.07.28 10:30
    No. 27

    저도 스님 소설하면 좌백님의 생사박을 생각했었는데 금강동인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하나더 추가 될것 같네요 ..
    그리고 댓글을 보니까 참.. 이러니 요즘은 책방가면 지뢰 밖에 없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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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sn******..
    작성일
    12.07.28 11:16
    No. 28

    금강동인...정말 재밌습니다. 근래 나온 무협중 제일 수작이예요..무협은 스케일과 액션이 중요한데 작가님이 이 부분을 정말 재밌게 그려주시니 고맙죠..그리고 거래하는 대여점이 세군데인데 다들 반품안되고 잘 나가던데 뭐가 외면받는다는 건지 이해가 안되네요..원래 작가의 그림대로 끝까지 그려나가길 희망해봅니다.저도 아직 구매는 안했지만 주말에 주문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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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2.07.28 11:29
    No. 29

    외면받는다고요?3권 나왔을때 저희 대여점은 두권씩 들여놔도 볼려면 한참 기다려야 했었는데요..대여점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전 개인적으로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2.07.28 12:59
    No. 30

    단순히 말하면 장르문학에서는 재미와 감동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면 그게 바로 명작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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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7.28 17:19
    No. 31

    사람들은 재미없는 소설을 감동받으려고 읽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별흑은자
    작성일
    12.07.28 20:24
    No. 32

    재미도 있고 작품성도 있는데 도대체 재미없다고 확정짓는 분들은 머지... 그냥 취향차이입니다 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오랜만에 무협다운 무협을 봤다고 해야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래피즈
    작성일
    12.07.28 20:30
    No. 33

    애초에 재미가 없으면 감동도 없죠. 금강동인은 재미있습니다. 다만 현재 대여점 독자들의 취향과 살짝 어긋나 있을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바톤
    작성일
    12.07.28 21:51
    No. 34

    주고객층이 10대~20대 초반 정도면, 그냥 재미로 보죠,,
    그냥 부수고, 다 죽이고 먼치킨 대여점에서 사실 10대 중반에서 20대초반이 제일 많을듯...

    그런데 금강동인 재미있는데. 문제는 읽는 속도가 빠르지 않지요. 생각하지 않고, 보기에는 걸리는 단어들이 많지요,

    생각을 하니 짜증나고,, 이런분들에게는 맞지 않는 소설인듯..

    좀 여유있게 천천히 생각하면서 보는 스타일에게는 맞는 소설일 것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청우자
    작성일
    12.07.28 23:00
    No. 35

    - 감동을 원하면 순수문학을 읽지, 재미없는 장르문학 작품에서 감동 찾을려고 골아프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
    그냥 웃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사르수
    작성일
    12.07.28 23:53
    No. 36

    오늘 대학가 대형 만화방에서 봤습니다. 사실 전 1~2권을 재미있게 봤습니다. 하지만 3권을 보니 아, 이러면 대부분 반품 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계절적 요인도 있는데 여름에는 단순 통쾌 시원한 전개 소설 원하는데 보는내내 좀 답답하더군요. 요즘 인기있는 지옥왕은 계속 누가 보는지 볼수 없어구요. 어째든 괜찮은 소설은 맞지만, 대여점 시장에서는 외면 받을 가능성 다분한것 같습니다. 모든 소설 다받는 대형 만화방외에는 대부분 반품될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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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여명방랑자
    작성일
    12.07.29 02:40
    No. 37

    청우자님 그런데 그냥 웃기는 이야기 같죠...
    그런데 대여점손닙입장이 딱 그말 그대로 입니다.
    판타지나 무협소설을 가볍고 볼려는 분들이 대다수라 굳이 답답하면서
    까지 보고 싶어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저 역시 내용도 좋고 괜찮은 무협 추천해본적이 있는데 생각외로
    대여점 손님들의 반응이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대여점에서 곧 반품이 되서 돌아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비열한습격
    작성일
    12.07.29 09:14
    No. 38

    청우자님//장르문학은 재미가 기본입니다. 재미를 바탕으로 읽다가 감동도 느끼는 거지, 지루하고 답답한 전개를 참고 읽으면서 감동찾아 3만리 할 독자는 없습니다.

