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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3

  • 작성자
    Lv.74 프락시온
    작성일
    12.08.12 02:58
    No. 1

    무협에서 사랑이야기가 너무많은 비중을 차지하면..
    차라리 로맨스소설이 더 낫지않을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8.12 03:18
    No. 2

    프락시온님 제가 너무 사랑이야기 위주로 감상을 썼네요ㅎㅎㅎ
    그리고 제 뜻을 잘못 이해하셨네요
    저는 사랑이야기가 안나와도 아니 히로인이 안나오는 소설도 좋아합니다. 예컨데 불패신마같은 글도 좋아하죠. 단지 전 소설에서 애듯한 사랑이야기가 있으면 안그래도 좋아하는 음식이지만 약간의 자기 입맛에 맛는 조미료를 살짝 넣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8.12 03:28
    No. 3

    그리고 태규님에게 사랑이야기 비중을 늘려달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천라신조에서 주인공은 여주인공을 지키기 위해 강해지고 여주인공의 적들과 싸우면서 여주인공을 구해내죠. 하지만 초반에 여주인공에 대한 애듯함이 가슴 절절하게 느껴졌지만 권을 더해갈수록 여주인공에 대한 존재감이 약해지고 그렇게 고생해서 여주인공을 구하지만 그 과정에서 고생스러움을 여주인공과의 만남에서 터져나와야 되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광명로
    작성일
    12.08.12 03:51
    No. 4

    딴 거 다 좋은데 친구들이 친구가 아니라 광신도인 점이 눈살 찌푸리게 하더군요 친구 관계가 동등한게 아니라 주인공이 저 멀리 구름 위에 신이고 친구들은 모두 한낱 인간으로 신을 찬양하는 모습이 좀..

    천라신조에서 그런 모습에 거북해서 멈췄는데, 무적행 오니 4권 까지는 나름 라이벌이더니 5권 와서는 완전 똘마니에 찬양 일색,

    하하님이 유재석느님에게 반항하며 내뱉던 말이 왠지 떠오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8.12 05:57
    No. 5

    그런가요 음... 전 태규님 작품읽으면서 그런것은 느껴본적이 없어서요.
    청진하님이 그렇게 느끼셨다면 어느부분에서 그것을 느꼈는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약간의 설명을 더하자면 천라신조에서 주인공의 진정한 친구는 몇없죠. 또 주인공을 질투해서 또는 가문에 의해서 주인공과 적대시하기도 하는 친구들도 있고요.
    무적행도 친구들의 무공차이로 인한 것 때문에 그러시는 것 같은데 몇권이 더나와오면 아마 주인공의 친구에 맞는 모습을 보일 것 같습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일
    12.08.12 11:43
    No. 6

    전 태규님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드는분은 그냥 스토리구성과 주인공의 무쌍질인데

    하나같이 히로인이 저한테느 다 안맞더라고요 그래도 천라신조까지는 초반에 너무 절절해서 그냥저냥 읽었는데

    무적행은 뭐 그냥........................

    제가 보기에는 오히려 퇴보한 느낌
    필력이나 이런거는 더 나아진것 같은데 숭무정이나 이런거에 전혀 위기감도 없고 그냥 숭무정 때려뿌수는김에 당 뭐시기의 가르침을 따라 나쁜놈 때려죽이는데 전혀 이해할수가 없는게....(난 나쁜놈인가.. OTL)
    거기다 태규님 네이밍센스늠 노린것 같은데 무기이름 나올때마다 손발이 사라지는.............................

    거기다 제갈히로인은 마음에드는 당가 히로인은 그냥 민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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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높새
    작성일
    12.08.12 12:32
    No. 7

    천라신조는 재미있게 보다가 손이 오그라들어 보기 힘들었습니다...
    그 천라신조 가지고 이야기 하는 부분도 잼나고 그 뒷배경 정체 등등도 괜찮았는데 막상 주인공이 활약하는 시점에 가서 손이 오그라듭니다..-_-;
    현실감이 없다고 할까요. 예전 환타지 소설의 정의의 주인공과 그를 떠받치는 친구 ABC. 연인 AB. 적 A....
    뭐 결국 끝까지 다보기는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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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2.08.12 16:46
    No. 8

    무적행은 서문에 백야도귀가 주인공에 대해 말하는부분이 글 전체를 보여줍니다. 그냥 막나가는 주인공의 얘기죠. 이걸 생각하면 숭무정이건 뭐건 걸리적 거리는게 이상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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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windows9
    작성일
    12.08.13 11:29
    No. 9

    무적행 <- 이 소설이 나아가야할 방향은 이미 제목에 다 나와있죠. 지금 까진 제목대로 가고 있네요. 무적행인데 주인공이 약한 모습 보이면 안되죠. 그냥 걸리적 거리는건 죄다 파괴하는 약간 맛이 간 주인공의 성장과정을 1권에서 먼저 보여줬기 때문에 나름 납득이 가는 전개라서 주인공의 캐릭터성도 뚜렷하고 시원시원해서 좋더군요. 예전에 권왕무적의 주인공도 시원시원해서 좋았는데, 무적행도 괜찮더군요. 음모꾸미고 이런게 요즘 좀 많이 질려서, 최근 소설중에 내상입지 않고 머리에 죄 안나고, 안심하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소설이라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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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지뢰찾기
    작성일
    12.08.13 13:36
    No. 10

    요즘나오는 소설중에서는 탑이라고 볼수있죠 근데 너무 오글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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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sard
    작성일
    12.08.13 17:56
    No. 11

    하렘으로 빠져드는 것 때문에 3권 이후로 진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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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바비보약
    작성일
    12.08.16 22:48
    No. 12

    개인적으로는 풍사전기 이후로 무적행이 딱 제 취향이더군요..

    천라신조나 천의무봉은 무언가 실밥하나 풀어진 느낌이었는데..

    풍사전기가 나름대로 이색적이었다고 느껴졌다면..

    무적행은 좀더 통쾌해졌다고할까나...

    제 느낌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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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류검
    작성일
    13.05.15 01:09
    No. 13

    가수들 보면 1집때 앨범이 가장 훌륭하다고 하자나요.
    전 풍사전기 보고 태규 작가님 책은 꾸준히 보고있습니다.
    풍사전기를 너무 재밌게 봐서요. 조금 독특하면서 특유의 재미가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백준 작가님의 초일 읽고 꾸준히 백준 작가님 책 읽고 있듯이요.
    풍사전기는 몇권 안되는 두번 읽은 책 중에 하나네요.
    태규님 글 오래오래 쓰셨으면 좋겠고..
    많은 분들이 한번 읽어보면 하네요. 정말 재밌어요~
    항상 재밌고 독특하고 새로울 수는 없겠지만.. 무적행도 재밌게 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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