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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록, 금포염왕도 작가 본인이 썼다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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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출판되는 무협과 판타지는 습작수준도 출판되는데 반해서 구무협쪽으로는 구설수에 오르긴 하더라도 다들 필력이 보통은 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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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강님 소설 중에 벽공일월과 금포염왕은 정말 느낌이 좋았었죠.
금포염왕은 2부완결을 손꼽아 기다렸었다는...
음양사신도 인상에 남았죠.
요즘은 예전 작품들을 제목을 바꾸어, '무삭제'로 프로무림에서 유료연재하시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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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외설적인 소설도 그런 내용만빼면
매끄러운 문체등은 상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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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록, 금포염왕이 마음에 드셨다면 동저자의 철환교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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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공일월 좋은 작품입니다.
다만 끝이 너무 성급히, 그냥 끝나버린듯한 ...
최소한 6권 정도까지만 나왔더라도 좋았을텐데
3권으로 끝나기엔 참 아까운 작품이었던듯...

금포염왕 류의 작품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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