    청우자님은 다른 사람 글에 대해서 이유도 근거도 없이 그냥 웃는군요. 생각하지 말고 다 그냥 웃으면서 인생 그렇게 사세요. 생각없이 살아서 맘 편하게 잘 사시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송호연
    작성일
    12.07.29 11:49
    No. 39

    장르문학은 재미가 기본이라고 누가 그럽니까? 법률로 정해놨나.
    신 발끈하게 만드는 댓글이 많네요.
    문피아에서조차 장르문학 순수문학 타령하면서 재미니 감동이니 이 딴 소리가 당연하다는듯이 튀어 나오다니. 내가 시대에 뒤떨어지는건가. 요즘 나오는 소설들 꼬라지보면 그렇지도 않은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여명방랑자
    작성일
    12.07.29 12:08
    No. 40

    송호연님 반대로 물어보고 싶네요
    판타지 소설이나 무협소설을 볼때 재미나 감동이 아닌 무슨 맛으로
    소설을 보는 지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필통.
    작성일
    12.07.29 13:27
    No. 41

    '장르문학의 기본이 재미'가 아니라 '문학의 기본이 재미'입니다.
    '재미'란 걸 자극적인 요소로 국한 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웃기고 통쾌한 것만 재미가 아니죠. 즐거운 게 재미라고 했을때, 여행 중에 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놀아서 즐거울 수도 있지만, 아름다운 경관을 보고도 즐거울 수 있고 따뜻한 인정을 느껴 즐거울 수도 있는거죠. 문제는 요즘 세태가 너무 자극적인 재미만 추구하면서, 자극적이지 않으면 재미 없다고 느끼는 건 아닌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삭허
    작성일
    12.07.29 13:45
    No. 42

    재미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것이고, 웃음이나 자극적인 재미 이외에도 작품마다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은 다 다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금강동인의 경우에는 확실히 자극적인 재미부분에서는 부족할지 모르지만 분명히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거 있지 않습니까? 책장 넘어가는게 아까운 기분.. 저는 책 읽으면서 그렇게 느꼈는데 다른분들은 또 다 다를수 있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필통.
    작성일
    12.07.29 13:50
    No. 43

    댓글에 이런 내용 적는게 좀 어색하지만, 고래로 문학의 기능에 대한 입장은 세가지로 압축 되죠. 다들 국어시간에 배웠으면서 잊어버린 거 같네요. 교훈설, 오락설, 절충설. 현재는 거의 절충설이 지배적인데, 결론은 문학은 즐거움(감동)과 교훈(주제)이 양존한다는 입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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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7.29 14:12
    No. 44

    그냥 말초적인 대리만족을 추구한다고 말하면 자신의 수준이 낮아보이니 재미라고 두루뭉실하게 말하는것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청우자
    작성일
    12.07.29 17:30
    No. 45

    편협된 소수의 나서길 좋아하는 이들이 전체를 이상한 곳으로 이끌고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42 필통님 43 삭허님 댓글이 제 생각을 적어주신듯 합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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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비열한습격
    작성일
    12.07.29 22:41
    No. 46

    누가 편협하고 누가 수준이 낮을까요.

    자기 의견과 다르면 말초적인 대리만족을 추구하는 사람이고 나서길 좋아하는 이들이 되는군요.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합니까? 물달개비님 자신의 견해와 다르면 수준 낮은 사람이 되는 겁니까? 그렇게 말하는 이유가 뭡니까?

    글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가 어느 순간 자기 의견과 다르다고 웃긴 사람이 되고 수준낮고 두루뭉술하게 말하는 사람이되고. 참 수준높은 사람들이 많이 등장하시네요.

