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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청조만리성 보고싶지만 사라전종횡기를 못봐서 손을 대기가 좀 그렇네요. 사라전종횡기 구하기 너무 힘듭니다. 딴분들한테 재미있다고 많이 들었지만 구할 수 없어서 쉽지가 않네요.
청조만리성만 읽어 봐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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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전종횡기를 보고 청조만리성을 보는 것도 좋지만, 뭐, 굳이 못 봤다고 해서 못 볼 정도는 아닙니다.
사라전~에 나왔던 사건이나 복선들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설명을 해주니까요.

....라지만 저는 사라전을 보고 청조를 봤기에 확답은 못 드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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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라전을 너무 좋아해서 청조에 선뜻 손이 안가더라구요
그러나... 보니 대박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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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전종횡기를 안보고 봐도 상관은 없는데,
아무래도 재미가 덜한 것 같더군요. 제가 그랬으니.

전작은 한 4, 5권까지 본 것 같고 내용은 거의 다 까먹었거든요.
그리고 나서 청조만리성을 읽었는데, 재미가 있기는 하지만
다른 분들이 이야기하시는 그런 극적인 즐거움은 전혀 없네요.

그냥 읽어도 괜찮겠지만 재미를 극대화하시려면
역시 전작을 제대로 읽고 나서 감상하시는 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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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전.. 레어소설이죠..
저처럼 문피아에서 연재할때부터 필이 꽂혀서
구입한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책방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들듯 합니다..

(청조만리성도 책방에서 보기 힘든책인것
같더군요.. --> 차곡차곡 모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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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전 구하기 힘들면 지르면 됩니다. 소장가치 있는 책은 가볍게 질러주시는게.. 제가 주로 가는 한라서점에 전질 재고가 있네요. <a href=http://www.halla2000.co.kr/ target=_blank>http://www.halla2000.co.kr/</a> .. 사라전도 그렇고 청조도 권을 더할수록 더 재미있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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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숨막히는 스케일과 예측 불가의 전략 전술..
무협으로 그런 스케일이란 정말 전례를 찾기힘들죠..
또 대규모 전쟁이 너무 강조된 소설들은 으레 절대고수의 힘이 상대적으로 축소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사라전종횡기와 청조만리성은 대규모 전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절대고수의 힘은 더욱 부각이 되는..
정말 엄지 손가락 절로 내밀어지는 작품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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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전은 지르시길..ㅋㅋㅋ

아마 청조의 재미가 2배이상을 될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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