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용대운님의 소설은 다 좋은데....
항상 적으로 등장하는 고수들이 하나같이 어디어디에서 왕처럼 군림했다, 아니면 절대자였다 하는데...
주인공에게 당하거나 죽는 것을 보면.....별로 실감이 나지 않는다는....
게다가 이런 표현이 적들이 등장할 때마다 나오니 나중에는 약간 눈에 거슬리더라고요. 어차피 조연으로 금방 죽어가는 자들에게 너무 이런식의 표현을 남발하다 보니 주인공이 엄청 강해서 죽는다는 느낌이 별로 안 오고 적들이 너무 약한 것 같이 느껴집니다.
뭐 그런 점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작품은 대단합니다.
대작이라 할 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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