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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심칠우와 절대천마의 이야기는 저도 개인적으로 꼭 보고 싶은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예전에 하이텔에 잠깐 연재가 되었던 구룡외전도 완결을 보고 싶군요. 단천상과 한비와의 첫만남, 단천상과 악무극의 골때리는 첫대면, 그리고 철무위, 목어와의 만남이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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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박스에서 밝히는 것을 봐서는 구룡, 영겁가, 경혼기 등 외전도 총출간 될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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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록 1,2권이 나온 것이 2003년 6월 초중반이더군요. .......-_-;; 34개월 동안 9권이... (물론 검신무를 중간에 시작하셨습니다만은 지존록 역시 미리 어느 정도 분량이 연재가 되었었던 상태이니 그냥 34개월로 치겠습니다.)
권당 약 4개월 정도가 걸린게 되는군요. 으음...
아, 1,2권이 함께 나오고 그 뒤에 34개월이 걸린 후에 일곱 권이 나왔으니 좀 다른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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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권 출판후 기일이 오래 걸렸던 점을 제외하고서라도
이번 9권은 넘 재밌었던듯 싶네요.

지금 9권 2번째 독파 중이고...
다시 경혼기와 앞권들을 들춰보고 있답니다.

운령...
넘 맘에 들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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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은 조금만 더 빨리...빌고 또 빌 뿐입니다. 덧붙이자면 북박스도 영겁가까지 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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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만 된다면 독자로서야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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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경혼기는 지존록, 분뢰전, 영겁가를 합친 것 아니까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 구 경혼기는 분뢰전의 분뢰수 부분만 모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가님이 어디선가 언급하셨는데.... 자신은 경혼기 3부작을 모두 쓸 용의가 있지만 출판되는 것은 철저하게 독자들의 몫이라고 하신 것을 기억합니다. 아무래도 부수가 팔려야 출판사가 후속작을 계약할테니까요.

ps. 그런 의미에서 이 글을 읽고 지존록을 구입, 소유하지 않은 자에게 저주가 있으리라~~~~!!!!!
풍종호 님의 광패의 헛소리 저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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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록 3권 말미에서 풍작가님이 말하셨죠. 그거 아마...
갠적으로 모두 출간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현재 실정이 과연 그럴까 하고 고개를 흔들게 합니다. 외전도 천마, 암천, 구룡 이렇게 3개다 있다고 들었으니 잔결신군 이야기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검신무 5권이 기다려집니다. 5권에서 구정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가 나올 것 같아요. 그런데 과연 운령은 무슨 무공을 전수 받을려나? 분뢰전 벽력수편에서 복마신룡검을 들고 다니니, 아마도 정사양대기검을 배울려나? 궁금하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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