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마지막 권은 정말 난해한 내용과 복잡한 전개로 머리를 괴롭히더군요.
13권까지 가졌던 긴장감이, 14권의 중간부터 그냥 마구 풀어지더군요. 한권에 담기엔 어려운 내용을 압축하다보니 글의 연결이 쉽지 않았습니다.
눈물나는 순간이죠.ㅡㅡ+
노태상과 그의 제자들의 이야기는 미진한 느낌을, 삼성의 우열이 말 한마디로 결정되어져 버리는 건 아쉬움을....이런 느낌 투성이었습니다.
에필로그도 나름대로 아쉬움이^^;;
구입하는 몇 안되는 무협소설의 완결은 이렇게 가슴에 여운을 남기는군요.
장추삼, 북궁단야, 하운 이 세사람 보고싶어서 어쩐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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