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글이지만 아쉬운건
무난한 이야기에 예상되는 줄거리..
과거 절대자가 있었고 거기에 관련된 무공 나오면 최고! ㅋ 이이야기로 가고 있어서 아쉬웠음. 아직 2권이긴 하지만 어느시대에나 특출난 인물쯤은 있어야 재미있는데 너무 과거에 얶매이는 스토리로 진행하는듯..
숨겨진 적도 옛 새력들의 후예 비스무리할거 같고.. 성장의 기대나 새로운 스토리 추가가 힘들듯...
3권을 보면서 2권까지 봤던 재미가 3권까지 이어지지 않더군요. 책이 별 재미가 없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무사안일한 주인공 모습. 능력도 아직 안되면서 별 준비도 없이 그냥 성화 하나 가지고 밀고 나가는 그 무식함에 너무 놀랐다는. 주인공이어서 글이 끝날때까지 죽지 않는다는 것을 믿고 너무 나대는 것일까요? 잔당들 제대로 처리할 능력도 되지 않으면서 자신의 능력을 적에게 모두 알릴려고 아무런 생각없이 까발리는 모습을 보면 저게 천하를 통일한 대종사가 맞나 의심할 정도 수준이더군요.
저는 절대검천도 재미없었지만... 혈사자도 1권에서 하차했네요;; 저랑은 안맞는듯 싶네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사도연작가님의 주인공은 언제나 전혀 공감이 가질 않아요. 대책없이 행동하는것 같지만 사실은 다 노림수가 있다는것 처럼 말하는것도 그냥 대책없이 행동하는데 주변인물이 바보라서 뇌가없어서 운이좋아서 어찌어찌 흘러간다란 느낌이 강하게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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