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요즘 따뜻한 무협소설이 좋더군요.사람 막 죽이고 하지 않는..
검향도 정말 초반부 좋았는데 작가가 정신줄 놨는지 이상해져버려서 포기했는데 매화검수도 그런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협지란 말이 무협소설을 폄하 한다고 하셧는데
요즘 무협소설이라고 말하기 힘든 무협지들이 넘쳐납니다.
주인공을 제외한 젊은 남자는 죄다 덜 떨어진 찌질이들로 묘사하고 나오는 여자들마다 별 이유도 없이 주인공빠순이 만들고하죠
객잔 같은 곳에서 주인공에게 별 이유도 없이 시비 걸어대다가 박살나는 찌질이들이 꼭 등장하고 그걸보고 빠순이 되는 여자들도 꼭 등장하고 이게 뭔하는 짓인가 싶은 설정들로 가득 채워놓은 자극적이고 저질스런 무협지들에게 소설이라고 하는건 좀 그렇네요.
마치 초딩학생 삥뜯는 놈들이 난 협객이다 양아치라고 하면 안된다..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물론 군림천하나 한백림시리즈같은 정말 소설이라고 부르수밖에 없는 작품들이 많지만 여태 본 무협책들중엔 안 그런 무협지들이 더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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