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화정냉월, 소문은 많이 들었는데, 구할 수가;;;
아무튼 현재까지는 호접몽이 가장 뛰어난 글인 것 같습니다.
90년대 작품이라는 생각이 안드는 뛰어난 심리묘사...
이 정도로 미묘한 심리를 담아낸 무협은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부연해서, 개인적으로 죽일 X은 모용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친구보단 자식이...친구보단 세가가 중요한 것을...
그 놈의 정에 얽매여 모든 것을 잃다니...
물론 천외일패를 믿었기 때문이겠지만...
모용호는....일부로 죽어줬다는 어처구니 없는;;;
정말 모순된 상황이지만 역설적으로 그래서 매력있는 인물들이죠.
개인적으로 가장 불쌍한 인물은 전대의 천외일패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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