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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Lv.1 피리요
    작성일
    06.05.19 21:26
    No. 1

    이 무슨 까도 까도 끝이 없는 양파같은 소설입니까^^
    그래서 눈이 매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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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일대검마
    작성일
    06.05.19 22:23
    No. 2

    이거이거 점점 굉장한분들이 풍작가님을 추적하시는군요. 왠지 점점 더 출간주기가 길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OTL
    예전에 풍작가님이 서문이던지 혹은 연재였던지..어디 끝까지 따라올테면 따라와바!(물론 이렇게 절대 쓰지않으셧습니다만.. ^^;;)라고 쓰신게 기억나네요.. 덕분에 혹 따라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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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迷夢
    작성일
    06.05.19 22:44
    No. 3

    우와..입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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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hyolgiri..
    작성일
    06.05.19 22:53
    No. 4

    광혼록에 나오는 종무득이 화정냉월의 그 개방방주 혹시 아닌가요?
    그리고 광혼록에 보면 종무득이 그당시 개방방주에게 밥을 100끼인가 대접하는 시점에서 새끼거지가 나오는데 왠지 그 새끼 거지가 임천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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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불사천마
    작성일
    06.05.19 23:09
    No. 5

    hyolgirin님, 화정냉월의 방주하고 종무득하고는 성격이 안어울리지 않나요? 새끼 거지가 임천생이라...혹시 매우 잘생긴 새끼 거지라면 그것도 맞겠네요^^
    아 그리고, 참고로 제가 화정냉월에서 매천향이 말한 사람이 조수인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조수인의 이후 행적(천절이라는 타이틀을 얻는)에 종무득이 함께 했고, 광혼록 중간중간 종무득이 새끼거지 데리고 그 얘기를 해주는 걸로 봐서는 그 새끼거지가 종무득 다음(혹은 그 다음) 개방방주가 되었을 거 같아서죠. 그리고 매천향은 그 얘기를 어디선가 들었을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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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소이불루
    작성일
    06.05.19 23:45
    No. 6

    천절이라기보다는 개방과 인연이 깊던 천중일괴 유월은이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봉무진의 기도가 그 스승인 유월은과 똑같다고 십장로가 탄식하기도 하고 당시 개방 사상의 최악이라는 십장로들을 모두 감당할수 있다는 능당십걸 천중일괴라는 별호는 개방으로 부터 받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다면 십장로로 인해서 괴로움을 맛 보던 개방 사람들이라면 그 이야기를 넉두리 삼아서나 아니면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장로들에 대한 한으로 써 자주 이야기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지요. 그렇다 보면 매천향이 개방 방주나 다른 장로급, 분타주급 유월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게다가 화정냉월이 광혼록의 다음이기는 하지만 중간에 호접몽이 있습니다. 천절이라는 이름이 대단해도 천외일패 처럼 패한 치욕으로 기억을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광혼록에서 호접몽까지 시간 간격은 대체로 한 100년 정도라고 전대의 묵린영이 말하고 화정냉월 역시 유씨의 유마섭혼도로부터 유월은으로 대대로 전수 되어다고 보아도 그 시간 간격이 결코 적다고 봅니다. 적어도 유가의 소가주로부터 바로 유월은에게 전해졌다고 해도 유월은이 고수인 만큼 오래살았을 것이 당여하고, 동배인 십장로들 역시 나이가 상당하지요. 그럼 적어도 150년의 시간인데 그러면 광혼록으로 부터 개방의 방주직은 3대 이상 지났다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종무득의 새끼거지는 아마 다음개방방주가 되었을지는 몰라도 화정냉월의 개방주의 스승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언젠가 풍작가님으로부터 들은 기억이 있는데 모용 세가가 검왕의 후손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하여튼 재미 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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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hyolgiri..
    작성일
    06.05.19 23:49
    No. 7

    두 작품 모두 가지고는 있는데 연관성이 있는거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었을땐 화정냉월이 다른곳에 있어서 그냥 추측만 했는데 아닌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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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태규太叫
    작성일
    06.05.20 00:52
    No. 8

    이 글 복사해서 제 컴에 저장해 두고 싶군요.ㅋㅋㅋ
    저는 불사천마님의 말씀 처럼 천절 조수인의 흔적을 말하는 듯 들리는데요. 유월은의 이야기가 안나와서 모르겠지만 "....천하를 종횡하셨다는..."이란 말은 광혼의 여정외에 다른 걸 떠올리기 힘들게 만드는 군요.

