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정마 모두에게 인정받기 위해선 일단 혈불을 꺾어야겠죠. 뭐. 이거야 스토리상 확실한거니.... 종횡무진에서도. 주인공 선혁이 정파와 마교(사파계열) 모두에서 어느정도의 신분을 유지하다 막판에 모두 밝히고 결국 인정을 받았듯 최종보스인 혈불을 꺾기 직전에 커밍아웃이 있지 않겠습니까 둔저님의 아이디어를 비껴쓰자면. 띠리링, 소운님께서 사매와 사저 모두를 획득하셨습니다!! 정도의 마무리가 예상되는데....우리의 자유패러디님께서는 어찌 마무리를 지으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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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애인2명이 유행인가요 -_-a;;
혈불이 참 깔끔한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그저 무력에 호소만 하는 멍청이가 아니라 대의명분을 가지고 당당한 캐릭터인데. 최종보스이기 때문인지 좀 격하되는 경향이 있는듯합니다. 사실 중국의 특유의 민족주의를 싫어하는 사람으로서 혈불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저도 혈불이 마음에 들더군요. 찌질한 끝판 대장이 아니라 나름 포스를 갖춘 끝판 대장이랄까요...
이번 6권은 좀 늦게 나왔는데 다음 7권은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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