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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6

  • 작성자
    Lv.9 훈.D
    작성일
    06.08.31 10:59
    No. 1

    재미있지요. 비록 무당마검은 읽어보지 못했지만, 화산질풍검과 천잠비룡포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읽고 있습니다...

    하지만 질질 끌리는 부분은 아마도 1,2권을 두고 하는 말씀들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그 부분의 재미.. 전 솔직히 화산질풍검보다 천잠비룡포를 더 수작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1,2권에 있습니다.

    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통해 그 성격과 특징 같은 것들을 보여주고, 늘어지지 않도록 주인공에게 시련을 부여하고... 그러면서도 친구들과의 우정과 복수 같은 감정을 자극하는 묘사와 전개는 화산질풍검에 비해 훨씬 나아진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3권 마지막 부분에서 주인공과 사부가 만나는 장면에서는 정말 와! 하는 탄성이 터져나오더군요.

    그 어린 시절의 이야기가 사부에게 단운룡이 들려주는 이야기이면서 그것이 이어져 절묘하게 현실과 만나는 연출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ps. 저도 글을 쓰는 사람이지만, 전투씬 만큼 쓰기 어려운 것도 없습니다. 처음부터 잘 쓸 수는 없는 법이고, 많이 써 봐야 늘어나는 겁니다.. 어느 한 작가의 묘사가 지금은 부족할 지라도 글을 써가면서, 책을 한 권 두권, 한 질 두 질 내가면서 변해가고 진보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한 가지 맛이 아닐까 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구어체고수
    작성일
    06.08.31 13:45
    No. 2

    휙..퍽..깡..윽.. ㅋㅋ
    정말 적절한 묘사 ㅎㅎ

    감상글 잘쓰셨네요.
    이번 작품은 완결되면 봐야지..했는데,
    무지하게 갈등되네요. 오늘 볼것인가..말것인가.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06.08.31 14:16
    No. 3

    좋은 감상글입니다. 전 완결되면 살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좋은글이 될 거 같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반여랑
    작성일
    06.08.31 14:33
    No. 4

    일본식 어체가 있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북풍마황
    작성일
    06.08.31 14:35
    No. 5

    반여랑님 아주 잠깐 조금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기 쉬운 짧은문단으로요...^^*
    강태훈님//언젠가는 훌륭한 작품을 쓰시길 기원합니다.
    구어체고수님// 전 못기다리겠던요.
    테사님//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협재밌다
    작성일
    06.08.31 17:16
    No. 6

    저도 완결되면 볼려구 대기타는중인데, ㅡ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9 로지텍맨
    작성일
    06.08.31 17:29
    No. 7

    한가지 확실한건 솔직히 다른 작같은경우 한줄한줄이 긴장감이 있었는데
    이번 작은 긴장감이 덜하고 너무 당연히 이기겠지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글을 제대로 안보고 훌훌 넘겨버리죠.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 긴장감이 없단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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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한빈翰彬
    작성일
    06.08.31 17:54
    No. 8

    구무협에 질려가던 날 태극문에서 노독행과 함께 생사박을 벌이던 혈기린이 묘왕을 소개시켜 주었고 이제는 신무협에 질려가던 날 쟁천이가 산월이와 함께 한백무림서를 추천하더라.


    핫핫핫핫핫....유머감각이 뛰어나시군요.

    태극문에서 독보건곤으로 이어지고 생사박과 혈기린외전, 묘왕동주 쟁천구패, 군림천하, 한백무림서로 이어지는 계보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성반
    작성일
    06.08.31 18:00
    No. 9

    저는 소연신 보면 히코 세이쥬로가 생각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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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엿l마법無
    작성일
    06.08.31 19:18
    No. 10

    으음...공감이 가는 감상문이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반여랑
    작성일
    06.08.31 19:31
    No. 11

    앗. 소연신을 보면서 뭔가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히코 세이쥬로 였군요. 그 강함과 풍류를 즐기는 여유, 나이에 비해 터무니없어 젋어 보이는 외모, 꽤나 공통점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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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마이네임
    작성일
    06.08.31 22:19
    No. 12

    그러고 보니!...딱 히코 세이쥬로 이미지네요 왜 내가 그생각을 못햇지;;?
    천잠비룡포 걱정돼는게 벌써 4권이건만 아직 진짜 이야기들은 시작도 안했단겁니다 풀어가야할 이야기들은 산더미 같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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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묵왕
    작성일
    06.08.31 22:49
    No. 13

    엄.. 엄청난 미리니름..
    다음부터는 제목에 공지를 해주세요.
    감상은 잘 읽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맛있는쥬스
    작성일
    06.09.01 12:46
    No. 14

    제일 걱정되는건

    역시나 화산이나 무당 처럼 천잠도

    완결부분에서 미흡하게 끝나는게 아닐련지

    그점이 가장 큰 걱정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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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dark류
    작성일
    06.09.01 13:55
    No. 15

    절대적 동감입니다..^**^

    솔직히 대여점 주인(왕매니아..)이 강 추천해서..
    무당마겁,화산질풍검 이렇게 시작했지요..
    천잠비룡포는 한백림 작가분 꺼라... 먼저 챙겨서 보고 있구요.

    100%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제 취향이죠..)
    앞에 넘 잼있게 봤던.. 무당과 화산보다..
    좋은 작품이 될 것 같다는 것입니다..

    저역시.. 강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슈우君
    작성일
    06.09.02 12:06
    No. 16

    3권 마지막에 정말 대단했던..완전 반전이였죠..

    4권은 정말 만족스럽게 봤다는..5권 완전 기대중!!=_=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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