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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_- 괜히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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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니름?? 표시해놔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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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히 네타 당했군요. 판타지 넘어가나 볼까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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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단 읽은거라서 그리 화가 나지 않지만...
소설의 내용을 쓰실거라면 제목에 표시를 해두셨어야죠
네타가 있습니다. (미리니름) 등등...

그리고...마검사는..원래 깽판물에 속한 작품이었으므로...
그리 신경쓰지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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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권에서 무협편은 정리가 되고 판타지로 넘어 간답니다.^^
미리 밝히는 것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많은 독자님들이 그 부분에 대해 궁금해 하시고, 또한 진행이 더딘점을 지적하시기에 아무래도 밝히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1권에서는 무협의 마무리인 만큼 나름대로 많은 반전을 준비해 두고 있긴 합니다만....

아무튼 열심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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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이면 다 깽판물인가?
마검사의 팬으로써는 상당히 기분좋지 않군요
이정도 필력의 소설이 깽판물이라니 도데체가 어느정도 수준의 작품이 깽판물이 아닌지 궁금하군요, 게다가 어떤 작가님들이라도 자신들의 작품에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쓰시고 계싶니다.
아무리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는다고 하더다고 깽판물이니 뭐니 하는 노골적인 표현은 정말 기분나쁘군요

자신이 작가님이라고 생각해보세요, 독자가 자신의 작품을 좋아하지 않거나 이러이러해서 취향에 맞지않는다고 한다면 오히려 작가에게 도음될수있고 독자들의 취행은 전부 다르니 당연한 반응이라고 생각할수있지만 별감상없이 그냥 깽판물이라고 매도하는 분들 정말 예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말이라도 그냥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아서 신경쓰지않는다 말한다면 좋지않습니까?
제가 冥王 님이 좋아하는 작품을 깽판물이라고 표현한다면 기분좋을까요?

아무리 필력이 떨이지는 소설이라도 저는 한번도 깽판물이니 하는 말은 쓰지 않습니다. 그런말은 아무리 좋게 보아도 상대방 작가님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그냥 비난일뿐 아무런 가치없는 표현이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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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진행이 더디다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말이죠
오히려 딱 적당한 진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마검사가 그냥 무협이었다면 아마 독자님들이 내용이 더디다고 생각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처음부터 퓨전이라고 판타지로 넘어가는 설정이라고 생각하니 아마 그것때문에 소설이 더디게 느껴지는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마검사는 한 20편정도 연재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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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제 생각에는 전개가 너무 느리다고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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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초반부에 이계로 넘어갈 이유를 주인공에게 줬기때문에 (그후로도 몇개 보태기도 했군요.) 기본적으로 이건 이계로 넘어간다라고 생각하고 보게 되더군요.
그렇게 생각하면 진행이 약간 느린 느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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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검사 솔직히 초반부에 거의 모든 힘을 섭렵한다고 설정을 해두었기에
지루함을 줄수 있는 소재였지만... 중간중간 드래곤의 말투와 주인공의
무성의한 행동으로 잘 이끌어 가고 있는 소설이라고 봅니다...

깽판은 너무 심한 표현이지만 조금은 개그위주의 소설이다?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게 좋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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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빌려보고 네오보다 재밌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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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검사는 10권의 백미는 마지막 장면 같은데요...귀찮아서 뚫어버리는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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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기님 마검사 잘보고 있습니다..
근데..부탁의 말씀을 드리자면..글의 진행속도가 넘 느립니다...한 5권정도부터요..부디 담권 11권부터는 빠른 진행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빨리빨리 진행해서 20권정도에서 완결 지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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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검사를 모르다가 평이 괜찮길래 어제오늘 10권 모두 보았습니다. 불만족스러운 부분은 없는데 다른 분들은 그렇지 않은듯하군요. 속도 진행도 이정도면 괞찮은 거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자미성 천살성 나오는 건 그냥 양념이죠. 뭐, 맨날 극양어쩌고 극음어쩌고 최적의 신체 어쩌고 하는 작품들 수두룩하고 1권을 수양으로 버티고 하는 작품들도 좋다고 보는데 이정도 작품이면 저는 대만족입니다. 어디선가 본 듯한 설정들이 조금 식상하기는 하지만 이정도면 즐겁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ㄴ디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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