    글에 대한 의견에 자신 있으면 그걸 구체적으로 쓰면 됩니다. 나는 이 글이 뭐가 좋고, 뭐가 감동적이다 이렇게 쓰면되는 겁니다.

    글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상대편에 대한 비하와 인신공격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수준 높고 고차원적인 문학적 감식안을 갖고 있는지, 별로 궁금하지는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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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無我之境
    작성일
    12.07.30 15:57
    No. 47

    재미를 강조하시는 분들의 그 "재미"가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네요..
    전 42.필통님, 43.삭허님 댓글에 동의 한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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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나태청년
    작성일
    12.07.31 11:05
    No. 48

    저만 주인공이 중으로 끝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건가요? 2권 마지막 즈음에 보면 주인공이 조금씩 감정이란 것을 배워가고 머리도 자라고 있는데요. 저는 그런 장면들을 보면서 주인공이 나중에는 평범하게? 변해갈 거라는 걸 암시해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금강동인" 으로 시작했지만 끝은 다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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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다단
    작성일
    12.08.01 12:34
    No. 49

    재미 없으니까요

    장르문학 (문학을 여기다 두는게 맞는지 모르지만)
    무협 판타지 소설은 큰틀이 재미 아닌가요 ?

    강도높게 비판하자면 작가분은 무무진경 일대기로 이름을 알리고
    완전 다른 주제로는
    처음 쓴글로 알고 있는데 본인이 아주 영향력 잇는 작가이고
    현재 무협쓰는 글과 차별화 하여 쓴글같지만

    저는 어느정도이바닥에서 대표작도 내고 그런주제를 썻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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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暗海
    작성일
    12.08.04 23:30
    No. 50

    재미란 걸 보는 시선이 이렇게 다르군요. 저는 2권까지 읽고 대만족이었습니다. 무무진경 십만마도 광해경 등 지금까지 작품 보다 2권까지는 훨씬 좋더군요. 위에서 장르문학의 큰트이나 기본이 재미라고 하시는데 같은 책을 읽어도 누구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거고 누구는 안 그럴 수 있는 거니 금강동인이 재미있다 없다로 싸울 필요는 없을 듯 하고 다단님이 이훈영 작가님의 새로운 도전에 불만이 많으신 듯 한데 작가의 새로운 시도는 그 자체로 존경 받을 가치가 있고 금강동인은 지금까지는 그 시도가 어느 정도 먹혔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필력 없고 생각이나 주제 없는 작가도 아닌데 대표작 운운하면서 괜히 까지 마세요. 보기 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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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새벽의별
    작성일
    12.08.10 16:44
    No. 51

    뜬금없는 전개가 나와서 읽는 독자에게 황당함을 주는것도 아니고 통쾌한 대리만족이라는 면에선 부합되진않지만 소소하고 훈훈한 대리만족쪽으론 괜찮았습니다. 요즘은 너무 설정과 진행방식들이 뜬금없고 난잡해서 개념있는 글을 찾으면 아 재수! 이런 말을 하게되네요.
    여러 댓글에서 말하는 "재미" 라는 관점은 다들 틀리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어이없고 황당한 전개와 무리한 설정 글의 흐름을 흐리게 하는 캐릭터들이 아니라면 재미가 아닌 취향을 타시는게 아닐지요?
    제 짧은 생각이지만 취향을 타시기들 때문에 이 책에 대한 재미 요소를 찾아 보 실수 없으신것 같습니다.
    그럴땐 당연히 어쩔수없는것같고요. 흔히 칭찬들 하시는 드래곤라자도 전 취향을 타서 1권을 몇십번이나 못넘기고 접어야했습니다.
    다들 이런경험쯤은 한번쯤 계시리라고 생각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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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방콕마니아
    작성일
    12.08.15 14:22
    No. 52

    금강동인 재밌던데... e북으로 나왔음 좋겠네요.. 대여점을 잘안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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