    제 경우 가장 읽고 싶은건 봉무진과 임천생의 이야기입니다. 안어울리는듯 하면 서 어울리는, 다른듯 닮은 이들은 어디서 무얼 하고 있을지 항상 궁금하죠. 임천생이 또 어디서 사고치고 있지는 않을 지 봉무진은 또 한숨과 함께 휩쓸려 들어가지 않을지...서로 의지하며 걸어갈듯 할 그들이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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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야크트
    작성일
    06.05.20 07:24
    No. 9

    적우자가 천람을 익히지 못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일단 천람과 능풍은 청성파에서 버려진 무공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검신무에 보면 나오는데 천람과 능풍은 도문의 검술답지 않게 검법 자체가 살기(천살)를 지니고 있어 역대 장로들이 대대로 부정했다고 나옵니다. 그래서 천라신망이 잊혀진 것(혹은 버려진 것)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다만 천람은 청풍의 형제인 능풍과는 달리 청풍의 시초가 되는 검법이기에 그 연결고리가 되는 천라신망을 대신할 조양결과 자양결을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천람에 이르는 길은 둘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하후염의 방식, 그것이 그냥 읶히는 것인지 능풍을 통해 읶히는 것인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아마도 능풍을 통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또하나는 조양결과 자양결을 통한 것이 되겠지요.2권에 정무령의 말에서 알 수 있습니다.)

    매천향이 한 말은 저도 유월은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천중일괴 능당십걸이라는 구절이 퍼질정도로 알려진 고수라는 점이 한 몫을 한다고 할 수 있죠.

    대라신공 자체는 묵조관법이 그 끝에 도달하면 저절로 연성되는 것입니다. 청우자와 하후염의 대화에서 알 수 있죠. 다만 묵조관법의 수련도가 낮은 상태에서 대라신공으로 넘어가는 구결을 호풍귀가 되살려 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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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쿠쿠리
    작성일
    06.05.20 13:28
    No. 10

    저도 소이불루님 말씀처럼 매천향이 언급한 사람은 천중일괴 유은월이라 생각합니다.

    진실은 풍종호님만 알고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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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비온뒤맑음
    작성일
    06.05.20 17:02
    No. 11

    저도 조수인의 뒷얘기가 너무 궁금해요.
    입맛에 딱 맞는 작품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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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무심거사
    작성일
    06.05.20 22:23
    No. 12

    잘 읽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읽고 싶어하는 에피소드는 모든 풍작가님늬 독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이야기들이죠. 저도 비온뒤맑음님과 같이 천절 조수인의 이야기가 가장 읽고 싶더군요. 어떻게 천절이란 명칭을 얻었는지, 그리고 광혼록에서 나오는 세 여자와는 어떻게 될런지 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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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불사천마
    작성일
    06.05.21 01:30
    No. 13

    뜨거운 리플들 감사드립니다. 역시 고수분들이 많이 계시군요^^ 답글들을 보니 저도 매천향이 말한 사람이 유월은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역시 검왕가 모용세가는 직접적 연관이 없는 게 맞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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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ArRrRr
    작성일
    06.05.21 22:52
    No. 14

    사실 소설만큼
    이런 것을 읽는 재미도 상당하죠~

    이런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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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남가일몽
    작성일
    06.05.22 10:30
    No. 15

    광혼록 천절이 되어가는 이야기는 아마도 기초가 있을 듯 합니다.
    이전에 Before Work(기존의 광혼록)라는 타이틀로 유조아에 올리면서 반응이 괜찮다면 이후의 이야기도 올려보겠다고 하셨지요.
    그러고 보면 번외편들이 꽤 있군요.
    구룡의 이야기도 있고, 절대천마, 단심칠우의 이야기도 본 거 같습니다.

    흠. 조연들이 워낚에 다들 살아있어서..;; 조연들 하나 하나를 주연 삼아 하나의 이야기를 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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