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외계인 , 비조리, 등 실전박투를 리얼하게 묘사해오시던 황기록님에 새로운 스타일에 전쟁 무협이죠,
어느 작가님의 글을 읽으면 예전에 본 중국무협시리즈 초류향의 깔끔하고 산뜻한 영상이 떠오르고, 또 어떤분의 글은 동방불패나 동사서독 같은 화려하기도 하고 몽환적인 영상이 떠오르기도 하는데, 황기록님의 글에선 화려함보다는 어두운 또는 먹먹하고 황량한 느낌이 듭니다. 저만 그런가? ( ")
굳이 영상물로 비교하자면 흠...서극의 칼,,
이번 편월은 삼국지나 수호지보단 막부시대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그린 일본역사소설 대망을 보는듯하더군요, 주인공의 나이가 어린게 눈에 거슬린다는 분들도 있는데, 격렬한 난투시대에 성인남자 평균수명이 40이 되기 힘들다고 생각하면, 10대에 전장을 격는일은 흔한일일것도 같네요
하여간, 편월에 정허군이 어서 난투의 중심으로 성장하길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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