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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서드
    작성일
    06.04.18 01:13
    No. 1

    공감합니다... 거대한 연대기라고 할 수 있지요.. 기연의 연속을 어떤분들은 지겹다고 하시는데 지존록은 기연을 서술하면서 그 기연속에 무림의 또다른 역사를 보여줍니다.. 과거의 은원과 무공의 전승과정이 하나의 스토리라 그 또한 즐거움 아닐까요.

    유혼의 업화.. 7권인가 8권에서 섭혼전주와 연혼전주가 어찌 풍현의 일거수일투족을 아는가 했는데... 흠... 드뎌 풍현도 실마리를 잡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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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6.04.18 03:08
    No. 2

    우와~ 정말 대단한 감상문이네요.
    혹시 다음 풍중호님 카페에 가입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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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아나킨
    작성일
    06.04.18 03:15
    No. 3

    검신무 4권의 녹림왕이 썼다는 호신강기의 설명이 ㅋㅋ
    네시간에 걸쳐서 정독을 했는데 또 다시 보고싶은.. 웬지 그냥 지나친게 있는거 같아 찜찜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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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천지파열무
    작성일
    06.04.18 03:22
    No. 4

    다 있는데...로맨스가 없지요...ㅜ_ㅜ
    9권까지 나왔는데 어떤 등장인물들도 로맨스관련장면이 한장면도
    없다니...기연의 연속이 되면서 한가지 난점이 막 익히면 그 새로 익힌
    무공을 한동안 사용합니다.그러다 1권이나 2권에서 익혔던 거의 안쓰던
    무공을 난데없이 사용하면 한동안 두뇌헤집기모드발동...
    '이게 뭐였지?어디서 배운거였더라?절대천마거냐 지존마 천경을 통해서냐 아니면 단심칠우거냐...'거기다 묵연동절기까지...
    결론은 뭐 열심히 복습에 복습을 거듭하는수밖에 없죠^^;

    p.s그나저나 섭혼대구식과 여의대구식은 아직까지도 개념이 잡히질 않는다는...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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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hyolgiri..
    작성일
    06.04.18 03:32
    No. 5

    천지파열무님의 말씀을 생각해보니 풍종호님의 소설중 로맨스가 많이 다뤄진게 없는 듯 하네요. 광혼록의 주인공이 사랑때문에 변신을 하긴 했고, 화정냉월의 여러 에피소드가 사랑이긴 했지만 그렇게 크게 다뤄지진 않은것 같네요. 그러고 보면 이 이외의 소설은 사랑 관련 내용이 나오긴 하나요? 호접몽에서 시작과 끝에 잠깐 나오것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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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쿠쿠리
    작성일
    06.04.18 09:05
    No. 6

    혈기린님//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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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검은광대
    작성일
    06.04.18 09:18
    No. 7

    전에 일부 절판된 것이 있어서 빌려 봤었는데 출판사에서 다시 앞권 찍었다는 군요. 그래서 오늘 모두 주문했습니다.
    아 ~ 기다리기 정말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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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작성일
    06.04.18 10:05
    No. 8

    윗 분들 말씀처럼 정말 로맨스가 없지요 ^^. 히로인이라고 할만한 인물도 없고요. 광혼록에서의 풍가화, 주수문, 유경화 정도가 주인공과 연이 닿은 비중있는 여성캐릭터였지만, 소설내의 역할은 분명 제한되어 있었구요.

    일대마도의 임취봉 조금 모호하긴 하지만 역시 로맨스를 기대할만한 여성캐릭터라기 보다는 무인에 가까웠고요. (뒷 이야기가 있다면 모르겠습니다만)

    그래서 상당히 운령에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경혼기에서 둘 사이에 "연정"이 오갔다는 눈치는 요만큼도 없었고, 9권에서도 그런 관계로의 발전 가능성은 눈꼽만큼도 안보이지만, 그래도 히로인이라고 할만한 유일한 인물인데 "설마 없을까" 하고 멋대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좀 더 솔직히 말하면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89%쯤..ㅡㅡ;)

    하긴 풍현과 운령처럼 이 세상 복잡한 인연은 다 짊어져 있는 인물들이 모든 일을 마무리 짓게 된다고 해서 "다녀왔소.." "어서오세요"로 핑크빛 웃음을 날리게 된다면 그것도 웃긴일이죠. (거기다가 지존록처럼 칙칙하고 기괴스러운 글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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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구름의길
    작성일
    06.04.18 13:48
    No. 9

    대단한 감상문입니다..
    저도 하이텔 시리얼 시절부터 풍작가님의 글을 기다려왔는데
    님의 글을 보니 반갑기 그지 없네요..

    앞으로도 지존록에 관한 고수분들의 많은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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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남훈
    작성일
    06.04.19 20:39
    No. 10

    하아..오랜만에 로그인하게 만드는 감상문이었습니다. 지존록9권이 나왔군요..정말 출판주기가...ㅡ_ㅡ;; 전 7권까지밖에 못봤습니다.. 너무 읽기가 어려워서.. 안그래도 내용이 가볍지 않은데다..온갖 복선과 내용들이 설켜있어서 한 6,7개월만에 한권씩 나올때마다 리셋이 되버려서..완결되면 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엄청나게 매력적인 소설인건 확실한데.. 쟁선계와 천마군림과 함께 언제 완결될지 모르는 3대작품중 하나입니다. ^^;; 쟁선계와 천마군림은 소장하고 있습니다만.. 지존록도 고민중입니다..암튼 멋진 감상문.. 좋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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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대천마검
    작성일
    06.04.21 11:14
    No. 11

    지존록도 소장하세요..

    볼 때 마다 새롭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빌려 봤다가..

    결국 8권까지 다 사고...이번에는...

    4월 16일 일요일날...홍대까지 가서..직접 사오고 말았습니다.

    교보에 사이버 머니가 8천원 이상 있었는데...지존록 9권이 뜨질 않아서..

    그리고 무엇보다..9권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직접 사러가고 말았습니다.

    띄엄띄엄 읽는다면 그 만큼....재미도 반감되는 것 같아요..

    여러번 곱씹으면서 찬찬히 읽어봐야 할 작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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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6.04.22 16:34
    No. 12

    그렇기 때문에 경혼기이죠.
    혼을 놀래키는 이야기.
    인연으로 중첩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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