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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7

  • 작성자
    Lv.91 무심거사
    작성일
    06.05.13 21:15
    No. 1

    예 저도 호접몽을 4-5번 읽었지만 읽을 때마다 새로운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비장감을 느낄 수 있고, '비장미'란 이런 것이다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이야기의 전개에 몰입하다보면 '재미'를 못느낄 수 있습니다. 코리리손님의 말씀처럼 인물들의 심리 묘사에 눈을 돌린다면 재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보너스로 천절 조수인 이야기가 나올 때 짜릿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독을 권합니다.(혹 어려울 수도 있으니 각오하면 좋겠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NADI
    작성일
    06.05.13 22:01
    No. 2

    전 지존록밖에 안봤는데...
    호접몽.
    봐야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천유향
    작성일
    06.05.13 23:08
    No. 3

    풍작가님의 비운의 명작이라는 화정냉월을 아직 안보셨군요. 이거야 말로 강추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파라오
    작성일
    06.05.13 23:58
    No. 4

    저도 가장 여운이 많이 남는 작품으로는 화정냉월을 꼽고 싶습니다. 아직 등장하지 않은 나머지 십장로와 두 주인공의 해학 넘치는 로드무비를 좀 더 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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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6.05.14 02:45
    No. 5

    화정냉월, 소문은 많이 들었는데, 구할 수가;;;
    아무튼 현재까지는 호접몽이 가장 뛰어난 글인 것 같습니다.
    90년대 작품이라는 생각이 안드는 뛰어난 심리묘사...
    이 정도로 미묘한 심리를 담아낸 무협은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부연해서, 개인적으로 죽일 X은 모용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친구보단 자식이...친구보단 세가가 중요한 것을...
    그 놈의 정에 얽매여 모든 것을 잃다니...
    물론 천외일패를 믿었기 때문이겠지만...
    모용호는....일부로 죽어줬다는 어처구니 없는;;;
    정말 모순된 상황이지만 역설적으로 그래서 매력있는 인물들이죠.
    개인적으로 가장 불쌍한 인물은 전대의 천외일패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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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쿠쿠리
    작성일
    06.05.15 09:37
    No. 6

    호접몽. 저도 풍종호님 작품 중에 가장 진한 여운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화정냉월도...

    두 작품중에 어느 것이 더 좋냐는 질문은 마치 어린 아이 에게
    "엄마가 더 좋아? 아니면 아빠가 더 좋아?"
    하고 묻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3 소이불루
    작성일
    06.05.18 17:38
    No. 7

    전 호접몽은 별로 안좋아합니다.
    이거 보면서 감탄한부분은 마지막에 전대의 천외일패가 말해주는 이야기에서 나오는 천절의 존재와 지존에 대한 이야기뿐이었지요. 근데 묵린영이 나중에 터득한 절기가 접무인가?라는 생각도 지금에 와서는 듭니다. 화정냉월은 구입안했으면 구해보기가 힘들지요. 사장보가 가장 맘에 들던데 사장보를 주인고으로 하는 참악백인혈명부라는 화정냉월 외전이라는 발칙한 상상도 하면서 즐겁게 읽습니다.
    화정냉월은 섭혼도의 계보가 나와서 보는 재미가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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